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발나물
학명: Pterygopleurum neurophyllum (Maxim.) Kitag.
종코드(url_no): 24800 /이명: 실바디, 나도감자가락잎, 나도감자개발나물, 지촌인삼, 털분지 /영명: Nervedleaf Pterygopleurum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 > 산형화목 > 산형과 > 산천궁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경기, 전북, 전남, 경남).일본 /서식: 습지 /크기: 높이 80-159㎝
생약명: 민간에서 줄기와 잎을 강장 및 해열제로 사용한다.
다년생초본
서울개발나물속(Pterygopleurum Kitag.)은 전 세계 1속 1종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북미에 분포하는 Perideridia속의 자매군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국내에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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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많이 갈라지며 경생엽은 호생하고 엽병이 엽초로 되며 2~3회 3출복엽이지만 전체가 우상복엽으로 보이고 길이 10~20cm정도이다. 소엽은 선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타원형으로서 길이 3.5~4mm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흰색이며 복산형화서로 달린다. 총산경 윗부분에 산경과 더불어 날개같은 능선이 있고 소산경은 8-10개로서 길이 2.5-4cm이며 총포편은 길이 7~12mm로서 소산경에 압착되고 소총포는 길이 2-5mm이며 가지에 붙어 있다. 소화경은 길이 6-10mm이다.
높이가 1m에 달하고 원줄기는 속이 비었고 능각이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는 방추형으로 굵어진다.
일본 / 한국(서울시 노원구;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양산시)
다년생 초본
습지에 난다.
민간에서 줄기와 잎을 강장 및 해열제로 사용한다.
자생지가 1~2곳으로 개체수가 매우 적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 내외 보전.
유사종
▶감자개발나물(Sium ninsi L.): 잎은 피침형,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가을철에 잎겨드랑이에 주아가 달리기도 한다.
우리 나라에 1종이 분포하며, 뿌리는 감자개발나물과 비슷하다.
[멸종위기종] 평가내용:멸종위기종 / 국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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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서울개발나물
학명: Pterygopleurum neurophyllum (Maxim.) Kitag.
개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풀밭과 습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뿌리는 육질로 굵어지고 뿌리줄기는 짧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모가 나고 높이 80-120cm,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짧고 잎집으로 된다. 잎은 2-3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잎은 선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겹우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줄기에 날개 모양의 주름이 있으며 포엽은 있거나 없다. 열매는 8-9월에 익으며 분과, 타원형이다. 전 세계 1속 1종으로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뿌리는 흰색, 육질로 굵어지고 뿌리줄기는 짧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능각이 있고 높이 80-120cm,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짧고 잎집으로 된다. 잎은 2-3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잎은 선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흰색으로 피고 겹우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줄기에 날개 모양의 주름이 있으며 포엽은 있거나 없다. 꽃자루는 8-10개, 길이 2.5-4.0cm다. 꽃은 5수성, 꽃잎은 흰색 또는 누런빛이 약간 돌고 끝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열매는 분과, 타원형, 길이 3.5-4.0mm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이용
줄기와 잎을 강장제 및 해열제로 사용한다.
해설
서울개발나물속(Pterygopleurum Kitag.)은 전 세계 1속 1종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북미에 분포하는 Perideridia속의 자매군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국내에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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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사라진「서울개발나물」, 44년만에 낙동강에서 재발견
◇ 국내에서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었던「서울개발나물」, 경남 양산시 낙동강 배후습지에서 40여 개체 자생 확인
◇ 자연적인 식생 경쟁 및 주변 개발 등으로 인해 또 다시 멸종 우려
◇「서울개발나물」 멸종을 방지하기 위해 증식 및 복원 사업 추진
□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오래 전에 국내에서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었던「서울개발나물」이 경남 양산시의 낙동강 배후습지에서 40여 개체가 자생하고 있음이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서울개발나물 : 국명은 「감자개발나물」과 뿌리가 유사한 식물로서 국내에서는 서울에서 처음(1902년)으로 발견된 식물을 의미한다.
□ 「서울개발나물」은 미나리科의 1속 1종 식물로서 중국, 일본, 한국의 일부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식물이다.
○ 일본의 경우에도 자생지 훼손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어 환경성에서 멸종위기등급(IUCN Red List 분류체계 기준으로 EN) 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EN(Endangered, 멸종위기등급) : 전 세계에 분포하는 개체수가 2,500이하이고, 20년 또는 5세대 이내에 멸종할 확률이 20%인 종중국에서도 중남부지역의 3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는 서울(청량리, 구로, 태릉) 및 전주의 습지에서 생육하였으나, 1967년 서울 구로구의 습지에서 마지막으로 채집된 이후 44년간 발견되지 않아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어 왔다.
□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에서 어린 개체를 포함하여 총 40여 개체가 확인되었지만,
○ 자생지에 대한 개간 및 풀베기 등의 인위적인 간섭으로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으며, 갈대, 갈풀 등의 벼과식물과의 식생경쟁에서 밀리고 있어 그대로 두면 자연적으로도 개체수가 감소 또는 절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환경부에서는 세계적인 희귀식물인「서울개발나물」보호 및 자생지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종으로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 국립생물자원관은 보다 적극적인 멸종 방지를 위해 유전적인 다양성 연구를 통한 대량 증식 후, 서울시, 전주시, 양산시 등 자생 기록이 있는 지역의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한강, 만경강의 습지에 현지내‧외 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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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황정아재님, 깜보친구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안단테님, 채안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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