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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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꼬리

호남인1 2015. 3. 14. 20:18

거북꼬리

학 명: Boehmeria tricuspis (Hance) Makino

종코드(url_no): 29883 /이 명: 큰거북꼬리, 거복꼬리 /영명: Tricuspidate Falsenettle /꽃말:

분 류: 식물계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쐐기풀목 >쐐기풀과 >모시풀속

원산지: 한국 /분포: 중부 이남 산지 /서식: 계곡의 숲가장자리 또는 약간 그늘진 곳 /크기: 높이 50-100cm

생약명:

다년생초본

쐐기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줄기는 뭉쳐난다. 잎은 마주나고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데 가운데 조각은 거북의 꼬리처럼 된다. 7~8월에 담녹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수상(穗狀) 꽃차례로 핀다. 줄기는 섬유를 만드는 데에 쓰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우리나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Duretia tricuspis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거북꼬리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29883&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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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대생하고 난형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중앙열편은 길이 2-5cm의 거북꼬리처럼 되며 3출맥이 뚜렷하고 밑부분이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며 길이가 8-20cm, 나비 5-15cm로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고, 뒷면맥 위와 표면에 잔털이 있다. 엽병은 붉은빛이 돈다.

열매는 수과로 도란형이지만 여러 개가 모여 둥글게 보이며, 겉에 잔털이 있고, 연녹색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7-8월에 피며 엽액의 수상화서에 달리고 녹색이며 꽃자루는 없다. 웅화서는 줄기 밑부분에, 자화서는 줄기 윗부분에 달린다. 수꽃은 4-5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4-5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여러 송이가 모여 달리고 통형의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암술대는 1개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50-100cm로서 거의 털이 없고 가지가 적으며 잎자루와 함께 붉은색이 돈다.

중부 이남 산지에 분포한다.

계곡의 숲가장자리 또는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이용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줄기는 섬유자원으로 사용한다.

유사종

▶풀거북꼬리(var. unicuspis Mak.): 잎 끝이 3개로 갈라지지 않으며 중부 이북에서 자란다.

특징

거북꼬리가 속하는 모시풀속 식물로서 12-13종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데 대부분이 제주도와 남부 도서지방에 분포한다. 세계적으로는 약 100종이 주로 열대에 분포하며 분류하기 매우 어려운 식물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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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여름)

거북꼬리

학명: Boehmeria tricuspis (Hance) Makino

용도: 섬유용개화시기: 7월~8월

생육특성

거북꼬리는 중부 이남 산지의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인 곳의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정도이고, 잎은 길이 8~20㎝, 폭 5~15㎝로 달걀 모양이며 마주나고 중앙부에 길이 2~5㎝의 거북꼬리처럼 된 것이 있으며 잎자루는 붉은빛이 돌고, 가장자리에는 큰 톱니가 있고 표면과 뒷면에는 잔털이 있다. 꽃은 녹색으로 암수딴그루이며 수꽃은 꽃받침과 4~5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여러 송이가 달리고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는 10월경에 연녹색으로 달리고 겉에는 잔털이 많다. 줄기는 섬유용으로 쓰이고,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경에 받은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관리법 : 반그늘인 곳에 퇴비를 조금 넣은 후 심는다. 다른 품종과 달리 잎 모양이 특이하여 붙여진 이름이기 때문에 교육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거북꼬리 (야생화도감(여름), 2010.6.28, 푸른행복)

식용법

키 작은 나무와 같은 생김새로 자라는 풀인데 봄철에 연한 순을 뜯어 나물로 해서 먹는다. 데친 뒤 반나절 가량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조리한다.

줄기를 섬유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어린 잎은 식용 한다. 좀깨잎나무, 풀거북꼬리, 개모시풀 등과 비슷해 초보자에겐 구분이 쉽지 않으나 다른 종류와는 달리 거북꼬리는 잎의 끝부분이 크게 세갈래로 갈라지는 특징이 있다. 이 부분을 잘 관찰하면 쉽게 거북꼬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