백선
Dictamnus dasycarpus Turcz
학명: Dictamnus dasycarpus Turcz
종코드(url_no): /이명: 자래초, 검화 /영명: Densefruit Pittany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무환자나무목 > 운향과 > 백선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잔국)만주, 중국, 동부시베리아 /서식: 산지 /크기: 높이 90cm /개화: 5-6월
생약명: 근피(根皮)를 白蘚皮(백선피)라 하며 약용한다.
숙근성다년초
운향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는 굵고 희며, 줄기는 높이가 90cm 정도이고 단단하다. 잎은 기수 우상 복엽이고, 작은 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잔톱니가 있다. 5~6월에 향이 진한 엷은 홍색의 오판화가 줄기 끝에 총상(總狀) 화서로 모여 피는데, 거죽에 도톨도톨한 유선(油腺)이 있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기슭에 저절로 나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백선 /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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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Rutaceae(운향과)白鮮
잎은 호생하고 2-4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기수우상복엽으로 중축에 좁은 날개가 있으며 소엽은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투명한 유점이 있다. 표면에는 작은 선점이 있다.
삭과는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지름 2.5cm이고 꽃잎은 5개이며 연한 홍색이고 원줄기 끝의 총상화서에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0.5-2cm로서 털과 더불어 선모가 있고 꽃잎에는 홍자색의 줄이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와 더불어 처지지만 끝이 위를 향한다. 자방은 5실이다.
원줄기는 곧추 자라며 높이가 90cm에 달하며 줄기의 윗부분에 털이 퍼져 난다.
굵은 뿌리가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만주, 중국, 동부시베리아에 분포. 전국의 산지에 자생한다.
형태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높이가 90cm에 달한다.
생육 환경
해발 800m 이하의 낮은 야산에서 양지바른 풀밭에 키가 낮은 잡목들과 더불어 생육한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척박 /수분: 건조
꽃/번식방법
7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낙엽수 하부에 직파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하고 1년 후에 이식한다. 자생지 환경조건은 상당히 메마른 곳이지만 재배시에는 어린묘의 경우 습기를 충분히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뿌리가 대단히 큰 식물이므로 분주는 어렵다.
재배특성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토양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충분히 성숙한 식물체는 지하부의 습기에 약하다. 그러나 어린묘는 습기를 잘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양지성 식물이며 강한 관선에서도 잘 견딘다. 성장속도가 대단히 빠른 식물이다. 특별한 시비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이다. 과다한 시비는 식물체를 도장시키고 관상가치를 떨어뜨린다.
파종기: 7월, 8월 /이식기: 9월, 10월 /결실기: 7월, 8월
이용방안
▶꽃의 향기가 뛰어나고 관상가치가 있으므로 화단용 식물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부가 튼튼하여 토양을 고정시키는 능력이 강하므로 절사면 녹화용식물로 적합하다. 뿌리로 지상으로 노출시켜 초물분재로 이용하여도 좋다.
▶근피(根皮)를 白蘚皮(백선피)라 하며 약용한다.
①북부지방에서는 봄과 가을에, 남부지방에서는 여름에 뿌리를 캐어 깨끗이 씻어 수염뿌리와 粗皮(조피)를 제거하고 신선할 때 세로로 쪼개서 중심부에 있는 목질부(木質部)를 빼내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뿌리에는 dictamnine, dictamnolacton, trigonellin, sitosterol, obacunonic acid, choline, fraxinellone이 함유되어 있고 지상부분에는 psoralen과 xanthofoxin이 들어 있다.
③약효 : 祛風(거풍), 燥濕(조습),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다. 風熱瘡毒(풍열창독), 疥癬(개선), 皮膚痒疹(피부양진), 류머티즘에 의한 痺痛(비통), 황달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세척한다.
보호방안
대량으로 인공증식하여 경제작물로 이용함으로써 개체수를 늘리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유사종
▶털백선(D. dasycarpus Turez. var. velutinus)은 잎에 털이 많으며 청진에서 자란다.
특징
산호랑나비 애벌레의 숙주식물 방향성 식물, 속명 Dictamnus는 고대 희랍명으로 dicte(산에서)란 뜻으로 이 식물의 생육지를 나타내고, 종명은 열매에 거센 털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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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백선
Dictamnus dasycarpus Turcz.
개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북부, 몽골, 러시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60-90cm, 밑부분이 딱딱하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2-4쌍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붉은색을 띤다. 꽃차례와 꽃자루에 기름구멍이 많아 역한 냄새가 난다. 꽃잎은 5장이며, 붉은 보라색 줄이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5개로 갈라진다. 약용으로 쓰인다.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60-90cm, 밑부분이 딱딱하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2-4쌍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 꽃은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붉은색, 지름 2.5cm쯤이다. 꽃차례와 꽃자루에 기름구멍이 많아 역한 냄새가 난다. 꽃잎은 5장이며, 붉은 보라색 줄이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5개로 갈라진다.
생태
꽃은 5-6월에 핀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과 들에 자란다.
이용
뿌리를 약용한다.
해설
우리나라의 운향과 식물들 가운데 유일하게 나무가 아닌 풀이므로 구분된다.
깃꽃겹잎인 잎이 어긋나기로 달리고 줄기에 미세한 돌기가 있어 냄새가 나는 초본의 특징으로 본 분류군을 인식할 수 있다. 또 잎의 중심축과 잎자루에 날개가 발달한다.
뿌리는 약으로 쓴다.
한방에서는 과민성 피부염을 비롯해 알레르기와 관련된 질병을 완화하거나 살충제와 살균제 효과로 쓴다.(Liang et al. 2008).
한편,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김영중 교수 연구팀은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우리나라 식물 자원으로부터 찾고 활성을 연구해 오고 있는데, 본 분류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매우 흥미롭다. 글루타민산염(Glutamate)는 중추신경계를 비롯해서 신경 전달과 기억, 학습 등에서 매우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로서, 이 물질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독성이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 등의 신경 질환과 중요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중 교수 연구팀은 본 분류군의 뿌리에서 추출한 리모노이드(limonoids) 계열의 화합물이 글루타민산염 독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밝혀 본 분류군을 이용한 신경계 질환의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Yoon et al., 2010).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오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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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봄)
백선
Dictamnus dasycarpus Turcz.
생육특성
백선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록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햇볕이 잘 드는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60~80㎝가량이고, 잎은 깃꼴겹잎으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표면에 투명한 선점이 있다.
꽃은 흰색바탕에 엷은 홍색의 줄무늬가 들어가 있으며, 줄기 끝에서 달리고 꽃자루와 포에서 강한 냄새를 내는 선점이 있다.
열매는 8월경에 갈색으로 된 껍질 안에 검고 광택이 나는 종자가 들어 있다.
좀 더 많은 연구를 한다면, 야생화 중에서 충분히 절화 식물로서의 개발이 가능한 품종이라 할 만큼 꽃송이도 많이 피고 아름답다.
이채로운 것은 꽃 수술 안쪽을 유심히 살펴보면 작은 검은 돌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다른 식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상 가운데 하나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껍질은 약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하고 8월에 결실되는 종자는 그해 뿌리지 말고 다음 해 봄에 화단이나 화분에 뿌려야 한다. 종자 보관 방법은 냉장보관이나 땅에 묻어 놓는 노천매장법을 이용한다. 껍질에 있는 검은 물질이 종자 발아를 억제하기 때문에 이를 타파시키기 위함이다.
관리법 : 화분이나 화단에 심는다. 키가 큰 식물이며 물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봄에 물이 부족하면 잎이 아래로 쳐져 있는 모습이 관찰되는데 이때부터는 물의 양을 하루에 한 번 정도 흡족히 줘야 한다.
백선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푸른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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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법
생약명
백선피(白鮮皮) 또는 백전, 백양피(白羊皮)라고도 부른다.
사용부위
뿌리껍질을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가을 또는 이른봄에 뿌리를 캐내 속의 딱딱한 부분을 빼낸 다음 햇볕에 말린다. 쓸 때에는 외피를 제거하고 잘게 썬다.
성분
뿌리에 디크탐닌(Dictammnin), 디담노탁톤(Didamnotakton), 사포닌(Saponin), 정유 등을 함유하고 있다.
약효
조습(燥濕)을 조절해주고 독기를 풀어주며 또한 해열작용을 한다. 적용질환은 주로 피부질환의 치료약으로 쓰인다. 풍 또는 신열에 의한 부스럼과 가려움증, 만성습진, 마른버짐, 풍과 습기로 인해 배꼽 언저리가 딴딴하여 누르면 아픈 증세 등의 치료에 적합하다. 그밖에 두통의 치료제로도 쓰인다.
용법
1회에 2~5g의 백선피를 200cc의 물로 달여 복용한다. 때로는 생뿌리를 찧어 환부에 붙이거나 또는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백선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주)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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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윤재영님, 거목님, 임수철님, 西湖/서성한님, 정호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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