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기탈리스
Digitalis purpurea L.
학명: Digitalis purpurea L.
종코드(url_no): /이명: 디기다리스, 디기달리스, 디기타리스, 디기타리스풀, 심장병풀, 심장풀
영명: Common Foxglove /꽃말: 가슴속의 생각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꿀풀목 >현삼과 >디기탈리스속
원산지: 유럽 /분포: 전국에 재배 /서식: /크기: 높이 1m /개화: 7-8월
생약명: 엽(葉)은 毛地黃(모지황)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현삼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고, 잎은 어긋나며, 온몸에 털이 있다. 7~8월에 붉은빛을 띤 종 모양의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잎은 응달에 말려 심장병의 약재로 쓰인다. 원산지는 유럽이고, 학명은 Digitalis purpurea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디기탈리스 /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29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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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Scrophulariaceae(현삼과)
잎은 호생하고 난상 타원형이며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있고 양면에 주름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삭과는 원추형이며 꽃받침이 남아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서 수상으로 발달하며 밑부분에서부터 피어 올라가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난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홍자색이고 짙은 반점이 있으며 종형이지만 가장자리가 다소 순형으로 된다. 2강수술이 있고 주두는 2갈래로 갈라진다.
높이가 1m에 달하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곧게 선다.
유럽 원산이다.
전국에 재배한다.
생육 환경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식물이다. 토질은 모래참흙이 가장 적합하나, 진흙이 다소 섞여도 무방하고 또 약간 척박한 곳에서도 재배된다.
토양: 척박
꽃/번식방법
보통은 종자로 번식하고, 주로 육묘 이식한다.
▶육묘 이식법: 봄과 가을에 파종할 수 있으나, 중부 이북에서 가을에 파종할때는 방한 설비가 필요하므로 대개 봄에 파종하는 것이 편리하다. 대개 가을 파종은 8월 하순~11월 상순, 봄 파종은 3월 하순경이 적기이다.
▶직파법: 파종 후 3주일이 되면 싹이 트는데 곧 밀생한 곳은 솎아서 포기사이를 20cm로 한다. 월동시 중부 이북 지방에서는 방한 설비로 짚을 두껍게 덮어준다.
재배특성
▶묘종기르기 : 봄과 가을에 파종할 수 있으나, 중부이북에서 가을에 파종할 때는 방한설비가 필요하므로 대개는 봄에 파종하는 것이 편리하다. 대개 가을 파종은 8월 하순~11월 상순, 봄 파종은 3월하순경이 적기이다. 모판은 10a당 33㎡를 준비하되 배수가 좋고 햇볕이 잘 드는 장소를 택한다. 밑거름으로 완숙한 두엄, 과석, 나무재등을 준후 2주일쯤 지나서 땅을 잘 고르고 씨를 뿌리고 흙을 엷게 덮고 다시 볏짚을 깔아 준다.
▶아주심기 : 봄에 파종한 것은 가을, 가을에 파종한 것은 봄에 뿌리잎의 길이가 7.5cm쯤 자랐을 때 본밭에 심는다. 본 밭에는 미리 밑거름으로 두엄 750kg, 나무재 60kg, 과석 40kg을 준다. 심을 때는 이랑나비 30cm, 포기사이 20cm정도로 한다. 덧거름으로는 복합비료를 2-3회 가볍게 주면좋다.
▶직파법 : 앞에서 설명한 방법에 준하여 실시하되, 뿌림줄사이는 30cm로 하고 가는 모래를 씨와 혼합해서 뿌린 후 흙도 엷게 덮고 짚을 깔아 주어야 한다. 파종 후 3주일이 되면 싹이 트는데 곧 밀생한 곳은 솎아서 포기사이를 20cm로한다. 월동시 중부이북지방에서는 방한 설비로 짚을 두껍게 덮어 준다.
이용방안
▶주성분은 디기톡신으로 극약이다. 따라서 의사의 지도 없이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심장변막결손심근염, 만성 심장쇠약에 유효한 심장 강장제로서 중국에서는 이것을 모지황엽이라 하여 강심 및 이뇨에 사용한다.
▶엽(葉)은 毛地黃(모지황)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에서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로 불리우는 독특한 steroid 배당체가 중심이 되는 것으로 식물 중에는 주로 prupurea glucoside-A, -B 또는 glucogitaloxin으로서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들은 효소로 분해되어서 각기 digitoxin, gitoxin, gitaloxigenin이 된다. 이외에도 강심배당체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非糖體(비창체)의 steroid에 의해서 분류하면 digitoxigenin계(系)의 6종, gitoxigenin계(系) 9종, gitaloxigenin계(系) 5종이 알려져 있다. 또 saponin의 F-gitonin, desgalactotigonin 등 flavonoid의 luteoline, luteorin-7-glucoside, digicitrin, hesperidin, monoterpene의 digipurolactone 등이 알려졌다.
③약효 : 强心(강심), 利尿(이뇨)의 효능이 있다. 心機能不全(심기능부전), 心臟無力(심장무력), 慢性瓣膜症(만성판막증), 浮腫(부종)을 치료한다. 散劑(산제)로 하여 0.03-0.1g을 복용한다.
보호방안
부초는 가뭄·추위·잡초를 방지할 뿐아니라 잎에 흙이 묻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 보릿짚, 볏짚, 마른풀을 이랑사이 및 그루사이에 빈틈없이 깐다. 웃거름을 줄 때에는 이것을 한쪽으로 몰아서 거름을 주고 다시 원래대로 깔아 놓는다.
병충해정보
▶병해로는 생육환경이 좋지 않은 때에 많이 발생하며, 여러 종류가 판명되어 있으나, 특히 피해가 많은 것은 줄기 썩음병이다. 이병은 우선 엽병(葉病)의 밑둥이나 근두부(根頭部)가 과사하며, 잎은 이상하게 시들며, 근두의 중심부부터 흑변하여 드디어 말라 버린다. 장마 후의 기온이 급상승할때에 많이 발생한다.
▶충해로는 잔딧물과 스립피스가 잘 붙는다. 진딧물은 봄.가을에 발생한다.
스립피스는 주로 봄에 꽃봉오리 맺는 시기 후에 급격히 번져서 잎색을 다갈색으로 변색시킨다. 또한 뽕나무잎벌레(Phyllobrotica armata BALY.)도 발생하는 수가 있다. 이벌레는 길이 6mm의 흑람색의 딱정벌레이다. 알은 타원형으로서 긴지름 0.9mm의 황색이다. 애벌레는 길이 12mm로서 머리의 담갈색, 몸체의 담황색으로 배다리가 없다. 번데기는 길이 6mm의 담황색이다. 연 1회 발생하며 애벌레로 월동한다. 이듬해 봄에 번데기로 되며, 어른벌레는 4월쯤부터 나타나서 잎을 먹는다. 5~6월에 알을 낳고, 애벌레는 땅속에 있어 뿌리를 먹는다. 가을에 노숙하면 땅굴을 만들고 그 안에서 월동한다.
방제방법
▶병해방제 -줄기썩음병 :
①병원균은 땅속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미리 클로르피크린 같은 것으로 토양소독을 한다.
②정식 전에 포르말린 68kg으로 소독하는 것도 좋다.
③물빠짐이 좋은 토지에 재배하고, 연작(連作)은 피한다.
▶충해방제 : 여러 가지 있으나, 디기탈리스에는 잔효성(殘效性)이 길은 것은 좋지 않으므로, 속효성(速效性)인 것을 쓴다. 진딧물과 스립프스의 겸용으로는 DDVP제의 1,000~2,000배액을 뿌리는 것이 좋다.
▶뽕나무잎벌레 : 4~5월에 10일 간격으로 밧사유제 또는 오후나크엠분제를 뿌려주면 방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미리 약해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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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디기탈리스
Foxglove (Digitalis purpurea L.)
분류 : 국내산 /담당부서 : 질병진단과 /작성자 : 이현경 /등록일 : 2015-04-08
심장병풀 또는 심장풀이라고도 한다. 디기탈리스는 유럽이 원산지인 현삼과 다년초로 관상과 약용을 위해 재배되고 있다. 꽃송이가 화려하며 매력적이다(1).
똑바로 선 한 개의 줄기는 1∼1.5m이다. 학명의 유래는 손가락(digitus)으로 꽃 모양이 손끝과 닮았기 때문이다. 영어명 foxglove(여우 장갑)은 꽃이 장갑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한다(1). 단순히 디기탈리스라고 하면 D. purpurea를 가리키지만 이 밖에도 디기탈리스속에는 D. lanata와 D. lutea 등이 있다.
<유독 성분>
디기탈리스는 풀 전체가 강심배당체(purpurea glycoside A 및 B)를 함유하고 있고 부분적으로 가수분해 되어 강심배당체 디기톡신(digitoxin)과 기톡신(gitoxin)을 유리시킨다(2). 디기톡신은 ATPase를 억제하여 세포의 Na+/K+ pump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 하며 결국 세포내 Na+, Ca++이 증가된다. 따라서 심근 수축력이 증가하고 심한 경우 심정지를 유발한다(1).
<임상 증상>
중독증상으로는 산통, 설사, 빈맥, 운동실조, 식욕부진 등이 보고되었으나 모두 특징적이지는 않으며 동물이 급사하여 깨닫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외에서는 소와 사슴의 중독이 보고되고 있다(3, 4).
<참고문헌>
1) 김원학 외 2명. 2014. 독을 품은 식물 이야기. 문학동네. 228∼234쪽.
2) Hoji K. 1961. Studies on the constituents of Digitalis purpurea L. XXVI. Purpurea Glycoside-A and Purpurea Glycoside-B from Digitalis seeds. Chem Pharm Bulletin. 9(7):576∼578.
3) Thomas DL. et al. 1987. Suspected foxglove (Digitalis purpurea) poisoning in a dairy cow. Vet Rec. 120(13):300∼301.
4) Corrigall W. et al. 1978. Foxglove (Digitalis purpurea) poisoning in farmed red deer (Cervus elaphus). Vet Rec. 102(2):119∼122
원문/http://www.qia.go.kr/animal/disease/viewWebATPI3439Action.do?type=0&id=12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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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닮은사람들
홈 >자연농업 >농자재만들기
(충기피식물1) 디기탈리스에 대하여
원문: / http://www.naturei.net/CONTENTS/contents_view.html?section=2&category=78&code=5261
때로는 효과적인 강심제로 그러나 강력한 맹독으로
서유럽과 남유럽이 원산지로, 우수한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약원료로서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디기탈리스는 현삼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일년생일 때는 기생(基生)의 잎을 형성하나 꽃대가 나오지 않는다.
2년째가 되면 직립성의 줄기에 잎이 착생하며 5월경에 홍자색의 꽃이 핀다.
꽃의 색깔이 핏빛이 어서 이름을 Digitalis purpurea 라고 명명하였다.
디기탈리스는 중국말로 양지황이라고 하는데, 이는 그 잎새의 표면의 굴곡 등의 특징이 생약 지황과 유사하는데서 연유한 것이 보인다. 유독식물이지만 독특한 모양으로 정원수로 주목 받게 되어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에서 정원수로 재배되고 있다.
디기탈리스 ⓒ www.naturei.net 2007-04-04 [ 이주연 ]
재배방법 및 생리
꽂대 선 줄기는 1.5 미터가 되고,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은 계란형으로 긴 타원형이며, 우둘투둘한 주름이 져있다.
꽃은 초여름에서부터 여름 사이에 꽃대를 펴서 밑에서부터 위로 피어 오르는 것 같이 개화 한다.
흰색, 빨강색, 자주색, 핑크 등의 종형 꽃이 많이 달고 있다.
씨앗으로 구입을 할 경우 잘 발아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초보자는 종자로부터 보다는 묘종으로 재배하는 것을 권한다.
만약, 파종을 하는 경우는 1년초는 9월, 그 이외의 것은 5,6월에 하는 것이 좋다.
물빠짐이 좋은 흙에 심으면 되고 음지를 싫어 하기 때문에 음지에서 관리하면 성장이 느려지고 시들어 버린다.
따라서 화분의 경우도 채광성이 좋은 장소에 놓아야한다.
추위에 강해 겨울에도 실내에 들여놀 필요가 없고, 눈이 와도 밖에 방치해도 문제가 없다.
겨울에 길게 자란 줄기는 말라버리나, 잎은 살아 있기 때문에, 잎에 상처를 주지않기 위해 눈과 서리에 맞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화분에 재배 할 경우에는, 지붕이 있는 옥외에 놓도록 한다.
노지에서 키울 경우는, 뿌리의 위에 짚이라도 올려놓는 것이 좋다.
1 미터 이상 자라는 대형 식물이지만, 화분에서도 키울 수 있다.
화분재배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은, 6호분 이상 크기의 화분에서 키우길 권한다.
단, 화분재배를 하면 뿌리가 꽉 차기 때문에, 크게 키울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노지재배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채광이 좋고, 통풍이 좋은 장소에서 키우는 것을 권한다.
비교적 잘자라는 식물이지만, 여름의 더위에 약간 약하기 때문에 화분재배를 할 경우,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장소에 놓지 않으면 썩어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비료에 관해서는, 월1회의 종합영양제로 액비를 주면 잘 키울 수 있다.
꽃이 진 다음, 꽃 줄기를 잘라주면 2번째 꽃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물주기는 흙의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면 된다.
물은 너무 많이 주지않게 하고, 개화기에는 물기가 없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www.naturei.net 2007-04-13 [ 이주연 ]
디기탈리스는 심장의 약이, 그러나 맹독이 되기도
디지탈리스는 이후 1871년 ‘Nativalle’라는 사람에 의해 유효성분인 디기톡신(digitoxin)이 처음으로 분리됨으로써 약효의 실체가 드러났다. 디기탈리스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많이 생기는 심부전증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세계적으로 제약원료로 재배가 많이되고 있는 실정이다. 디기탈리스 계통의 생약을 과다투여하게 되면 급성중독증상으로 기분이 나빠지고 두통, 구토, 설사, 시야장애, 착란, 부정맥, 중추신경마비 등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될수도 있다.
그래서 극약으로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디기탈리스는 오늘날에도 심장질환에 빠짐없이 처방되는 \'약방의 감초\" 처럼 쓰인다.
이는 디기탈리스가 심근의 수축을 증강시키는 강심제로서 과다한 심장 박동수를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디기탈리스는 창상(創傷)치료와 육아(肉芽)의 형성을 촉진시키는데도 효능이 우수해 과거에는 외용약(外用藥)으로서 디기탈리스 연고로 응용되기도 했다.
디기탈리스가 가지고 있는 디기톡식이라는 성분으로 디기탈리스를 직접 먹은 야생동물이나 어린이, 성인들은 저혈압, 고혈압으로 모두 사망하였다 할 정도로 강력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심장의 약이 되면서도 독이 될수도 있어, 독초와 약초의 명확한 선을 그을 수 없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그런데, 악용되는 것을 걱정해서 인지, 디기탈리스의 재배방법을 소개 하는 원예자료에는 약초로서의 효과만을 소개하는 곳이 많다.
최근, 디기탈리스가 널리 재배되게 되었는데 취급에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떤 약용 식물원에서는 단 두 뿌리에 불과한 디기탈리스 때문에, 온실에 열쇠를 잠그고 출입을 할정도로 관리에 철저한데, 심지어 창넘어로만 전시하는 곳도 있었다고 한다.
디기탈리스 잎사귀. 잎에 독성이 많다.
ⓒ www.naturei.net 2007-04-13 [ 이주연 ]
디기탈리스 독성의 특징
함유하고 있는 독성분은 디키토키신, 기토키신. 유독성분은 식물전체에 포함되어 있으나, 특히 잎부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동물에 있어 디키토키신의 추정 치사량은 체중 1키로당 5mg 이라고 알려져 있다.
디기탈리스의 성분은, 위장관에서부터 급속하게 흡수 된다.
그래서 20일 이상 걸려 장기간 소변을 통해 배출되ㅣ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되기 쉽다. 그래서 옛날에는 잘못된 투여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현재는 환자의 혈중농도를 측정하여 투여양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이뇨제를 병용하면서 이용해 그 부작용이 줄고 안전성이 비약적으로 높아 지고 있다.
잎이 식용으로 건강 좋다고 알려진 컨프리와 아주 흡사하기 때문에 잘못 복용하는 예가 많이 보고 되고 있다.
실제 컨프리로 착각하여 디기탈리스를 녹즙으로 마셔 중독사한 사례도 많이 있었다. 디기탈리스의 잎을 녹즙으로 마시면 보통의 녹즙보다 쓴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문헌으로 남아 있는 것은 16세기의 약용식물도감이다.
거기에는 “디기탈리스의 평가와 의학적효과”가 기재되어 있어, 그 당시부터 본격적으로 의료현장에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쓴 것은 영국의 의사인 윌리엄위져링 박사다.“디기탈리스의 평가와 의학적효과”에 의하면, 1775년에 처음으로 약효가 인정되었다. 그리고 정식의 의약품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전까지, 디기탈리스를 의료에 사용하는 것은 금기 사항이었다.
디기탈리스의 농업적 이용의 가능성 디기탈리스를 농업용 충 살충제나 기피제로 사용된 예는 찾기 힘들다.
그러나 디기탈리스의 효능을 감안해볼때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용하는 방법은 잎사귀를 바로 녹즙으로 짜내서 이 녹즙액을 1000배 희석해 효과를 검증해 보길 권한다. 짜낸 녹즙액을 오래 보관하고 사용할 필요가 있을시는 착즙후 바로 알코올(주정)을 30%섞어서 보관하면 변질되지 않고 장기간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활용할때 효과의 지속도를 더하기 위해 천연전착제, 천연계면활성제, 비누등을 추가할 수도 있다. 그 외의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 디기탈리스 여행을 떠나보자.
조영상 기자[2007-04-04 14:20:16]
원문: 디기탈리스를 주목하라! /http://www.naturei.net/CONTENTS/contents_view.html?section=2&category=78&code=5261
[충기피식물1] 디기탈리스에 대하여 / http://www.naturei.net/CONTENTS/contents_view.html?section=2&category=78&code=4289
송봉근교수의 한방클리닉 ‘디기탈리스’ / http://www.womansense.org/sub_read.html?uid=1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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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거목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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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디기탈리스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大韓民國 植物目錄 7. - 4,903種중 (4204. 쥐손이풀과 - 4901. 흑삼릉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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