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학 명: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종코드(url_no): 37021 /이 명: 긴잎느티나무, 둥근잎느티나무 /영명: Japanese Zelkova, Saw-leaf Zelkova /꽃말:
분 류: 식물계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장미목 >느릅나무과 >느티나무
원산지: 한국 /분포: 중국, 일본, 몽고, 시베리아, 유럽 /서식: /크기: 수고 26m, 직경 3m.
생약명:
낙엽활엽교목,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30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나무는 건축재, 가구재, 선박용으로 쓴다. 촌락 부근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라는데 한국, 시베리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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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호생하며 긴 타원형,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2-7(13)cm, 나비 1-2.5(5)cm로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양면의 털근 점차 없어지며 측맥은 8~14쌍이다. 붉은 빛, 노란 빛으로 단풍이 든다. 엽병은 길이 15mm이다.
열매는 핵과로 대가 거의 없이 이그러진 엽맥에 달려있고 편구형이고 딱딱하며 지름 4mm이고 뒷면에 능선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꽃은 담황록색이며 일가화로서 4-5월에 피고 취산화서로 달린다. 수꽃은 새가지 밑에 모여 달리며 4-6개로 갈라진 화피와 4~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새가지 윗부분에 1송이씩 달리며 퇴화된 수술과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 암술이 있다.
수고 26m, 지름 3m이고 수피는 평활하나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며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끝으로 갈수록 가는 가지로 갈라진다. 소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잔털이 있다.
직근과 측근이 잘 발달되어 있다. 천근성이고 발근력이 발달되어 있다.
▶중국, 일본, 몽고,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낙엽활엽교목, 수형:원개형(가지의 신장은 분산형).
▶양수이며 사질토양의 적윤지, 토양의 통기가 비교적 양호한 상태의 중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생장속도도 빠르다. 아황산가스와 대기오염에 약하며 벚나무처럼 전정(剪定)을 싫어하는 편이다.
▶팔공산의 동화사 경내와 파계사 경내, 경북 영일의 보경사에는 자연림에 가까운 느티나무숲이 있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재배및 관리
▶조림 :
너무 드물게 심으면 줄기가 곧게 자라지 않고 가지가 여러갈래로 갈라져서 자라므로 통직한 목재를 생산할 수 없고, 너무 베게 심으면 나무끼리 경쟁하여 말라죽은 나무들이 많아진다. 느티나무는 일반적으로 집단식재를 싫어하는 수종이므로 어릴때 자람이 느린 상수리나무, 잣나무등과 섞어 심고 나무가 커짐에 따라 다른 수종을 제거하거나 혼효림으로 키우는 것이 안전하다. 심는 본수는 정보당 약 3,000본을 심는다.
▶풀베기 :
모두베기로 심은후 3-4년간 해주는데, 이때 느티나무는 잡관목과 구별이 잘 안되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잡목솎아베기 :
나무줄기가 햇볕을 많이 받으면 부정아 발생이 많고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기 쉬우므로 느티나무 밑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은 남기고 느티나무의 자람에 방해가 되는 나무만 제거한다. 또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 것은 곁가지를 쳐서 곧게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간벌 :
느티나무는 빽빽하게 자라는 것을 매우 싫어하므로 서로 경쟁이 되는 나무는 자주 간벌하여 남은 나무가 잘 자라도록 해주어야 한다. 간벌할 시기는 죽은 가지가 생기기 시작할 무렵부터 시작해 주면 된다.
▶이식이 용이하며 가지를 전정해서 나무모양을 다듬어 줄 수 있다.
▶수확 : 심은지 60년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으며, 60년생일 때 ha당 185㎥의 목재를 생산한다.
파종기: 3월, 4월 /이식기: 3월, 4월, 10월, 11월 /결실기: 10월 /삽목기: 5월, 6월
이용
▶주요 조림수종 : 조경수종
▶심근성이므로 커다란 수관을 유지할 수 있다. 분재, 공원수, 가로수, 생태공원수로 이용되고 있다. 공원, 정원, 절, 향교 등에 노거수, 조경수목으로도 많이 식재된다.
▶목재는 결이 아름답고 재질이 뛰어나서 무늬단판, 마루판, 건축재, 기구재, 선박재, 공예재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어린 잎은 식용하였다.
▶각지에서 정자목으로 많이 심으며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 나무 그늘아래서 땀을 식히고 한낮의 휴식을 취하면서 농사일을 의논하고 나랏일을 걱정하여 왔다. 그러므로 느티나무는 우리 민족의 보호수이고,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수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자생지의 계속적인 보호와 병충해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하다.
▶줄기가 열에 약하므로 이식한 뒤에는 줄기에 새끼를 감아서 보호할 필요가 있다.
유사종
▶둥근잎느티나무(var.latifolia NAK.): 속리산에서 자라며 잎 끝이 둥글며 넓은 타원형의 잎이 마치 느릅나무의 잎에 비해 심각이며 넓이가 넓다.
▶긴잎느티나무(var.longifolia NAK.): 잎이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느티나무에 비해 잎이 좁고 길다. 강원도(삼척 및 통천)와 경남(함양 및 충무)에서 자란다.
▶천연기념물
*제161호 -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의 느티나무 및 팽나무는 천연기념물 지정되어 있다. (ⓐ면적:4,126㎡ ⓑ지정사유:노거수 ⓒ수령:1000년 ⓓ나무높이:30m)
*제192호 - ⓐ소재지: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659 ⓑ지정사유:노거수 ⓒ수령:150년 ⓓ나무높이:15m ⓔ가슴높이 줄기둘레:7.3m
*제273호 - ⓐ소재지:경상북도 영풍군 안정면 ⓑ면적:1주 200㎡ ⓒ지정사유:노거수 ⓓ수령:500년 ⓔ나무높이:16.5m
*제274호 - ⓐ소재지:경상북도 영풍군 순흥면 태장리 ⓑ면적:1주 400㎡ ⓒ지정사유: 노거수 ⓓ수령:450 ⓔ나무높이:18m
*제275호 - ⓐ소재지:경상북도 안동군 녹전면 ⓑ면적:1주 31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700년 ⓔ나무높이:32m
*제276호 - ⓐ소재지: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면적:1주 31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500년 ⓔ나무높이:17.5m
*제278호 - ⓐ소재지:경기도 양주군 남면 ⓑ면적:1주 1,08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850년 ⓔ나무높이:21m
*제279호 - ⓐ소재지:강원도 원성군 흥업면 ⓑ면적: 1주 346㎡ ⓒ지정사유:노거수 ⓓ수령:400년 ⓔ나무높이:22m
*제280호 - ⓐ소재지:전라북도 김제군 봉남면 ⓑ면적:1주 31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600년 ⓔ나무높이:15m
*제281호 - ⓐ소재지:전라북도 남원군 보절면 ⓑ면적:1주 31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600년
*제283호 - ⓐ소재지:전라남도 영암군 근서면 ⓑ지정사유:노거수 ⓒ수령:500년 ⓓ나무높이:21m
*제284호 - ⓐ소재지:전라남도 담양군 대치리 ⓑ지정사유:노거수 ⓒ수령:600년 ⓓ나무높이:25m
*제382호 - ⓐ소재지: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지정사유:노거수 ⓒ수령:약900년 ⓓ면적:3,848㎡
특징
▶느티나무는 장수목(長樹木)으로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왕성한 지름 성장을 보인다. 수명이 길고 수형이 단정하며 수관폭이 넓고 노거수의 숫자가 많다.
▶변재는 백색으로 노란줄무늬가 있으며, 심재는 엷은 갈색에 자주색 줄무늬 또는 홍갈색에 황색 줄무늬가 있으며 심, 변재 구분이 분명하다. 환공재로 나무갗은 거칠고 무거우며 윤이나고 습기, 물 등에 강하여 보존성이 양호하고, 절삭가공, 건조, 접착성은 보통이나 도장성은 양호하며 휨가공성도 좋다.
병충해
▶병해 : 흰가루병, 흰색무늬병, 가지마름병, 모잘록병, 백성병, 창가병.
▶충해 : 느티나무벼룩바구미, 느티나무알락진딧물, 진딧물, 흑진딧물, 주머니 깍지벌레, 샌호세깍지벌레, 느릅나무잎벌레, 풍뎅이
▶잎말이벌레나 흰불나방: 이 해충의 침해에는 디프테렉스를 뿌려 구제한다.
▶진딧물: 메타시스독스를 뿌려 구제한다.
▶백반병: 5월에 보르드액을 뿌려 예방한다.
▶흰가루병 : 한 여름에 다이센, 카라센, 보르도액(4-4식), 톱신 등을 뿌린다.
▶모잘록병 : 종자소독(부산30유제 500배액에 3-4시간, 또는 호마이수화제 200배액에 24시간 침적후 파종한다), 토양소독(파종 1주일전에 다찌가렌 100배액을 묘상 1㎡ 당 1kg씩 뿌린다음 갈아 뒤엎는다.
▶깍지벌레류: 겨울에는 가지고르기, 가지치기 후인 12-4월 사이에 기계유 유제(95%)25배액을 가지와 줄기 전체에 살포하고 우화약충기에 메치온, 디메토유제 1,000배액을 2-3회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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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느티나무
다른 표기 언어 Zelkova serrata
느릅나무과(Ulm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가지가 사방으로 비스듬히 뻗어 나무 모양이 거꾸로 된 3각형처럼 보이며, 키가 약 30m까지 자란다.
오래된 나무의 수피는 진한 회색으로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피는데, 그해에 나온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해가 잘 드는 곳이나 땅속에 물기가 다소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생장속도가 매우 빠르다.
잘 썩지 않고 물에 잘 견디어 농기구의 자루나 가구를 만들거나 건축재로 쓰인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루 퍼진 가지는 조화된 질서를, 단정한 잎들은 예의를 나타내며 예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로 널리 심어왔다. 우리나라에 있는 1,000년 이상의 나이를 먹은 느티나무 대부분은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부락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가지가 사방으로 비스듬히 뻗어 나무 모양이 거꾸로 된 3각형처럼 보이며, 흔히 굵은 가지가 줄기의 밑부분에서부터 갈라지고 키가 약 30m까지 자란다. 오래된 나무의 수피(樹皮)는 진한 회색으로 비늘처럼 떨어지며 피목(皮目)이 옆으로 길게 만들어진다. 어린가지에는 털이 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하지만 잎밑은 둥글거나 심장처럼 약간 들어가 있으며 잎맥을 경계로 양쪽이 서로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잎은 가을에 황금색 또는 윤기있는 구리색으로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꽃은 5월에 피는데, 그해에 나온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핀다. 수꽃은 새 가지의 아래쪽에 피며 암꽃은 위쪽에 핀다. 수꽃에는 4~6장의 꽃덮이조각과 4~6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가지마다 1송이만 달리는데 암술대가 2개로 나누어진 1개의 암술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10월에 편평하고 둥글게 익으며 지름은 5㎜ 정도이다.
해가 잘 드는 곳이나 땅속에 물기가 다소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생장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가뭄이나 바닷바람에는 약하다. 나무를 잘라도 새 가지가 곧 나오나 자동차나 공장에서 나오는 배기 가스 등의 공해에는 쉽게 피해를 입는다. 뿌리가 깊게 자라지 않으며 가뭄에 약하므로 옮겨 심을 경우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공원이나 길가에 흔히 심고 있으며, 기념수로도 쓰이고 넓은 정원에도 심는다.
재목의 결은 약간 거칠지만 재질이 강하고 질겨서 뒤틀리지 않고 무거우며 무늬와 광택이 아름답다. 또한 잘 썩지 않으며 물에 잘 견디어 농기구의 자루나 가구를 만들거나 건축재로 쓰인다.
요즘에는 분재용 식물로 널리 가꾸고 있다.
이른봄에 어린잎을 채취하여 떡에 섞어 쪄서 먹기도 한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루 퍼진 가지는 조화된 질서를, 단정한 잎들은 예의를 나타내며 옛날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마을나무로 널리 심어온 나무 중 하나이다. 또한 은행나무와 함께 오래 사는 나무로 잘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1,000년 이상의 나이를 먹은 60여 그루의 나무 중 25그루가 느티나무라고 한다. 이들 대부분은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는 아래와 같다.申鉉哲 글
느티나무 - 암꽃에 암술대 떨어진 모습 (6월 12일)허연 부분이 긴 암술대가 떨어진 자리다. 이 모양대로 열매를 맺는다. 누렇고 거무튀튀하다고 느티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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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도감
느티나무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약명: 괴목(槐木) /개화기: 4~5월
1. 구분
느릅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로 키 26m 정도로 곧고 굵게 자란다. 가지가 위와 옆으로 뻗어 위쪽이 넓게 둥글어진다.
2. 서식지
산속 양지바른 너덜바위 지역이나 계곡가, 들판에 주로 서식하며 군락성을 띤다.
3. 특징
울퉁불퉁한 옹이가 많이 생긴다.
잎
길이 2~13㎝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둥글면서 뾰족한 톱니가 있다. 좌우의 잎맥은 8~14쌍이다. 어릴 때 앞뒷면에 잔털이 있다가 점차 없어진다. 가을에 노랗다가 붉게 물든다.
꽃
4~5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의 잎 달린 자리에 연노랑 빛 도는 녹색으로 핀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달리며 모양이 다르다. 수꽃은 햇가지 아래쪽에 여러 송이가 달리며, 수술이 4~6개 있다. 암꽃은 햇가지 끝 쪽에 1송이가 달리며 암술 1개와 퇴화된 헛수술이 있다. 꽃잎은 없으며 꽃덮이가 4~6갈래로 갈라져 나온다.
열매
10월에 단단한 핵으로 싸인 씨앗이 있는 지름 4㎜ 정도의 납작한 공 모양 열매가 회색빛 도는 갈색으로 여문다. 2년을 주기로 열매가 많이 맺혔다 적게 맺혔다 한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회색빛 도는 밝은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회갈색이 되며 울퉁불퉁한 옹이가 많이 생긴다. 갈색 껍질눈이 있고 밋밋한 편이나 고목이 되면 껍질이 통째로 붕 떠서 종이처럼 얇게 벗겨진다. 도로가에 자라는 나무는 검은 회색을 띤다.
줄기 속
가장자리는 노란빛 도는 밝은 갈색을 띤다. 안쪽에는 붉은 자줏빛 도는 밝은 갈색의 넓은 심이 있다. 한가운데에는 밝은 갈색의 작고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붉은 갈색을 띠며 잔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묵으면 회갈색을 띤다. 껍질눈이 있다.
겨울눈
크기가 작으며 원뿔 모양이다. 검은 자주색을 띤다.
4. 용도
약용: 고혈압, 치질, 장출혈, 자궁출혈, 치통식용: 느티떡
민간요법
줄기 · 잎 · 열매(괴목, 槐木)줄기는 수시로, 잎은 봄에, 열매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혈압 높은 데, 치질, 장출혈, 자궁 출혈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치통에 말린 것을 달인 물로 양치질을 한다.
식용방법
어린 잎을 살짝 말려서 멥쌀가루와 팥과 함께 섞어 시루에 쪄서 느티떡을 해 먹는다.
5. 계절별로 알아보자
상세정보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5264&cid=46686&categoryId=46694
느티나무 (약초도감, 2010.7.5, (주)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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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재배
생육환경 및 성질
양수이며 사질토양의 적윤지, 토양의 통기가 비교적 양호한 상태의 중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생장속도도 빠르다. 아황산가스와 대기오염에 약하며 벚나무처럼 전정(剪定)을 싫어하는 편이나 가능하다.큰나무의 이식도 가능하며 직근이 실하고 깊이 뿌리를 박으므로 바람에도 강하다.
재배
1) 적지
양수이므로 해를 많이 받는 곳이 좋다. 토질은 토층이 깊고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양토나 점질양토가 좋다. 토층이 얕다든가 지하수가 높은 곳에서는 뿌리가 얕게 뻗어 웅대한 자연 수형을 기대할 수 없으며 더욱이 수관이 커서 풍압에도 견디지 못하게 된다. 또 건조한 사질토에서는 노수를 제외하고는 수분의 소모가 심하며 조기낙엽의 현상이 나타나 여름에 낙엽지고 만다.
2) 이식
낙엽 기간중인 가을이나 이른 봄에 이식할 수 있으며, 지름 30cm 되는 대목도 이식이 가능하다. 이 나무는 심근성이므로 분 뜨기를 할 때 깊이 뜨는 것이 좋다. 심는 구덩이도 다소 깊고 넓게 파서 퇴비를 넣은 후 흙을 덮고 모래와 퇴적토를 섞어 심는다. 나무를 세운 후 흙이 뿌리 사이에 고루 들어가도록 충분히 관수하여 흙이 가라앉은 다음 윗흙을 덮는다.이식으로 인하여 뿌리가 잘렸으므로 지상부도 가지를 줄여서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활착할 때까지 지주를 삼족으로 세워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 활착할 때까지는 풍해를 받기 쉬우나, 활착만 하면 풍해에는 아주 강하다. 큰 나무를 이식했을 때는 줄기를 새끼로 감아 주며 여름에는 지표에 볏짚을 덮어 건조와 수분 증발을 방지한다. 묘목을 건조한 곳에 심었을 경우는 여름의 가뭄 때 관수한다.
3) 전정
전정은 가지가 밴것, 병든 마른 가지 등을 솎아주는 정도로 하고 자연수형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4) 병충해
여름에 잎말이발레가 생기기 쉽고 흰불나방의 침해도 심하다. 이때는 디프테렉스를 뿌려 구제한다. 싹틀 때는 진딧물이 생기기 쉬운데 이 때는 메타시스독스를 뿌려 구제한다. 병으로는 5~10월까지 잎에 검은 반점이 생겨 점점 커져서 구멍이 뚫리는 백반병이 생기기 쉬운데 이 병에는 5월에 보르도액을 뿌려 예방한다.
번식
▶번식은 종자로서 실생묘가 잘 얻어진다. 실생으로 육묘하며 실생묘의 용도에 맞게 접목한다. 이식력도 있다. 순량율 95%, ℓ당 입수 32,052립, 발아율 61% 이다.
▶자연낙하한 많은 종자의 수에 비해 극히 일부가 자연 발아한다. 그 이유는 종자가 건조하면 발아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종의 적기에 주의하여야 한다. 과피가 약간 갈색으로 되기 시작할 무렵 과지를 끊어 종자를 채취하여 바로 파종하거나 반음지에서 약간 건조시켜 1-5℃의 저온에 저장하였다가 3월에 파종한다. 종자의 후숙성때문에 2년째의 봄에 발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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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워키피디아
다음 자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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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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