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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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도

호남인1 2015. 1. 18. 18:09

숭도

학명: Prunus persica var. nectarina (Aiton) Maxim.

이명: 숭도복숭아. 천도복숭아 /영명: Nectarine /꽃말:

분류: 식물계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 벚나무속

원산지: 한국 /분포: /서식: 전국 촌락 부근에 식재 /크기: 수고 6m 정도

생약명:

낙엽활엽소교목

장미과에 속한, 껍질에 털이 없는 복숭아. 2000년 전부터 심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고 북반구와 남반구의 온대 지역에서 기른다. 복숭아나무의 변종으로 열매의 거죽에 털이 없고 윤이 나서 자두와 더 닮았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숭도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27215&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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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호생하고 피침형, 도피침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점첨두, 넓은 예저이고 길이 7-15cm, 폭 2-3.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잔톱니가 있다. 엽병은 길이 1-2cm로서 밀선이 있으며 처음에는 털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난상 원형이며 털이 없고 지름 5cm이상이며 8-9월에 등황색으로 성숙한다. 핵은 과육으로부터 잘 떨어지지 않는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지름 2.5-3.3cm로서 연한 홍색이며 1-2개씩 달리고 화병이 짧다. 꽃받침잎은 난형으로 털이 많고, 꽃잎은 긴타원상 원형으로 수평으로 퍼지고 5개이며 수술은 많고 자방은 털이 밀생한다. 눈에 잘 띄는 상징적인 고향의 꽃이다.

수피는 암홍갈색이고 소지에 털이 없으며 동아에 털이 있다.

전국 촌락 부근에 식재하고 있다.

양수로서 음지에서는 생장이 불량하고 내건성이 약하다. 내조성과 내한성이 강하여 중부 내륙지방에 심고 있으나 가끔 동해(凍害)를 받는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번식은 종자를 보호저장한 후 노천매장하였다가 파종한다.

결실기: 8월, 9월

열매는 식용하고 종자는 도인(挑仁)이라 하며 약용한다.

유사종

▶백도(for. alba Schneid.): 백색꽃이 핀다.

▶만첩백도(for. alboplena Schneid.): 백도의 만첩이다.

▶만첩홍도(for. rubroplena Schneid.) : 적색꽃이 만첩인 것.

▶바래복사(for. albescens Uyeki): 붉은 빛이 도는 백색 비슷한 꽃이 핀다.

▶감복사(for. compressa Rehder): 감처럼 편평하다. 이 들어 가고 끝이 뾰족하며 둥글다.

▶용인복사(for. aganopersica Voss): 핵이 잘 떨어지며 밑부분이 들어 가고 끝이 뾰족하며 둥글다.

▶홍도: 홑꽃으로 적색꽃이 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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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승도

다른 표기 언어 nectarine , 僧桃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껍질에 털이 없는 복숭아. 숭도라고도 함.

2,000년 전부터 심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고 북반구와 남반구의 따뜻한 온대지역에서 기른다.

나무 모양과 잎의 특징으로는 복숭아와 승도를 구별하기가 어렵지만 승도는 껍질에 털이 없어 복숭아보다는 자두와 더 닮았다. 두 열매의 단단한 핵과 알맹이는 모양이 비슷하다. 승도는 과육이 붉은색·노란색·흰색이고 비타민 A·C가 많다. 흔히 날것으로 먹거나 설탕절임·잼·파이로 만들어 먹는다.

승도는 복숭아처럼 핵이 과육과 잘 분리되지 않는 점핵종과 서로 쉽게 분리되는 이핵종이 있다. 복숭아들을 교배시키거나 제꽃가루받이를 시켰을 때 씨에 털이 없는 껍질을 갖게 하는 인자가 있으면 승도가 되고 이 인자가 없으면 복숭아가 된다.

승도는 복숭아나무에서 눈돌연변이가 일어나 나타나기도 한다. 승도는 복숭아와 같은 방법으로 재배하는데 질소가 풍부하고 모래나 자갈이 많은,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유도라고도 부르는데,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일본에서 개발된 흥진유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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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승도

[ nectarine, 僧桃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

학명: Prunus persica var. nectarina

원산지: 중국

서식장소/자생지: 배수가 잘되는 땅

크기: 높이 3m 정도

복숭아나무의 한 품종으로 숭도라고도 한다.

배수가 잘되는 땅에서 잘 자란다. 높이 3m 정도이며 줄기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생기면 흘러내린다. 작은 가지에는 털이 없으나 겨울눈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 또는 타원형의 바소꼴로 양면에 털이 없다. 잎끝은 점차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1.5cm이며 꿀샘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지난해 가지의 곁눈에 1~2송이씩 달린다.

흰색 또는 옅은 홍색으로 피며 꽃잎은 5장이다. 꽃자루가 짧고 꽃받침조각에 털이 많다. 수술은 많고 씨방에는 털이 빽빽이 난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둥글며 본종인 복숭아나무와 달리 표면에 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8~9월에 익는데 과육은 붉은색·노란색·흰색이 있다. 과즙이 많고 육질이 달콤하고 부드러워 식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종자는 어혈·진통·감기 등에 약재로 쓰며 관상용·공업용으로도 심는다. 귀화식물로 원산지는 중국이다.

승도 [nectarine, 僧桃]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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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승도 복숭아

[ Nectarine, 僧桃- ]

이 즙이 많은 과일은 전 세계의 과수원에서 재배되지만 그 인기 때문에 오히려 수난을 겪어왔다.

상업용으로 재배되는 품종은 몇 종류 되지 않으며, 너무 자주 수확할 뿐만 아니라 익지도 않은 상태로 시장에 나가곤 한다.

그러나 토머스 제퍼슨의 정원에서 키웠다는, 살이 노란 바가 로지아 두라치나(Vaga Loggia duracina) 같은 극소수의 품종들은 그 향미로 특별한 명성을 누리고 있다.

인류가 처음으로 복숭아 나무를 재배한 것은 약 3,000년 전 중국에서라고 알려져 있다.

그 매끄러운 껍질 덕분에, 커다란 자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자두와는 생물학적으로도 전혀 연관이 없다. ‘

넥타린(Nectarine)’이라는 영어(또는 프랑스어) 이름은 독일어나 네덜란드어에서 유래한 듯하며, 넥타와도 같은 단맛과 쥬이시한 과육을 금방 떠올릴 수 있다.

유럽에서는 17세기에 그 인기가 높아졌다.

루이 14세는 특히 베르사이유 궁전에 있는 그의 부엌용 정원에서 재배한 승도 복숭아를 좋아했다고 한다. 복숭아처럼, 과육이 하얀 품종이 있고 노란 품종도 있으며, 씨를 발라내기 쉬운 것도 있고, 씨가 과육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것도 있다. 생과일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승도 복숭아를 사용한 레시피도 많다. 특히 샴페인에 담가 발효시킨 승도 복숭아는 유명하다.

Taste

잘 익은 승도 복숭아는 매끄러운 껍질과 입에서 녹아내리는 듯한 질감의 쥬이시한 과육을 지니고 있다. 과육은 복숭아보다는 결이 조밀하며 향미는 향긋하고 달콤하며, 살짝 신맛이 돈다.

승도 복숭아 [Nectarine, 僧桃-]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2009.3.15, 마로니에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