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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재배법

호남인1 2014. 11. 18. 10:58

 

 

 

 

 

아욱재배법

 

학명: Malva verticillata L.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Plantae)

: 현화식물문(Anthophyta)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아욱목(Mavales)

: 아욱과(Malvaceae)

: 아욱속(Malva)

크기: 60~90cm

개화시기: 6월~7월

파종시기: 2월 중순~4월 하순

수확시기: 3월 중순~12월 중순

원산지: 북부 온대, 아열대지방

분포지: 유럽북부, 북부 온대, 아열대 지방

 

 

 

 

국립중앙과학관 식물정보

아욱[Curled mallow,]

 

특징

높이 60∼9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녹색이고 긴 성모가 나있다. 잎은 어긋나고 둥근 모양이며 5∼7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둔한 거치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6∼7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작은포는 3개이고 꽃잎은 5장으로서 끝이 오목하게 들어갔으며 수술은 10개이며 심피는 꽃받침에 싸여 바퀴 모양으로 배열된다. 열매는 삭과이고 편평한 둥근 모양이며 꽃받침에 싸여 있고 연한 갈색이며 8~9월에 익는다. 종자를 동규자라고 한다.

일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북부온대 및 아열대지방이며 유럽북부, 북부온대, 아열대지방에 분포하며 습기 있는 밭에 서식하고 채소용으로 재배한다.

 

 

 

재배정보

 

1) 심는 방법

땅에 바로 파종해서 싹이 트고서 2~3회 솎음 작업만 해 주면 된다. 파종 거리는 이랑 간격은 1~1.2m, 포기 간격을 12~20cm 정도 두면 적당하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지만 가장 최성기는 6~7월이다. 따라서 이때를 피해서 재배하여야 한다.

번식방법: 종자번식

 

2) 기후 및 토양

(1) 기후조건

따뜻하고 비교적 습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2) 토양조건

토양은 특별히 가리지 않으나, 습기가 잘 유지되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3) 관리하기

(1) 물주기

햇빛이 드는 습한 땅을 좋아하므로, 가뭄이나 땅표면이 마를 때에는 물을 주도록 한다.

(2) 거름주기

심기 전에 잘 부숙된(썩은) 퇴비를 평당 5kg 정도를 넣고 밭을 잘 갈아준다. 그 이후 생육 상태에 따라 원예용 복비를 평당 100g을 1~2회 정도 땅에 뿌려준다. 단, 뿌리에 직접 비료가 닿지 않도록 유의한다.

 

4) 수확하기

어린 잎과 줄기를 수확한다.

기본정보: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재배정보: 식물 재배정보, 경기도농업기술원

 

 

 

 

 

유기농 채소 기르기 텃밭백과

아욱

 

재배지역: 한국(전국), 유럽, 아시아 전역

특징: 따뜻한 기후를 좋아함.수분이 넉넉한 밭에 재배.

역사: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

 

아욱은 기온이 15℃를 넘어가는 시기라면 언제든지 파종 가능하다. 자라는 기간도 다른 작물에 비해 길지 않아 밭이 잠시 휴지 기간을 갖는 시기에 재배할 수 있다.아래의 표에서 봄·가을의 구분은 재배하기가 편하고, 아욱의 맛이 특히 좋은 때를 표시한 것뿐이다. 아욱은 아열대성 작물이므로 이를 감안해 수분이 많고, 기온이 높을 때 재배한다. 봄 파종한 씨앗을 받아 갈무리하면 가을 파종용으로 쓸 수 있다. 이것을 좀 남겨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연속 재배할 수 있다.

파종 준비

파종하기 1~2주 전에 1㎡당 2㎏의 완숙퇴비와 깻묵을 2컵(400g) 정도 넣고 밭을 일구어 이랑 폭이 1m, 높이가 10㎝ 정도 되게 준비한다. 이랑의 폭과 높이는 밭의 형편에 따라 적당하게 한다. 아욱은 습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랑의 높이는 높지 않아도 되며, 물 주기 편리한 장소면 좋다. 아욱은 아무 땅에서나 잘 자라지만 퇴비를 많이 한 땅이라면 대가 실하고 연한 줄기를 수확할 수 있어 좋다.

 

씨앗 준비

아욱 씨앗은 주변의 가까운 종묘상에 가면 언제나 구할 수 있다. 다른 씨앗처럼 조생종, 중생종 등의 구분도 없고 품종이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파종 및 복토

호미로 25~30㎝ 정도 간격을 두고 밭 흙을 살짝 긁어낸다. 1㎝ 간격으로 줄뿌림한 후 흙덮기는 아주 조금 한다는 기분으로 2~3㎜ 정도만 덮어둔다. 흙덮기가 끝나면 물을 뿌려주고 마무리한다.

 

파종 후 1주 정도 지나면 떡잎이 올라오고 20일이 지나면 본잎이 2~4매가 되는 아욱으로 자란다. 2주가 되면 떡잎 사이로 본잎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파종 초기의 모습은 파종시기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기온이 높을 때는 2주만 지나도 본잎이 2~3장 생기는 경우가 있고 봄에 일찍 파종하면 3주가 되어야 본잎이 2~3장으로 자란다.

 

봄 파종 아욱은 파종 후 3~4주가 지나면 아욱의 고향과 같은 기후가 되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파종 5주가 지나면 크게 자라는 포기는 수확을 해도 된다. 이때 밭에 들러 아욱에 물을 많이 주면 포기가 땅에 바짝 붙기도 하는데, 다음 날이면 다시 하늘을 보고 있다.

 

수확

아욱 수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복잡한 부분을 솎아내는 솎음수확이 있고, 어느 정도 자란 후 한꺼번에 수확하는 방법, 솎음수확이 끝나고 포기 사이를 20㎝ 정도 넓혀두었다 하는 줄기 자르기 수확이 있다.

 

[ 솎음수확 ]

파종 4주가량 지나면 아욱이 빠르게 성장한다. 복잡하게 자라는 부분이 있어도 가만히 두고 기른다. 성장이 빠른 포기는 5주쯤 되면 솎음수확하면서 포기 간격을 넓혀나간다. 크게 자라난 포기는 가위로 밑동을 자르거나 조심스럽게 뽑아낸다. 솎음수확을 하면서 포기 사이의 간격을 넓히면 줄기를 잘라서 수확하는 형태로도 변경할 수 있다. 밭을 이용할 다른 계획이 세워져 있거나 한꺼번에 많이 필요하다면 전체를 베어 수확한다.

 

[ 줄기수확 ]

아욱이 잘 자라 줄기가 25㎝ 정도 크면 줄기의 생장점이 있는 윗부분의 연한 잎과 줄기를 가위나 낫으로 잘라 수확하는 방법이다. 이때 윗부분의 연한 곳만 잘라 수확하고 아랫부분의 줄기를 그냥 두면 다시 곁가지가 연하게 올라온다. 곁가지를 한두 번 더 수확할 수 있어 오랜 기간 연한 아욱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웃거름주기 및 풀 대책

아욱은 비교적 단기간에 수확을 마무리할 수 있는 채소다. 특별하게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된다. 여유가 되면 솎음수확 후 양상추상추에 깻묵액비를 뿌릴 때 함께 뿌려주면 좋다. 아욱은 파종 후 자라면서 급격하게 잎을 키우므로 아래에 있는 풀을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파종 초기에 빠르게 자라는 풀들은 어느 정도 정리를 해주어야 한다.

 

씨받기

봄 아욱은 수확을 몇 번 하다보면 줄기가 점차 억세게 나오고 꽃이 피기 시작한다. 줄기를 몇 포기 남겨 기르면 씨앗을 거둘 수 있다. 아욱은 다른 작물(상추, 쑥갓)보다 씨받기가 쉬운 편이다.봄 아욱 가운데 다른 채소에 방해가 덜 되는 포기를 수확하지 않고 가만히 두면 줄기가 여러 개로 늘어나면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아욱꽃은 장마 후반기에 피기 시작해 장마가 끝나면서 영글기 때문에 씨앗 받기가 수월하다. 아마도 아욱의 고향이 아열대라서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에 타고난 강인함을 보이는지도 모른다. 가을 재배 아욱은 씨앗을 받을 만큼 대가 자라지 않는다. 저온기가 되면 성장이 멈추고 서리를 맞으면 모두 말라버린다.

 

재배 주의사항

아욱을 길러보면 그 생명력에 감탄한다. 한여름에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채소가 드문데 아욱은 무더위를 잘 견딘다. 아욱은 별다른 주의사항이 없는 채소다. 다만, 아욱대가 어느 정도 자라면서 벌레가 많이 생기는 시기가 있다. 이 시기에 잘못 수확해서 집에 가져가면 욕도 먹고, 벌레에 기겁한 집사람 위로도 해주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릴 수 있다. 이때는 수확한 아욱을 밭 주변의 물속에 10~20분 담갔다 물을 털고 가져간다.

 

봄 재배는 무더위가 오기 전에 모두 수확해야 연하고 보드라운 아욱 줄기와 잎을 맛볼 수 있다.

가을 재배는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기 전에 모두 수확해야 한다. 서리를 맞으면 모든 잎이 말라 들어가고 생명을 거두어가는 시기가 된다. 서리 맞은 아욱 잎 아래로는 겨울을 즐기는 냉이, 뽀리뱅이 등의 풀이 보인다. 이들 풀은 겨울에 땅에 바짝 엎드려 있다가 날씨가 풀리는 이른 봄이 되면 밭의 주인이 된다.

 

♣ 재배일지

아욱은 영양가가 고루 들어 있는 채소 중의 하나다. 특히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 발육기의 어린아이에게 좋은 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된장을 풀어 끓인 아욱국을 즐겨 먹어왔다. 아욱을 식용하면 장의 운동이 부드러워지는 등 변비에 좋다. 찬 성질이 있어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고 한방에서는 이야기한다. 가슴에 열이 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아욱을 상용하면 여름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약용으로는 아욱꽃 말린 것을 동규화라 하고 씨앗 말린 것을 동규자라 해서 이뇨제로 쓴다. 산모가 젖이 잘 안 나올 때도 아욱 씨앗을 달여 먹으면 좋다고 한다.내가 아욱을 알게 된 것은 결혼을 하고 나서부터다.

 

내가 자란 경상도는 다른 지방에 비해 아욱을 잘 기르지 않는다. 요새도 그 지방에 가보면 아욱을 재배하는 곳이 그리 흔하지 않다. 그런데 처가인 충청도에서는 아욱을 기르지 않는 것이 봄에 상추를 뿌리지 않는 것과 같은 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집 나간 며느리가 아욱국에 돌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충청도에서는 아욱이 아주 특별한 대접을 받는 채소다.

아욱을 기를 때마다 느끼는 점은 그 생명력이다. 파종 후 발아를 하고, 조금 자랄 때까지는 아주 연약하지만 1개월이 지나면서 왕성하게 자란다. 이때가 처음 솎음수확할 시점이다. 그리고 간격이 넓어져 실하고 연한 대궁이 보이면 이때부터는 대궁을 꺾어 이용한다. 곧추선 중앙의 큰 대궁이 꺾이고 나면 아랫부분에서 곁가지가 생겨나 3~4개의 실한 곁가지를 수확할 수 있다.

 

봄 재배는 곁가지를 수확하는 것부터 3~5번 정도 수확이 가능하며, 가을 재배는 수확을 몇 번 하면 날씨가 추워져 더디게 자란다. 가을에는 주로 솎아내기 또는 아주뽑기 수확을 하는 것이 좋다.

아욱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3.2, 도서출판 들녘)

 

 

 

농업유전자원정보센타자원식물백과

아욱

 

과명: Malvaceae (아욱과)

학명: Malva verticillata L.

영문명 : whorled mallow

한글명 : 아욱

기타명: Chinese mallow

 

형태특성

북부 온대나 아열대 지방 원산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60~90cm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둥그스름하며 5~7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그 조각은 짧으며 넓고 끝이 둔하며 잎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5~7개의 잎줄이 있고, 잎자루가 길다. 봄부터 가을까지 잎겨드랑이에 작은 꽃자루가 있는 연한 분홍색 꽃이 모여 달리며 꽃싸개는 3개이고 넓은 줄모양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조각은 넓은 세모꼴이고, 꽃잎은 5개이며 끝이 파진다. 수술대는 흰빛이며 실같이 가늘고 10개이며, 심피(心皮)가 돌아가면서 배열하고 꽃받침에 싸여 있다. 속명(Malva)은 그리스어의 malakas, 즉 부드럽다는 데서 나온 라틴어 malache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욱의 잎이 유연하다는 것 또는 아욱을 먹으면 장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 등에서 연유한다. 영어 Whorled mallow의 Whorled는 돌려나기하고 있다는 뜻이고 mallow는 라틴어의 malva로부터 옛 영어 mealwe, mealu를 거쳐서 나온 말이다. 아욱은 1861년 김형수(金逈洙)가 번역해서 엮은 월여농가(月餘農家)에는 활규(滑葵)로 기록돼 있다.

 

재배내력

아욱은 중국을 중심으로 북부온대로부터 아열대에 걸쳐 넓게 분포한다. 중국에서는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들판이나 마을 부근의 길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아욱은 고대 중국의 으뜸가는 채소로서 ≪시경(詩經)≫에도 기록돼 있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오채(五采)의 하나로 귀하게 여겨왔다고 하며 아욱에 관해서 규일경(葵日傾) 또는 규경(葵傾)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임금의 덕을 우러러 사모한다는 뜻으로 아욱의 잎이 해를 따라 움직여 그늘을 만듦으로써 뿌리에는 햇빛이 안 닿게 한다는 데서 생긴 것이라고 한다. 인도와 서부아시아 등지에서도 전파돼 있으며 여름에 기온이 높은 지역이면 온대 북부까지 재배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1683년에 소개됐다. 일본에서는 고대 한국으로부터 온 귀화인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아욱으로부터 일본 명칭인 ‘아오이’가 유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8세기의 고문헌에 채소로 기록돼 있다. 그 후 약용 또는 식용되기도 했지만 채소로서의 보급은 별로 없고 한국인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재배됐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이전에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고려 중엽에 이규보(李奎報, 1168~1241)가 지은 ≪동국이상국집≫의 가포육영(家圃六詠)에서 채소밭에 심은 아욱에 대해 읊은 시가 있다.

 

분류 및 품종

-[표] 영양성분(가식부 100g당)-

치마아욱은 잎이 크고 두꺼우며 줄기가 약간 자줏빛을 띤다. 사철아욱은 잎이 크고 오글거리며 줄기가 굵다. 품질이 좋고 수량도 많으며 종이 늦게 서므로 수확기간이 길다. 좀아욱은 잎이 얇고 작으며 줄기는 자줏빛을 띠고 가늘다.

 

재배환경

온화하고 비교적 습한 기후를 좋아하며 고온건조한 때는 품질이 나빠진다.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비옥하고 적당한 수분을 지니는 땅이면 좋다.

 

재배기술

적지에서는 한 번 심은 곳에서 종자가 떨어져 다년간 생존이 계속된다. 4월 상순에 이랑폭 45cm로 조파하거나 또는 120cm 가량의 두둑에 흩어 뿌린다. 질소를 주로 하여 거름을 넉넉히 주고 가물 때는 관수해서 잎과 줄기가 살찌고 부드럽게 되도록 가꾼다. 채소용은 한해에 여러 번 파종해서 어린잎과 줄기를 수확한다.

 

성분 및 이용

아욱은 채소 중에서는 영양가가 고루 있는 편이다. 특히 칼슘이 많아 발육기의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식품이며 여름철에 훌륭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아욱은 연한 줄기와 잎을 식용한다. 아욱은 한국적인 채소로서 예로부터 된장을 풀어 넣어 끓인 아욱국을 먹어왔다. 아욱을 식용하면 장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므로 변비에 유익한 반응을 보인다. 특히 아욱은 서늘하고 찬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 또 가슴에 번열이 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아욱을 상용하면 여름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약용으로는 아욱 꽃을 말린 것을 동규화(冬葵花)라 하고 종자를 말린 것을 동규자(冬葵子)라고 하는데 이뇨제(利尿劑)로 쓰인다. 씨앗은 산모가 젖이 잘 안 나올 때 달여 먹으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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