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학 명: Cryptomeria japonica (L.f.) D.Don
종코드(url_no): 31638 /이 명: 숙대나무 /영명: Japanese Cedar /꽃말:
분 류: 식물계 > 나자식물문 > 구과식물강 > 구과목 > 낙우송과 > 삼나무속
원산지: 일본 /분포: 한국,중국(남부),일본 /서식: /크기: 수고 45m, 직경 2m
생약명: 根皮(근피)를 杉木根皮(삼목근피)라 하며 약용한다.
상록침엽교목
낙우송과에 속한 상록 교목. 높이는 40미터 정도이고,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잎은 바늘 모양이다. 암수한그루로 꽃은 이른봄에 피는데, 수꽃이삭은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암꽃이삭은 공 모양으로 끝에 하나씩 달린다. 구과(毬果)는 둥글며, 종자에는 날개가 있다. 나무는 건축 기구의 재료로 쓰인다. 학명은 Cryptomeria japonic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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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나선상으로 달려서 5줄로 배열되며 침형으로 새의 날개 모양이며 3-4모가 지고 예첨두로서 길이 12-25mm이지만 윗부분의 것은 짧으며 수지구가 중앙 가까이에 1개 있다. 가지가 고사하여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다. 잎 하면의 중륵은 도드라져 있으며 양면에 4-6줄의 기공이 있다.
구과는 둥글고 적갈색이며 지름이 16~30mm 가량이고 숙존성의 실편은 방패모양으로 두꺼우며 끝에 몇개의 치아상 돌기가 있고 뒷면에 젖혀진 돌기가 있다. 포는 밑부분에 붙어 있으며 뾰족하고 종자는 각 실편에 3-6개씩 들어 있으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8mm, 지름은 2.5~3mm로서 둘레에 좁은 날개가 있으며 자엽은 3개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꽃은 자웅동주로서 3월에 피고 웅화수는 가지 끝에 짧은 총상화서처럼 달리고 타원형으로서 길이 10mm이며 황색이고 포는 4-5개의 꽃밥이 달린다. 자화수는 구형으로서 끝에 1개씩 달리고 녹색이며 자록색 포가 있다.
줄기가 통직하며 수피는 얇고 붉은색이며 세로로 갈라지나 오래된 나무 껍질은 벗겨진다. 가지가 많이 나오고 위로 또는 수평으로 퍼진다.
일본 원산.
▶중국남부에도 분포한다.
수고 45m, 직경 2m까지 자람.
연평균 기온이 12℃이상인 난대 및 온대 남부수종으로 연평균 강수량 1,200㎜이상, 겨울 강수량 100㎜이상인 비가 많이 오는 곳에 조림이 가능하며, 이와 같은 지역에서도 바람맞이에서는 겨울에 동상피해를 받게 되므로 바람맞이가 아닌 산골짜기나 산기슭에 조림을 하여야 한다.
삼나무는 양수이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조림하여야 하며 나무그늘 밑에서는 자람이 좋지 못하다.
다소 습기가 있고 경사가 완만하며 토심이 깊고 물빠짐이 좋은 비옥한 땅에서는 잘 자라고 공중습도가 높은 곳이라야 한다.
산의 능선이나 남사면에 직면한 곳과 점토질로 굳은 토양은 좋지 못하다. 생장이 빠르고 맹아력이 좋으나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약하다.
광선: 양생 /내한성: 약함 /토양: 비옥 /수분: 습윤
재배법
▶조림:
정보당 2년생 묘목을 보통 3,000본씩 심으며 6,000본까지도 가능하다. 잡관목과 잡초가 무성한 곳은 글라신액제, 헥사지논, 테트라피온 등 제초제를 나무심기 전년도에 살포하면 땅고르기 품이 적게 들뿐만 아니라 심은후 2년간 풀베기를 생략할 수 있다.
▶풀베기:
나무를 심은후 3-5년간 풀베기를 하는데 처음 3년간은 6월과 8월에 두번씩하고 다음해부터는 7월에 한번만 해주어도 된다. 약제로 땅고르기 한곳은 2년간은 풀베기할 필요가 없고 3년째부터 7월중에 한번씩 2-3년간 풀베기를 해준다. 초가을에 손으로 풀베기할 경우에는 북면을 남면보다 먼저하여 자란 풀이 방한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다.
▶잡관목솎아베기:
풀베기가 끝난후 3-4년이 지나면 잡관목이 무성하여 심은 나무를 억압하게 되므로 베어주어야 한다. 삼나무는 특히 설해(雪害)나 충해를 받기 쉬우므로 어렸을 때부터 잡목 솎아베기 등을 해주어 건전하게 육성하여야 한다.
▶가지치기:
잡목 솎아베기를 할때부터 시작하는데, 가지가 서로 닿고 밑가지가 말라죽기 시작할 때이며 이때부터 2-3년마다 되풀이 해 준다. 가지치기의 높이는 나무줄기의 직경이 약 6㎝ 정도 되는 곳까지 해주면 된다.
▶간벌:
나무를 심은지 15년 내외가 되면 간벌을 해주어야 한다. 15년생 미만의 어린나무가 너무 빽빽할 경우에는 열식간벌을, 15년생 이상의 나무는 미래목을 선정하여 이에 방해되는 나무와 형질불량목을 제거하는 도태간벌(淘汰間伐)로 실행한다. ▶수확: 삼나무는 심은지 30년 이상이 되면 수확할 수 있는데 30년생 일 경우 ha당 227㎥ 정도를 수확할 수 있다.
파종기: 3월 /결실기: 10월 /삽목기: 3월
이용
▶주요 조림수종 : 용재수종
▶조경가치 및 용도 : 내한성이 약해 남부지방에서만 생육 가능하다. 독립수로 적당하며 차폐용으로도 이용한다. 방풍, 산림녹화용으로 많이 식재되는 한편, 생울타리용으로도 이용된다.
▶목재는 재질이 우수하여 건축, 토목, 술통, 선박, 조각, 가구재 등으로 사용된다.
▶잎은 향료의 원료로 쓰이고, 수피는 염색제, 선박의 물막이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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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명
▶根皮(근피)를 杉木根皮(삼목근피)라 하며 약용한다.
①성분 : 柳杉(유삼) C. japonica var. fortunei (HOOIBRENK) HENRY 에는 hinokiflavone을 0.12% 함유한다. 杉材(삼재)는 精油(정유)를 함유하지만 그 속에는 δ-cadinol, β-eudesmol, isocryptomeriol, ctyptomerion, cryptopimaric acid, sandaracopimarinol 이 함유되어 있다. 杉材(삼재)의 樹脂(수지) 중에는 cryptojaponol이라고 불리는 phenol성 diterpenes이 함유된다. 삼나무의 잎은 kaurene을 함유한다.
②약효 : 癬瘡(선창)을 치료한다. 코르크를 제거한 신선한 삼나무의 근피 반근을 곱게 짓찧어 食鹽(식염) 30g을 가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담그고 환부를 씻는다.
특징
공해에 약하다.
▶우리 나라에는 1900년대초에 도입되어 남부지방에 많이 심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잘 자라고 있으며 부락주변이나 논밭, 과수원등의 방풍림으로 많이 심고 있는 수종이다.
▶삼나무는 천연분포에 따라서 기후나 토양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지역에 따른 품종이 다양하여 조림용으로 육성된 개량품종도 많다. 일본에서는 편백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용재수종의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옛날 울릉도에 자생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현재 조림하고 있는 것은 모두 일본에서 도입된 것이다.
▶목재의 변재는 백색으로 넓고 심재는 담홍색이며 때때로 암갈색, 흑갈색으로 심, 변재 구분이 명확하고 수(髓)분분은 적색 또는 흑색이다.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갗은 거칠며 특유의 냄새가 나며 내구성이 크고 건조속도가 빠르며 절삭가공, 접착성은 양호하나 도장성은 보통이고 할열 약제주입이 용이하다.
▶일본에서는 40여종의 지역적 품종이 있다.
병충해
▶병해
①삼나무 붉은마름병: 잎 또는 줄기에 갈색에서 암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이것이 켜지면 환부상단이 빨갛게 말라죽는다. 병의 진전은 지면 가까운 부위에서 시작하여 상부로 확대된다.
▶충해
①삼나무하늘소: 4-5월경에 성충이 나와 나무줄기의 껍질 틈에 알을 낳고 부화된 유충이 나무껍질 밑의 형성층 부위를 불규칙하게 뚫고 들어가서 가해한다. 가해를 받은 삼나무는 환부상단부가 빨갛게 말라죽고 이것이 심하면 나무 전체가 죽는다.
②매미나방
③잣나무응애
④박쥐나방
⑤소나무좀.
▶삼나무 붉은마름병 : 방제법으로는 6-9월사이에 만코지수화제 350배액을 살포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림할 때 건전묘목을 확인하여 조림하여야 한다.
▶삼나무하늘소 : 방제법으로는 성충이 나오는 시기인 4-5월에 나무줄기에 펜치온유제를 살포하거나 6-7월에 피해목을 벌채하여 나무껍질을 벗겨 메포제 200배액을 원목에 살포한다. 아울러 고사목, 피압목이나 쇠약목을 일찍 제거하여 우량임분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야쿠시마[屋久島]의 조몬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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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삼나무
Japanese cedar
학명: Cryptomeria japonica
분포지역: 한국(남부 지방)·일본 /서식장소/자생지: 연평균기온 12∼14℃, 강우량 3,000mm 이상 계곡
크기: 높이 40m, 지름 1∼2m
연평균기온 12∼14℃, 강우량 3,000mm 이상 되는 계곡에서 잘 자란다. 일본 특산종이다.
높이 40m, 지름 1∼2m에 달한다.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가지와 잎이 빽빽이 나서 원뿔 모양의 수형이 된다.
잎은 굽어진 바늘 모양이고 나선 모양으로 배열하며 말라도 떨어지지 않는다.
자웅동주로 꽃은 3월에 핀다.
수꽃은 작은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암꽃이삭은 공 모양으로 짧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자줏빛을 띤 녹색의 포가 있다.
열매는 구과로서 목질이고 거의 둥글며 길이 2∼3cm이다. 열매조각은 두꺼우며 끝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종자는 열매조각 밑부분에 2∼6개씩 들어 있고 긴 타원형이며 둘레에 좁은 날개가 있다.
삼나무는 수피의 색깔과 갈라지는 상태, 수형, 가지의 각도, 잎의 색깔·형태와 길이, 굽는 정도, 생육지 등에 따라 여러 가지 변이가 있다. 원예품종과 조림용 품종이 있으며 수령이 길기 때문에 각종 전설이 깃들여 있는 종류도 많다.
양수(陽樹)이므로 전체 광선 중 70∼80%의 수광량(受光量)이 가장 적당하다.
일본 야쿠시마[屋久島]에는 넓은 면적의 천연림과 수령 2,000∼3,000년생의 커다란 나무가 유명하며, 히말라야 지방을 생육하기에 적합한 땅으로 본다. 용재수(用材樹)로 노거수가 많다.
삼나무속(Cryptomeria)은 낙우송속(Taxodium)과 메타세콰이아속(Metasequoia) 등과 함께 낙우송과(Taxodiaceae)로 분류되었는데, 이들 속과 비교하여 잎은 바늘형으로 납작하지 않고 상록성이며, 구과는 실편수가 20개 이상으로 많다.
한편, 엽록체 DNA서열(matK, rbcL)을 이용한 분자계통분석 결과, 낙우송과 분류군의 다계통성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광의의 측백나무과(Cupressaceae s. l.)로 통합되었다(Gadek et al., 2000).
일본에서 기재된 삼나무 기본종과 비교하여 중축에 붙은 잎이 15-30°로 가깝게 붙고, 원뿔 모양의 수꽃차례가 잎보다 짧고, 구과의 실편의 수가 20개 정도인 것을 변종 var. sinensis Miq.로 구분하며, 중국에 분포한다.
산간 지대의 따뜻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빠르게 자라며, 목재는 견고하고 부패가 잘되지 않으므로 건축재, 교량재, 선박재, 가구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여러 품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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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나무사랑겔러리 / http://www.mytreelove.com/board/bbs/board.php?bo_table=cedar002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마루님, 회색늑대님, 相勳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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