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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란

호남인1 2016. 1. 11. 10:28

 

 

 

 

 

 

백운란

학명: Vexillabium yakushimensis (Yamam.) F.Maek.

 

 

 

 

 

 

 

 

 

종코드(url_no): 30347 /이명: 백운난초, 백운산난초, 백운란초 /영명: /꽃말:

분류: 현화식물문 > 백합강 > 난초목 > 난초과 > 백운란속

원산지: 한국,일본 /분포: 한국(백운산,백양산,제주도,울릉도),일본 /서식: 깊은산의 낙엽수림 밑 /크기: 화경(花莖) 높이 5-12cm./개화: 8월

생약명:

 

다년생초본(부생식물)

난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2~4개이고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다. 7월에 1~4송이의 흰 꽃이 핀다. 우리나라의 백운산, 내장산 등지에서 자란다. 학명은 Vexillabium yakushimense var. nakaianum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백운란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0347&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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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2-4개이고 난상 원형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길이 3-7mm, 나비 2.5-7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다. 엽병은 길이 3-6mm로서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싼다. 

 

화경(花莖)은 길이 5-12㎝로서 밑에 2개의 포가 있으며 윗부분에 털이 약간 있고 수상화서는 길이 1-3㎝로서 7월경에 1-4개의 백색꽃이 달린다. 포는 피침형이며 길이 4-5mm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뒷면에 잔털이 약간 있으며 자방은 길이 5mm로서 5맥이 있다.

 

꽃받침통은 중앙에서 갈라지고 열편에 희미한 점과 약간의 잔털이 있으며 중앙열편에 꽃잎이 붙는다. 순판은 길이와 나비가 각 4.5mm로서 끝이 다소 파지고 밑으로 갈수록 갑자기 좁아지며 양쪽에 좁은 날개가 있고 밑부분이 거(距)로 되며 안쪽에 2개의 소돌기가 있다. 

 

근경이 길게 뻗는다. 

근경이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한국,일본원산 

일본 / 한국(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남도 광양시, 장성군, 함평군; 경상북도 울릉군; 제주도 ) 

다년초로 부생식물이다.

화경(花莖)의 높이 5-12cm. 

 

깊은산의 낙엽수림 밑에서 자라는 부생식물이다 

결실기: 10월 

 

남해안지역이 주 분포지역으로 자생지 및 개체수가 매우 적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기본종은 각 부분이 보다 크고 순판이 깊게 파진다. 

-.한국과 일본에 3종이 분포하는 아주 희귀하고 작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식물이다.

▶문헌자료 -.이유미ㆍ이원열. 1997.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도감. 도서출판생명의나무. 서울. 

[멸종위기 2급] [멸종위기종] 평가내용:멸종위기종 / 국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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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생난 한살이백과

 

 

백운란

학명: Vexillabium yakushimensis (Yamam.) F. Maek.

 

별칭: 운난초, 백운산난초, 백운란초

출산/개화시기: 8월 /분포지역: 백운산과 백양산, 제주도, 울릉도 등지

 

 

생육특성

백운란은 백운산과 백양산, 제주도, 울릉도 등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습도가 매우 높고 토양 부엽질이 두터우며 햇볕이 잘 들지 않는 반그늘 혹은 음지에서 자란다.

 

키는 5~12㎝이고, 잎은 길이는 0.3~0.7㎝, 폭은 0.2~0.5㎝로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길이가 0.3~0.6㎝로 원줄기를 감싸고 있다.

뿌리는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꽃은 길이 1~3㎝이고 꽃줄기는 5~12㎝로 윗부분에 털이 있으며 흰색으로 달린다. 꽃받침통은 중앙에서 갈라지고 찢어진 꽃잎에는 희미한 점과 잔털이 있으며 중앙에 있는 찢어진 꽃잎에 꽃잎이 붙는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길이와 폭이 각각 약 0.5㎝로 끝이 다소 파지고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양쪽에 좁은 날개가 있고 꽃받침이나 꽃잎 밑부분에 자루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10월경에 달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식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2011년에는 경북과 충남에서 몇 군데의 자생지가 더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게 현실이다. 어떻게 알았는지 경북의 자생지는 아직 그대로 남아 있지만 충남의 자생지는 이미 훼손되었다고 한다.

 

본종은 거미난초속에 비해 순판 현부는 2열하고 뚜렷한 거가 있다. 옆 꽃받침 조각은 현부만이 합착하고 순판 현부의 열편이 4각형이라는 이유로 Vexillabium nakaianum으로 독립시키는 의견도 있다.

 

본 분류군은 1934년 8월 21일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이, 1975). 국내 난초과 식물 중에서 소형이며, 잎은 땅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고 입술꽃잎이 네모난 주걱형으로 발달하므로 구분된다.

 

환경부에서 특정 야생 식물 제3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꽃이름의 유래는 최초 채집지인 전남 백운산의 일본명으로 발표한 데서 비롯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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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보도자료

멸종위기 백운란 양구서 발견, 세계 분포 지도 다시 그려

등록자명 : 오현경     부서명 : 식물자원과     연락처 : 032-590-7442     조회수 : 3,056     등록일자 : 2014.10.13        

 

 

멸종위기 백운란 양구서 발견, 세계 분포 지도 다시 그려

 

멸종위기 식물 II급 백운란 자생지, 강원도 양구에서 확인  

▷ 세계 분포역의 최북단 자생지로 식물지리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백운란의 자생지를 강원도 양구에서 지난 9월 확인하고 이 식물의 최북단 자생지에 대한 분포 지도를 기존 북위 36°에서 38°로 약 2° 북상을 시켰다.

 

양구에서 발견된 백운란은 준분류학자인 경기도 교문초등학교 서화정 교사가 최초로 발견하여 제보를 했고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이 지역에 40여 개체가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 준분류학자(parataxonomist) : 분류학 기초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분류학자와 함께 생물상 조사에 참여하는 인력

 

이번 발견으로 백운란의 지구상 북방한계선은 북위 36°에서 38°로 약 2° 북상했으며 이는 백운란의 생육환경을 재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식물지리학적 발견으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 식물지리학(Plant geography) : 식물의 지리적 분포와 원인을 밝히는 학문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백운란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의 동아시아 일대에 분포하는 난초과 식물로 지난 2003년 이후 울릉도 자생지가 사라지면서 일본의 나가노(북위 36°)가 최북단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강원도 양구 자생지(북위 38°)가 새롭게 발견되면서 이 곳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최북단 자생지로 밝혀졌다.

※ 백운란 :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높이가 4∼13cm 정도의 소형 난초과 식물로 산지의 습한 지역에 서식하며 7∼8월에 하얀색 꽃을 피움

 

한편, 백운란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지역 적색목록(Regional Red List) 평가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는 위급종(CR), 일본은 준위협종(NT), 중국은 취약종(VU)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4년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국 분포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총 9개 개체군 200여 개체가 자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환경부는 2001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국 분포조사’ 사업을 통해 멸종위기종의 전국적인 분포와 서식실태(개체수 등)의 변동사항을 관찰하고 있음

※ 국내 자생하는 총 104종의 난초과 식물 중 광릉요강꽃, 나도풍란, 백운란 등 19종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과 Ⅱ급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음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동아시아 난초과 식물의 다양성과 보전을 위해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백운란 등 멸종위기에 처한 난초과 식물의 유전적 변이와 집단유전학적 구조를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백운란 설명 자료.          

2. 백운란 세계 분포지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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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섬지기/임경팔님, 佳人님, 노루발/엄의호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제주풍경님, 회색늑대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영주님, 들꽃찾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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