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솔나무
학 명: Taxus baccata var. latifolia Nakai
종코드(url_no): 30866 /이 명: /영명: /꽃말:
분 류: 식물계 > 나자식물문 > 구과식물강 > 구과식물목 > 주목과 > 주목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경상북도 울릉군) /서식: /크기: 수고 17m, 직경 1m
생약명:
상록침엽교목
수고는 17m에 이르며 수피는 적갈색이다. 잎은 나선상으로 달리며 바늘모양이다. 끝은 뾰족하며 기부는 편평하다. 짙은 녹색이며 뒷면에는 2줄의 노란줄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4월에 핀다. 수꽃은 갈색으로 6개의 비늘조각으로 둘러싸이며 8~10개의 수술과 8개의 꽃밥이 있다. 암꽃은 녹색으로 10개의 비늘조각으로 둘러 싸인다. 열매는 9~10월에 붉은 열매가 달린다. 종모양으로 겉껍질속에 종자가 들어 있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
잎은 나선상으로 달라지만 옆으로 뻗은 가지에서는 우상으로 보이며 선형이고 길이 1.5-2㎝, 폭 3-4.5㎜로서 끝이 뾰족한 미첨두이며 넓은 예저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에 2줄의 연한 황색줄이 있으며 중륵이 양쪽으로 도드라지고 잎이 2-3년만에 떨어진다.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도란형의 붉은 열매가 컵모양으로 달리며 붉은 겉껍질 속에 종자가 들어 있다.
꽃은 일가화로서 4월에 피며 수꽃은 6개의 인편으로 싸이고 8-10개의 수술과 8개의 꽃밥이 있으며 암꽃은 10개의 인편으로 싸이고, 암꽃은 녹색, 수꽃은 갈색이다.
수피는 적갈색이고 심재(心材)가 유달리 붉다.
수고 17m, 직경 1m에 달한다.
산중턱에서 자라는 신갈나무, 가문비나무, 분비나무 등과 혼생하며 내한성과 내음력이 좋으나 토심이 깊고 습윤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광선: 음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습윤
번식은 실생과 꺾꽂이가 가능하나 종자는 2년간 노천매장했다가 뿌려야 싹이 난다.
결실기: 9월, 10월
이용
▶목재는 조각재, 공예재, 기구재, 건축재로 사용된다.
▶열매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설사를 하나, 잎은 한약재로 쓰인다.
보호방안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취약종] 평가내용:취약종 / 국제단위
유사종
▶주목(T. cuspidata Sieb. et Zucc.): 잎은 나선상으로 늘어서고, 선형, 2-3년만에 떨어지며, 길이 1.5-2㎝, 폭은 2-3㎜가량이다.
▶눈주목(T. caespitosa Nakai): 설악산에서 자라고, 원줄기가 옆으로 기며, 가지에서 뿌리가 발달하여 눈잣나무처럼 땅을 기는 주목의 변종이다.
특징
조밀하게 나 있는 진한 녹색의 잎과 가을의 붉은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이나 생육이 느리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회솔나무
[형태]
높이는 17m, 너비는 1m에 이른다. 잎은 나선 모양으로 달리지만 옆으로 뻗은 가지에서는 깃털 모양으로 보이며 길이 1.5~2㎝, 너비 3~4.5㎜로 끝이 뾰족하다. 2~3년 만에 떨어진다. 앞쪽은 짙은 녹색이고 뒤쪽에는 2개의 연한 황색 줄이 있다. 중륵맥(中肋脈)[잎의 한가운데를 세로로 통하고 있는 굵은 잎맥]이 양쪽으로 도드라지고, 뒤쪽에 2줄의 기공[숨구멍]선이 있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같은 그루에 생기는 일가화로, 수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6개의 포에 싸여 있고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10장의 포에 싸여 있다. 암꽃은 녹색, 수꽃은 갈색이다. 열매는 9~10월 도란형의 붉은 열매가 컵 모양으로 달리며 붉은 겉껍질 속에 종자가 들어 있다.
[생태]
울릉군 성인봉의 숲속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울릉도에만 분포하는 주목의 변종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목재는 조각재, 공예재, 기구재, 건축재로 사용된다. 잎은 한약재로 이용되나, 열매에는 독이 있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식물분류학회지 = Korean journal of plant taxonomy / v.43 no.1, 2013년, pp.46-55
울릉도 회솔나무(Taxus cuspidata var. latifolia)의 분류학적 위치
Taxonomic position of Taxus cuspidata var. latifolia endemic to Ulleung Island
초록
울릉도에만 한정 분포하는 회솔나무(Taxus cuspidata var. latifolia)의 분류학적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근연종인 주목(T. cuspidata var. cuspidata), 설악눈주목(T. caespitosa), 일본에 분포하는 T. cuspidata var. nana 4분류군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연구와 DNA 바코딩 연구를 수행하였다.
회솔나무는 여러 학자들에 의해 주목의 이명으로 처리되거나 주목의 변종으로 처리되었던 분류군으로 분류학적 위치에 대한 이견이 많은 분류군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회솔나무는 외부형태학적으로 근연종에 비해 원줄기는 곧고, 잎의 길이와 폭은 1.4배 이상 길고 종자는 가종피 바깥으로 돌출되는 특징으로 뚜렷이 구별되었다.
DNA 바코딩 연구를 통해 matK, rbcL, trnL-trnF(trnL intron 포함) 구간의 염기서열을 비교한 결과 회솔나무는 유럽주목인 Taxus baccata와는 별개의 분계조를 형성하고 주목과 하나의 분계조를 형성하며 100% 동일한 염기서열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특산종인 설악눈주목은 외부형태학적으로 원줄기가 여러 개 나오며 옆으로 기고 잎의 길이와 폭은 주목에 비해 0.8-0.9배 작은 특징으로 뚜렷이 구별되지만, DNA 바코딩 연구 결과 주목과 100% 동일한 염기서열 서열을 가지며 하나의 분계조를 형성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울릉도에 한정 분포하며 근연종에 비해 뚜렷한 형태학적 차이를 보이는 회솔나무는 T. cuspidata의 변종인 T. cuspidata var. latifolia로 인정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소순구(전북대학교 생명과학과) ; 황용(전북대학교 생명과학과) ; 이정희(국립수목원) ; 이정호(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 김무열(전북대학교 생명과학과)
=============================================================================================================================
사진출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푸른마음님,
풀벼개 / http://wildgreen.co.kr/plant/222660 / 섬시호님,
대효님의 블로그(야생화모아보기)/http://blog.daum.net/daehyo/7809691
설야 (snowyard0803)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snowyard0803
감태원의 들꽃이야기 /http://cafe.daum.net/smhs-flower/
=============================================================================================================================
바로가기
주목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주목속 | 식물도감(植物圖鑑)
회솔나무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大韓民國 植物目錄 6. - 4,903種중 (3471. 아마과 - 4203. 쥐방울덩굴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우송과 (0) | 2015.02.25 |
---|---|
비자나무 - 비자의 효능 (0) | 2015.02.25 |
설악눈주목 (0) | 2015.02.24 |
주목속 (0) | 2015.02.23 |
주목과 (0) | 2015.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