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미선나무

호남인1 2014. 11. 30. 13:14

 

 

 

 

 

미선나무

학명: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이명: /영명: White Forsythia, Abeliophylum /꽃말: 선녀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 >미선나무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충청북도 괴산군, 영동군; 전라북도 부안군) /서식: 볕이 잘 드는 산기슭 /크기: 크기 약 1.5m

생약명:

 

낙엽활엽관목(특산식물)

물푸레나뭇과(科)에 속한 낙엽 활엽 관목. 높이 1미터 내외로, 잎은 마주나며 봄에 흰색 또는 담홍색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미선나무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0528&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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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대생하여 2줄로 달리고 길이 3~8cm, 폭 0.5~3.0cm의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절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엽병은 길이 2-5mm쯤 되며 위쪽에 홈이 패여 있다.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두색이고 잎 뒷면에 가는 털이 난다. 

 

시과는 원상 타원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25mm로서 끝이 오그라들며 넓은 예저이고 9월에 익는다. 종자는 중간쪽에 2개가 들어 있으며, 반달모양이다. 

 

개화기는 3~4월로 전년에 형성되었던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백색 또는 도홍색 꽃이 총상화서로 달린다. 화서는 자줏빛이 돌고 길이 3-15cm이다. 꽃받침은 종상사각형이며 떨어지지 않고 길이 3-3.5mm이며 열편은 4개로서 도란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화관은 꽃받침보다 길며 4개의 열편은 처음에 회선상(回旋狀)으로 겹쳐지고 타원형 미요두이다. 수술은 2개이고 화통 기부에 달린다. 

 

높이 1.5m에 달하고 수형으로 우산모양을 이룬다.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골속이 계단모양이며 소지가 사각형이다. 

개나리의 뿌리와 비슷하다. 

원산지는 한국(특산식물) 이며 한국(충청북도 괴산군, 영동군; 전라북도 부안군) 에만 분포한다.

낙엽활엽관목, 수형: 타원형으로 높이 1.5m 정도자란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며 토양은 항시 수분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토가 좋다. 건조한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않다. 미선나무는 암석지에 잘 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내한성은 개나리만큼 강하고 내음성과 내공해성은 보통이며 내조성이 약하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습윤 

 

뿌리가 길게 뻗는 성질이 있고 지상부는 매우 허약하게 보인다. 암석지가 아닌 곳에서는 다른 관목들과의 경쟁을 이겨내지 못하는 느낌을 준다. 

파종기: 3월, 4월  /이식기: 3월, 4월, 10월, 11월  /결실기: 9월  /삽목기: 6월, 8월, 9월 

 

▶조경용수나 개나리의 대체수종, 공원, 생울타리 조성용, 경계용수로 식재해도 좋다. 꽃에 향기가 있어 어느 곳에 심어도 좋은 나무이다.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충청남.북도를 중심으로 5~7곳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는 많다. 천연기념물 지정 등 보존대책이 잘 수립되어 있다. 

 

유사종

▶기본종은 꽃이 백색이다.

▶상아미선(for. eburneum T. Lee): 꽃이 상아색 으로 핀다.

▶분홍미선(for. lilacinum Nakai): 꽃이 분홍색 으로 핀다.

▶푸른미선(for. viridicalycinum T. Lee)

▶둥근미선(var. rotundicarpum T. Lee) 

 

특징

▶진천에서 최초로 채집되어 명명된 우리 나라 특산식물이다.

▶천연기념물: 진천의 미선나무는 천연기념물 14호로, 괴산에서 자생하는 것은 천연기념물 147호로 지정되었다. 세계적으로 1속 1종밖에 없는 희귀종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제220호 - ⓐ소재지: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면적:7,798㎡ ⓒ지정사유:특산수종의 자생지

제221호 - ⓐ소재지: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면적:14,400㎡ ⓒ지정사유:특산 수목의 자생지

제364호 - ⓐ소재지: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면적:20,000㎡ ⓒ지정사유:희귀식물자생지

제370호 - ⓐ소재지: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면적:2,330㎡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멸종위기 2급] [특산식물] [멸종위기종] 평가내용:위기종 / 국제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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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키는 1m가량이며 보라색을 띠는 가지는 네모지고 밑으로 처진다. 줄기 속은 계단처럼 칸칸으로 나뉜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이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잔털들이 나 있다.

 

흰색의 꽃이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작년에 만들어진 가지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종 모양의 통꽃이나 꽃부리는 4갈래로 나뉘며 꽃받침도 4갈래로 갈라졌다. 수술은 2개로 꽃통에 달리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시과(翅果)로 9~10월에 익는데 동전처럼 넓적하여 동그란 부채처럼 생겼으며, 길이와 너비가 모두 2.5㎝ 정도이고 열매 끝이 움푹 들어가 있다. 씨는 열매 양쪽에 1개씩 들어 있다.

 

미선나무속(―屬 Abeliophyllum)의 단 하나뿐인 종인 미선나무는 충청북도 괴산군 송덕리와 진천군 용정리의 특산인데, 전라북도 변산반도에서도 자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천군·괴산군의 2곳은 천연기념물 제9·83·155·15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흙이 거의 없는 굵은 돌밭인데, 이 나무가 돌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어 씨가 떨어져도 좀처럼 싹이 나오지 않아 미선나무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

 

양지 바르고, 물은 잘 빠지나 어느 정도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도 견디며 줄기에서 쉽게 가지가 나와 꺾꽂이로도 쉽게 번식이 된다.

 

꽃이 줄기 꼭대기에서 피므로 나뭇가지를 잘라주면 꽃이 피지 않을 수도 있다. 분홍색·상아색·푸른색 등의 꽃도 있지만 흰색이 가장 많다. 꽃부리가 4갈래로 갈라지고 생김새는 개나리와 비슷하며 향기 나는 흰 꽃이 피므로 영어로는 'White Forsythia'라고 부른다.

둥그런 열매가 마치 부채처럼 생겼다고 해서 한국에서는 미선(美扇 또는 尾扇)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申鉉哲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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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키백과

미선나무

 

미선나무(尾扇-)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미선나무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한반도의 고유종이다. 나무 이름은 열매 때문에 붙었다. 미선(尾扇)이란 부채의 일종으로 사극에서 임금 뒤의 시녀들이 들고 있는 부채를 연상하면 된다. 열매가 딱 그 모양이다.

 

갈잎 떨기나무로 키는 2m를 넘지 않으며, 나무껍질은 세로로 얕게 갈라지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개나리 마냥 끝이 밑으로 처진다. 어린 가지는 네모지고 자줏빛이 돈다.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총상꽃차례에 개나리 꽃과 닮은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그윽한 향기가 난다. 잎은 마주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열매는 둥글고 납작한 시과로 둘레에 날개가 있고 끝이 오목하게 팬다.

 

품종으로 상아색 꽃이 피는 상아미선나무(A. distichum for. eburneum T. Lee)와 분홍색 꽃이 피는 분홍미선나무(A. distichum for. lilacinum Nakai)가 있다.

 

대한민국 환경부는 미선나무를 보호 야생 식물로 지정하고 있으며, 각각의 자생지를 다음과 같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4호 - 진천의 미선나무 자생지 (해제됨)

천연기념물 제147호 - 괴산의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220호 - 괴산 추점리의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221호 - 괴산 율지리의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364호 - 영동 매천리의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370호 - 부안의 미선나무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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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미선나무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로 불리는 관목이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학명: Abeliophyllum distichum

원산지: 한국

분포지역: 한국 충북 괴산, 전북 부안

서식장소/자생지: 볕이 잘 드는 산기슭

크기: 높이 1m

 

미선나무의 이름은 한자어 '尾扇'에서 유래한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는 1m에 달하고,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어린 가지는 네모진다.

 

잎은 마주나고 2줄로 배열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의 달걀형이고 길이가 3∼8cm, 폭이 5∼30m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2∼5mm이다.

 

꽃은 지난해에 형성되었다가 3월에 잎보다 먼저 개나리 꽃모양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수북하게 달린다.

연분홍색의 꽃이 달리는 경우도 있지만 흔치않다.

노란색의 개나리꽃은 향기가 없지만 미선나무의 꽃은 향기가 뛰어나다.

꽃받침은 종 모양의 사각형이고 길이가 3∼3.5mm이며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화관꽃받침보다 길고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둥근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25mm이고 끝이 오목하며 둘레에 날개가 있고 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꺾꽂이로 번식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충청북도 괴산군과 진천군에서 자라는데 이들이 자생하는 지형은 거의 돌밭으로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독특한 생태를 가지고 있다.

 

미선나무의 종류는 흰색 꽃이 피는 것이 기본종이다.

분홍색 꽃이 피는 것을 분홍미선(for.lilacinum),

상아색 꽃이 피는 것을 상아미선(for. eburneum),

꽃받침이 연한 녹색인 것을 푸른미선(for. viridicalycinum),

열매 끝이 패지 않고 둥글게 피는 것을 둥근미선(var. rotundicarpum)이라고 한다.

미선나무의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미선나무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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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도감(봄)

미선나무

 

 

학명: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Plantae)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물푸레나무과

크기: 1.5m

개화시기: 3월~4월

분포지: 한국

 

생육특성

미선나무는 충북 진천, 괴산, 영동, 북한산, 전북 변산반도의 산지나 석회암 지역에 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알칼리성 토양에서 잘 자라고 물빠짐이 좋으며 공기 오염이 심하지 않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5m이고, 잎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두색이고 잎 뒷면에 가는 털이 나며 길이는 3~8㎝, 폭은 0.5~3㎝ 정도이고 2줄로 어긋나며 달린다. 꽃은 어긋나게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백색 혹은 도홍색으로 피고 잎이 출현하기 전에 꽃이 먼저 핀다. 열매는 9~10월경 타원형으로 달리고 종자는 반달 모양으로 2개 들어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삽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삽목은 이른 봄이나 가을에 1년생 가지를 이용하여 이를 삽목한다. 삽목은 다른 목본류 삽목과 큰 차이는 없으나 주변 공기 순환이 잘되는 곳에 두면 뿌리 발육이 빠르다. 또한 습도를 잘 맞추기 위해서는 비닐이나 천을 이용하여 삽목상 위를 덮어 두는 것도 좋다.

 

관리법 :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 심는다. 물 빠짐을 좋게 해주고 퇴비도 많이 넣어 땅을 비옥하게 만든 후 심는다. 주변 오염이 심한 곳에서는 꽃의 변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전 세계 1종 1속만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소중한 우리의 자원이다. 미국에서는 이 품종을 개량하여 판매하고 있다.

미선나무 (야생화도감(봄), 2010.4.10, 푸른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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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미선나무

 

 

한자 美扇나무

영어의미역 Abeliophyllum

이칭/별칭 조선육도목(朝鮮六道木),원편목(圓扁木),시과육도목(翅果六道木),단편목(團扁木)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상세정보]

성격 낙엽 활엽 관목|특산 식물 학명 Abeliophyllum distichum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물푸레나무목〉물푸레나무과 원산지 한국 자생지역/재배지역 볕이 잘 드는 산기슭 높이 1m 개화기 3~4월 결실기 9~10월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에서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개설]

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식물로 조선육도목(朝鮮六道木), 원편목(圓扁木), 시과육도목(翅果六道木), 단편목(團扁木)이라고도 한다. 미선나무의 학명 아벨리오필럼 디스티쿰(Abeliophyllum distichum)에서 아벨리오필럼은 댕강나무 잎을 닮아서 유래되었으며, 디스티쿰은 잎이 달린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두 줄로 나란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미선나무는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았다고 하여 꼬리 미(尾)자와 부채 선(扇)자를 써서 미선나무라고 한다.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미선나무는 1917년 정태현 박사가 발견하였고, 1919년 일본인 학자 나카(中井) 박사가 정태현 박사와 측백나무 원산지를 조사하던 중 미선나무를 발견하였다. 1924년 일본인 이시토야 스토무[石戶谷勉]가 아놀드(Arnold) 식물원에 소개함으로서 학계에 처음 알려져 ‘Abeliophyilum distichum’이라는 학명을 얻고 천연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었다.

 

1924년 미선나무는 유럽으로, 1930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전해졌다. 1955년 4월 15일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산58번지에 미선나무 자생지가 발견되었으며, 1962년 12월 3일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의 미선나무가 천연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높이는 1m가량이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 모양 또는 알 모양에 끝이 뾰족한 하트처럼 생겼다. 잎은 길이 3~6㎝, 너비 2~3㎝로 윗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둣빛이며 가장자기에 톱니가 없다. 줄기는 네모기둥 모양이다. 미선나무는 개나리처럼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주로 자줏빛이 도는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수북하게 달리며 연분홍색의 꽃이 달리는 경우도 있지만 흔하지 않다.

 

꽃은 3~15㎝ 정도이다. 꽃은 지난해 7월 15일경 작은 좁쌀같이 형성되었다가 겨우내 마치 죽은 듯 메말랐던 가지에 물이 오르면 잎보다 먼저 꽃이 피기 시작한다. 모양은 개나리꽃을 빼닮았지만 약간 작고 하얀 꽃이 달리며 개나리보다 더 빨리 핀다. 네 가지 정도의 색깔이 있으며 향기가 난다. 꽃부리는 개나리꽃 같으나 가늘게 갈라지고 꽃부리 조각이 더 꼬이며 색깔로 구별할 수 있다. 꽃받침은 꽃이 진 후에도 떨어지지 않는데, 색깔은 자줏빛이고 모양은 종 모양이다. 수술은 2개이고 꽃실은 거의 없으며 꽃부리통에 붙는다.

 

[생태]

미선나무는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진천군에서는 초평면 용정리에서 자라고 있는데, 미선나무의 자생지는 대부분 척박한 곳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진천 일대 미선나무 군락지는 불법 채취로 훼손돼 7년 만에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다가 2009년 4월 20일 미선나무 군락지가 발견됨에 따라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천연기념물 지정 관련 공문을 보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참고문헌] 

『진천군지』 (진천군지편찬위원회, 1994)문화재청(http://www.cha.go.kr/)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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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가연님, 뻐꾹채/이상헌님, 김효님, 엔돌핀님, 하모하모님, 學知/홍순곤님, 엔도르핀님, 조령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풀지기 / 박대문님, 西湖/서성한님, narjagodori/김명원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서울/김형소님, 바람아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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