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이판화(길래꽃)

호남인1 2016. 1. 25. 22:48

 

 

 

 

 

 

이판화(離瓣花)

Polypetalous

 

 

 

이판화 離瓣花 Polypetalous

꽃잎의 밑동 부분이 서로 붙어 있지 않고 한 장씩 갈라져 있는 꽃. 일반적으로 꽃은 밑동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갈라져서 퍼져 나가며 아름다운 색깔을 띠고 있는 꽃잎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떤 꽃은 이 꽃잎이 밑동 부분에서 서로 붙어 있으며, 어떤 꽃은 서로 떨어져 있다.

꽃잎 또는 화피가 나타나지만 한 장 한 장 떨어져 달리는 꽃의 종류로, 벚나무, 목련 등이 이에 속한다. 식물의 계통분류학상으로는 일반적으로 꽃잎을 가진 충매화가 많으므로, 유이화서군을 포함한 무판화군보다는 진화되고 통꽃을 가진 식물보다는 원시적인 계열이라는 견해가 많다.

이판화 = 갈래꽃 (schizopetalous flower, archichlamydeae)

 

 

과학용어사전 | 갈래꽃

꽃잎의 밑동 부분이 서로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꽃. 1개의 꽃송이에서 꽃잎이 서로 낱낱이 갈라져 있는 꽃부리를 가지고 있다. 꽃잎은 기부에서부터 서로 떨어져 있다. 현화식물 쌍떡잎식물 가운데 갈래꽃무리로 분류되며 뽕나뭇과·참나뭇과 등 약 180여 과가 있다.

벚꽃, 목련, 유채꽃, 봉숭아꽃, 장미꽃, 애기똥풀꽃 등이 이에 속한다.

외국어 표기 schizopetalous flower(영어), Archichlamydeae(영어)

참조어 이판화(離瓣花, archichlamydeae)

 

 

 

 

 

 

 

============================================================================================================================

두산백과

 

 

갈래꽃

schizopetalous flower/archichlamydeae

 

 

꽃잎의 밑동 부분이 서로 붙어 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꽃.

 

애기똥풀의

봄에 노란색으로 피며 꽃잎은 4장이고 연두색의 암술이 앞으로 솟아 있다.

 

 

일반적으로 꽃은 밑동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갈라져서 퍼져 나가며 아름다운 색깔을 띠고 있는 꽃잎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떤 꽃은 이 꽃잎이 밑동 부분에서 서로 붙어 있으며, 어떤 꽃은 서로 떨어져 있다.

 

예를 들면 벚꽃 같은 경우에는 꽃잎이 한 조각씩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지만, 개나리는 꽃잎이 서로 붙어 있기 때문에 꽃이 질 때도 한 번에 모든 꽃잎이 떨어지게 된다.

 

이때 밑동이 서로 붙어 있는 꽃은 통꽃, 떨어져 있는 꽃은 갈래꽃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갈래꽃에서 통꽃으로 진화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예 꽃잎이 없는 식물도 갈래꽃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꽃이라 여겨지는 목련을 비롯하여 벚꽃, 봉숭아꽃, 장미꽃, 유채꽃 등이 모두 이러한 갈래꽃에 속한다.

그러나 얼핏 보기에 갈래꽃처럼 보이는 국화나 민들레, 해바라기는 갈래꽃이 아니다. 이러한 꽃은 작은 통꽃 여러 개가 모여서 이루어진 합성화이다.

 

목련(백목련)

 

 

분류학에서의 갈래꽃전통적인 분류학상 식물을 갈래꽃과 통꽃으로 나누는 것은 식물 분류상에서도 상당히 위에 속한다.

식물계는 양치식물문, 나자식물문, 피자식물문이라는 3개의 문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 피자식물은 우리말로 속씨식물이라고 하며 씨가 씨방으로 감싸여 있는 형태의 식물이다.

피자식물문은 떡잎이 1개인가 2개인가에 따라 단자엽식물강과 쌍자엽식물강으로 나뉜다.

 

여기서 쌍자엽식물강은 진달래목, 마디풀목, 장미목 등 다양한 목으로 나뉘는데, 이렇게 다양한 목으로 나뉘기 전에 쌍자엽식물강은 한 단계 더 세분화된 아강(亞綱)으로 나뉜다.

 

여기의 아강이 바로 갈래꽃을 가리키는 이판화식물아강(離瓣花植物亞綱)과 통꽃을 가리키는 합판화식물아강(合瓣花植物亞綱)이 된다.

이판화식물아강은 고생화피식물아강(古生花被植物亞綱), 합판화식물아강은 후생화식물아강(後生花被植物亞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용어는 꽃잎이 서로 떨어져 있는 갈래꽃에서 서로 붙어 있는 통꽃으로 진화했다는 발상에 기반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는 꽃의 형태가 갈래꽃이면 곤충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곤충을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 통꽃 형태로 진화했다는 이론이 있다.

 

그러나 연구가 계속됨에 따라 최근 분류학에서 쌍자엽식물강을 이렇게 두 개의 아강으로 크게 나누는 발상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즉 갈래꽃이냐 통꽃이냐 하는 것은 단지 꽃잎의 형태 문제일 뿐이지, 진화상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갈래꽃 [schizopetalous flower/archichlamydeae] (두산백과)

 

 

 

이판화관

schizopetalous corolla , 離瓣花冠 ,

 

이판화에서 꽃을 보호하는 화피의 내륜으로서 꽃의 가장 고운 부분

 

 

 

 

============================================================================================================================

바로가기

 

속씨식물 | 식물도감(植物圖鑑) 

쌍떡잎식물 | 식물도감(植物圖鑑)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주꿩의비름  (0) 2016.01.26
합판화(合瓣花)  (0) 2016.01.26
세잎꿩의비름  (0) 2016.01.25
섬꿩의비름  (0) 2016.01.25
새끼꿩의비름  (0)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