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득나물
학명: Cryptotaenia japonica Hassk.
종코드(url_no): 24391 /이명: 반듸나물, 반디나물, 참나물 /영명: Japanese Cryptotaenia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 > 산형화목 > 산형과 > 파드득나물속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동부와 북미의 온대 /서식: 숲 속이나 산지의 음습한 곳 /크기: 높이 30~60cm
생약명: 莖葉(경엽)은 鴨兒根(압아근), 根(근)은 鴨兒芹根(압아근근), 과실은 鴨兒芹果(압아근과)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미나리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30~60센티미터로 곧게 자라고,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 끝에 세 개의 작은 잎이 있다. 여름에 흰 꽃이 가지 끝에서 산방 꽃차례로 피고 타원형의 과실이 까맣게 익는다. 향기가 있으며 어린잎은 식용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Cryptotaenia japonic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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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경생엽은 점차 짧아져서 윗부분에서는 엽초로 되며 3출엽이고 소엽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3-8cm, 폭 2-6cm로서 양끝이 좁고 뒷면에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이 표면보다 윤이 난다.
열매는 털이 없으며 길이 3-4mm로서 타원형이고 분과의 단편이 둥근 오각형이며 검게 익는다.
6~7월에 원줄기 끝과 윗부분의 엽액에서 복산형화서가 발달하고 소화경은 1-4개이며 길이 3-15mm로서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전형적인 산형화서같지 않고 백색꽃이 피며 소총포는 짧고 선형이다.
높이 30-60cm이며 전체에 털이 없고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곧게 자란다.
근경은 짧고 약간 굵은 뿌리가 있으며 육질이고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동부와 북미의 온대에도 분포한다.
다년초.
▶숲속에서 자란다.
▶해가 잘 들고 공중습도가 높은 곳이나 반그늘진 서늘한 곳이 좋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고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가 좋다. 점질토에서는 발육이 나쁘며 뽑았을 때 뿌리의 흙이 잘 떨어지는 흙이 이상적이다.
광선: 양생 /토양: 비옥 /수분: 습윤
번식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씨: 건조시키면 발아력이 상실되므로 가을에 씨가 익으면 채종하여 비닐봉지에 넣어 5℃정도에서 보관한다. 씨는 8℃부터 발아가 시작되며 18~20℃가 발아적온이다.
▶실생번식: 근주양성에 중요하며 파종시기에 이르면 추대하는 포기가 많아지고 너무 늦어지면 생육기간이 짧아서 충실한 근주를 얻을 수 없게 된다. 대개는 4월 하순~5월 초순에 뿌린다. 파종하기 전에 씨를 1주 가량 물에 불렸다가 파종하면 발아가 고르게 촉진된다.
▶포기나누기: 싹트기 전이나 잎줄기를 수확하고 난 직후에 할 수 있다. 고온과 장일하에서는 추대하는 성질이 있다. 또 연작을 싫어하므로 재배할 때는 3년정도로 윤작할 필요가 없다. 씨는 건조를 싫어하며 수명은 2년이다.
이식기.파종기: 4월, 5월
이용
▶잎과 줄기, 꽃봉오리, 뿌리까지 나물로 이용한다. 뿌리는 굵고 육질이며 단맛이 있어서 그 향과 맛을 살려 조림도 만들고 튀김이나 볶음도 맛있다. 뇌의 활동을 향상시키며 시력도 좋게 하므로 새로운 각도에서 즐겨 이용한다.
생약명
▶莖葉(경엽)은 鴨兒根(압아근), 根(근)은 鴨兒芹根(압아근근), 과실은 鴨兒芹果(압아근과)라 하며 약용한다.
⑴鴨兒根(압아근)
①6-7월 개화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精油(정유)를 함유하며 그 속에는 besityl oxide, isomesityl oxide, methyl isobutyl ketone, α- 및 β-pinene, camphene, β-myrcene, dipentene, p-cymene, terpinene, terpinolene, trans-β-ocimene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消炎(소염), 活血(활혈), 해독,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폐렴, 廢農腫(폐농종), 淋病(임병), 疝氣(산기), 풍화치통, 옹저정종, 帶狀疱疹(대상포진), 皮膚瘙痒(피부소양)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塗布(도포)하거나 粉末(분말)하여 살포한다.
⑵鴨兒芹根(압아근근)
①약효 : 發表(발표), 散寒(산한), 止咳(지해), 化痰(화담)의 효능이 있다. 風寒感冒(풍한감모), 濕性(습성)의 咳嗽(해수), 타박상을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9-3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粉末(분말)하여 沖服(충복)한다.
⑶鴨兒芹果(압아근과)
①약효 : 順氣(순기), 消積(소적)의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을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6-9g을 달여 차 대신 마신다.
별칭: 당전(當田)·수백지(水白芷)·야근채(野芹菜)
생약명: 기막(起莫) /번식: 씨 /약효: 온포기
채취기간: 6~7월(개화기)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평온하며, 쓰고 맵다. /독성여부: 없다.
1회사용량: 8~15g /주의사항: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으나 재배단계에 있으며 관광지 상대의 수경재배로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재배채소로 끌어올리면 좋은 산나물이다.
참나물(Pimpinella brachycarpa NAKAI)과 흡사하다.
`반디나물` 또는 `참나물`이라고도 하여 아주 향기롭고 상쾌한 맛이 있는 산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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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파드득나물
학명: Cryptotaenia japonica Hassk.
서식지: 개울 근처의 습한 곳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일본, 중국
개요
저지대나 개울 근처의 습한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30-60cm이며 속이 비었고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를 치며 겉은 연한 보라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며 3갈래겹잎이다. 잎몸은 심장상 삼각형, 넓은 난형이다. 잎자루는 밑부분이 넓어져 줄기집을 이룬다. 꽃은 7-8월에 피며, 줄기 끝 부분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몇 개의 꽃자루 끝에 모여 겹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흰색이고 도란형이며 끝 부분은 안으로 말린다. 열매는 분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형태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30-60cm, 윤기가 나고 둥글며 속은 비었고 겉은 연보라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며, 3개의 작은잎으로 된다. 잎몸은 심장형 또는 넓은 난형, 길이 2-14cm, 폭 3-17cm이다. 잎자루는 길이 5-20cm이다. 줄기 아래쪽에 달리는 잎의 잎자루는 밑부분이 넓어져서 줄기집으로 된다. 가운데 작은잎은 마름모꼴 삼각형 또는 마름모꼴 넓은 난형, 길이 3-8cm, 폭 2-6cm, 끝이 날카롭고 아래는 급하게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이중 톱니다.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겹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흰색, 도란형이고 끝 부분은 안으로 말린다. 열매는 분과, 긴 타원형, 단면은 5각형, 2갈래로 갈라진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이용
어린잎을 식용, 뿌리와 줄기를 약용
해설
산기슭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 자생하며,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 방향성 채소로 재배하기도 한다. 꽃자루의 길이가 일정하지 않아 꽃차례가 불규칙하게 벌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현진오, 나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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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채소 기르기 텃밭백과
파드득나물
분포지역: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자생토양: 비옥하고 약간 그늘진 곳을 좋아함.
파드득나물은 그다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맛과 향이 좋다. 기온이 높아지는 4월 이후에는 수시로 파종해 이용할 수 있다. 3월 말에서 4월에 걸쳐 뿌리를 구하여 심던지 씨앗을 파종한다. 파종 후 수확까지 단 2개월이면 충분하다. 포기가 늘어나면 포기나누기를 해도 잘 자란다.
재배시기
밭 준비
파드득나물은 수분이 잘 유지되면서 약간 그늘지는 곳이 좋다. 아니면 수시로 물을 줄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한다.
포기나누기
주변에 파드득나물을 기르는 곳이 있으면 몇 포기 얻어다 심는다. 취나물과 마찬가지로 이식성이 좋으므로 아무렇게나 심어도 잘 자란다. 심을 때는 10㎝ 간격에 한 포기씩 심는다. 간격이 좁으면 줄기와 잎이 연하게 자라므로 조금 조밀하게 심는다. 심는 깊이는 돋아난 잎이 노출될 정도로 하고, 심은 다음 물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씨앗 심기
파드득나물은 4월에서 8월까지 아무 때나 파종이 가능하다. 처음 파종시기는 8월이 적당하다. 8월 이후에 돋아나는 풀이 단순하고 정리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파드득나물은 수시로 이용하는 나물이므로 눈에 잘 띄면서 그늘진 장소가 적당하다. 물 주기 편한 장소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씨앗은 20㎝ 줄 간격으로 2~3㎝마다 하나의 씨앗이 놓이게 파종 한다. (흩어 뿌려도 되지만 관리를 위해 줄뿌림하는 것이 좋다.)
자라는 모습
파드득나물은 10월 말까지는 푸른 잎을 보여주다 이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잎과 줄기가 말라버린다. 그러다 2월 말이 되면 싹을 키우고 다시 생명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한다. 5월 이후에 줄기를 키우다 6~7월에 흰 꽃을 피우고 씨앗을 남긴다. 씨앗은 8~9월에 완전히 익어 까만 색깔을 띠면서 줄기에 영글어 있다. 이 씨앗을 받아서 다시 파종하면 새로운 파드득나물을 기를 수 있다. 씨앗이 모두 영글고 난 이후 줄기와 잎을 베어내면 다시 보드라운 잎이 자란다.
파드득나물 새싹, 파종 3주 자라는 파드득나물, 파종 4주
수확
파드득나물이 자라면 수시로 수확하여 이용한다. 파종 후 2개월이면 완전히 자라므로 이후부터는 베어내고 기다리면 다시 싹이 돋아난다. 봄에 돋아나는 보드라운 잎줄기와 가을에 돋아나는 줄기가 상큼하니 맛이 제일 좋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다소 억센 잎줄기를 이용해야 한다.
[ 주의사항 ]
파드득나물의 꽃도 관찰하고 씨앗도 받아 두려면 모두 잘라내지 말고 귀퉁이의 몇 포기는 그대로 둔다. 그러면 줄기를 키워 꽃을 피우고 씨앗을 남긴다.
[ 이용하기 ]
파드득나물의 순이 연하게 자라는 5월과 9월에는 생으로 무침이나 쌈으로 이용하고 조금 억세게 자라면 삶아서 나물로 이용하면 좋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수확하면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이용한다.
웃거름주기 및 풀 관리
씨앗을 파종해 자라는 초기, 주변에서 자라는 풀과의 경쟁이 심하다. 그래서 봄에 새싹이 돋아날 때 주위에서 같이 자라는 풀을 수시로 정리해주어야 한다. 수확할 때 밑동을 바짝 자르면서 주변의 풀을 정리해 주는 것이 요령이다.
파드득나물은 한 번 자라게 되면 오랜 기간 같은 장소에서 길러야 한다. 그러므로 수시로 퇴비와 깻묵을 넣어주어 잎줄기가 잘 자라도록 해준다. 퇴비가 부족하면 잎이 억세게 자라기도 하고 색깔이 좋지 않게 된다. 한여름에는 이용하지 않더라도 잘라내고 웃거름을 조금 주면 이후에 자라는 잎은 연해진다.
재배 주의사항
별다른 주의사항이 없으며, 수시로 주변에 돋아나는 풀을 정리해주고 8월에 줄기를 모두 잘라주면 가을에 연한 파드득나물을 맛볼 수 있다. 파종 후 시일이 지나면 포기가 늘어나 복잡하게 된다. 이때는 복잡한 부분의 뿌리를 솎아내면 된다.
파드득나물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 3. 2., 도서출판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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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파드득나물
[ Mitsuba ]
전 세계 음식 가운데, 가장 예술적인 음식을 꼽으라면 아마 일본 음식이 아닐까 싶다.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장인 솜씨의 섬세한 본질을 강조하기 위해 세심하게, 어떤 목적을 가지고 놓여진다. 파드득나물의 긴 줄기 역시 마찬가지다. 예쁘게 꼬아 매듭을 지어 장식으로 쓴다.
파드득나물(Cryptotaenia japonica)은 영어로는 일본 처빌, 일본 파슬리, 트레포일(trefoil, ‘세갈래 잎’이라는 뜻) 등으로 불린다.
긴 나선형 줄기는 약 45센티미터까지 뻗어 올라가며, 그 끝은 납작한 세 갈래 잎이 된다.
잎과 줄기 모두 먹을 수 있는데, 어른 식물이 될수록 줄기는 섬세한 연녹색을 띠게 된다.
때때로 농부들은 자라는 줄기를 흙이나 짚으로 덮거나, 식물을 통째로 어두운 곳에서 재배하여, 거의 새하얀 색에 가까운 줄기와 잎을 얻는다. 이것을 키리미츠바(切り三つ葉)라 부른다.
파드득나물은 씨를 뿌리기가 쉬우며, 새싹이 올라오면 이 역시 먹을 수 있다.
파드득나물의 향미는 열을 가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대부분 날것으로 먹거나 조리의 마지막 단계에 넣는다. 예를 들면 일본식 된장국인 미소시루에 동동 띄우는 식이다. 파드득나물의 잎과 새싹은 스시 롤, 샐러드, 국수 요리 등에 산뜻하고 엽록소가 풍성한 맛을 더해준다.
Taste
파드득나물은 처빌과 셀러리 잎이 살짝 가미된 듯한 파슬리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향미를 지니고 있다. 사용하기 몇 시간 전에 싱싱한 파드득나물을 따서 쓴다.
파드득나물 [Mitsuba]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 3. 15., 마로니에북스)
파드득나물 - 산야초 즐기기24
잎과 줄기가 향기롭고 부드러워 나물로 인기가 있다. 쌈채나 겉절이로 주로 이용한다. 살짝 데쳐서 깨소금과 들기름으로 무치거나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무치기도 한다
http://www.naturei.net/CONTENTS/contents_view.html?section=1&category=73&code=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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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들풀/이현숙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꽁지님, 윤재영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雪野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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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득나물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大韓民國 植物目錄 5. - 4,903種중 (2733. 사초과 - 3470. 쐐기풀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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