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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쟁이

호남인1 2014. 11. 4. 07:19

 

 

 

 

 

참소리쟁이

학명: Rumex japonicus Houtt. 

 

이명: 소루쟁이, 소리쟁이, 참송구지 /영명: Japanese Dock /꽃말: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소리쟁이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전국),일본, 사할린, 캄차카 /서식: 들이나 집 근처 /크기: 높이 40-100cm. 

생약명: 根(근)은 羊蹄(양제), 葉(엽)은 羊蹄葉(양제엽), 實(실)은 羊蹄實(양제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100cm 정도이며, 줄기와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5~7월에 연녹색 꽃이 줄기나 가지 끝에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뿌리는 약재로, 줄기는 사료로 쓰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한국, 일본, 사할린, 캄차카 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참소리쟁이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5918&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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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엽은 총생하고 긴 엽병이 있으며 난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10-25cm, 폭 4-10cm로서 둔두이며 심장저이고 가장자리가 파상이다. 경생엽은 호생하며 위로 올라갈수록 엽병이 짧고 잎도 작으며 전체적으로 털이 없거나 줄기에 털같은 돌기가 있다. 

 

수과는 넓은 난상 삼각형이고 길이 2.5mm정도로서 짙은 갈색이며 윤채가 있다. 3조각의 숙존악에 싸여 있고 숙존악은 날개모양이다. 

 

꽃은 양성으로 5-7월에 피고 윗부분 또는 가지 끝의 원추화서에 많은 소화가 윤생하며 연한 녹색이고 군데군데 잎같은 포엽이 있다. 화피열편과 수술은 6개이며 꽃잎은 없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가 잘게 찢어진다. 꽃이 진 다음 안쪽 줄의 3개의 화피열편은 자라서 넓은 난형의 열매를 둘러싸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길이 2-2.5mm의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높이 40-100cm이고 줄기는 녹색이며 곧고 종선이 많다. 

뿌리는 다소 비대하며 황색이고 땅속 깊이 들어간다. 양제근(羊蹄根)이라 한다. 

▶일본, 사할린, 캄차카에 분포하다. 

 

다년초로 들이나 집 근처의 약간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수분: 습윤 

 

종자로 번식한다. 

▶어린 잎을 식용한다.

 

 

 

 

 

생약명

根(근)은 羊蹄(양제), 葉(엽)은 羊蹄葉(양제엽), 實(실)은 羊蹄實(양제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羊蹄(양제)

①8-9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참소리쟁이의 뿌리에는 chrysophan 酸(산), emodin, nepodin(2-acetyl-1, 8-dihydroxy-3-methyl naphthalene)이 함유되어 있다. 이 식물에는 일종의 降血糖成分(강혈당성분-융점 103-104℃)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通便(통변), 利水(이수), 지혈, 살충의 효능이 있다. 大便燥結(대변조결), 淋濁(임탁), 황달, 토혈, 腸風(장풍), 기능성 자궁출혈, 禿瘡(독창), 疥癬(개선), 癰腫(옹종), 타박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 복용한다. 搗汁(도즙), 膏劑(고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즙을 내어 바른다.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⑵羊蹄葉(양제엽)

①성분 : 양제엽에는 quercitrin이 함유되어 있다. 또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腸風便秘(장풍변비), 小兒疳積(소아감적), 赤目(적목), 舌腫(설종), 疥癬(개선)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5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煎液(전액)으로 양치질한다.

 

⑶羊蹄實(양제실)

①약효 : 赤白雜痢(적백잡리), 婦人(부인)의 血氣(혈기)를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3-6g을 달여 복용한다. 

 

유사종

▶소리쟁이(R. japonicus): 뿌리는 비후하고, 잎은 타원형,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굴곡, 약간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짧다. 

 

특징

전체적으로 털이 없거나 줄기에 털같은 돌기가 있다. 

 

 

 

 

 

 

 

브리태니커

참소리쟁이 [Rumex japonicus]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40~100㎝에 이른다. 뿌리는 굵고 황색이며, 줄기는 곧추선다. 잎은 길이 10~25㎝, 너비 4~10㎝ 정도의 긴 난형(卵形)으로 어긋난다. 잎자루는 길지만 줄기의 윗부분으로 갈수록 짧아지며, 막질의 턱잎[托葉]은 줄기를 감싼다. 연녹색의 꽃은 5~7월경 원추(圓錐)꽃차례에 돌려 핀다.

 

꽃이 진 뒤에도 남아 있는 안쪽의 꽃덮이조각[花被片]은 열매를 둘러싸는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에는 길이 2~2.5㎜의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짙은 갈색의 열매는 세모진 난형으로 날개가 있는 수과(瘦果)이다. 소리쟁이(R. crispus)는 참소리쟁이와 비슷하지만 꽃덮이조각의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열매의 돌기 길이가 1.5~2㎜이다.

 

한국에는 소리쟁이속(─屬 Rumex)에 속하는 식물이 10여 종(種) 정도 있다. 어린잎은 식용하거나 피부병에 쓰고, 뿌리는 건위제로 사용한다.

출처: 식물 | 브리태니커

 

 

 

         

 

 

 

두산백과

참소리쟁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Rumex japonicus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서식장소/자생지: 들이나 집 근처의 다소 습한 곳

크기: 40∼100cm

 

들이나 집 근처의 다소 습한 곳에서 자란다. 뿌리는 노란색으로 무같이 굵고 길며, 줄기는 높이 40∼100cm로 세로줄이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고 끝이 둔하며 심장저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올라갈수록 작아지며 털이 없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5∼7월에 피고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정생하며 다수의 잔꽃이 촘촘히 돌려나고 잎 같은 포가 군데군데 달린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꽃잎은 없다. 암술대는 3개이고 암술머리는 잘게 갈라진다. 꽃이 진 다음 안쪽 화피갈래조각은 둥글거나 심장형으로 자라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 주맥 중앙에 사마귀 같은 혹이 생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달걀 모양으로 큰 화피에 둘러싸여 있으며 갈색이다.

한방에서 뿌리를 양재근이라 하여 옴 등 피부병에 쓰고 잎은 식용으로 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출처: 참소리쟁이 (두산백과)

 

 

 

 

식품.식품첨가물센터

참소리쟁이

 

이명: 동방숙, 연층륙, 귀목, 패모채근. 토대황, 우설대황, 참소루쟁이

학명: Rumex japonicus Houtt.

생약명: 양제근(羊蹄根) - 뿌리

 

식용근거

식규65421-1077 민원회신 2003.08.11. 잎은 식용가능한 원료임

 

분포 및 특성

제주, 전남(지리산), 전북, 경북(울릉도, 함양), 충북, 경기, 평북, 함북에 야생하며, 지리적으로는 일본, 사할린, 캄차카에 분포하는 다년초이다. 뿌리는 다소 비대하여 황색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m에 달한다.

근엽은 모여나며 엽병이 길고 원형 또는 장타원형이다. 경엽은 어긋나며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연질이다. 꽃은 엷은 녹색의 총상화서로서 5-7월에 피고 줄기 끝이나 가지끝에 정생하며 다수의 잔꽃이 촘촘히 돌려난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과 수술은 각각 6개이다.안쪽의 화피 열편은 자라서 열매를 둘러싸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에는 사마귀같은 돌기가 있다.

 

주요성분(부위별)

뿌리에 musizin(nepodin) 및 chrysophanic acid, emodin, chrysophanolanthrone, tannin, vitamin A등을 함유하고 있다.

 

독성

과량 복용하면 설사, 구토 등의 심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줄기와 잎을 과량 복용하면 신트림, 위장염, 설사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칼슘결핍증, 수족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해독법: 타닌산액 또는 활성탄을 복용한다.

 

근거자료

1. 안덕균, 한국 본초도감, 교학사, 506p(2000)

2.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동식물범위에 관한 연구,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식품연구소, 284p(1994)

3. 배기환 외, 한국의 독버섯.독식물, 교학사, 216p(1997)

원문 /http://cymedi.com/new_ver2/medi_info/foodCenter/foodMaterial_View.asp?Idx=1409

 

 

 

 

 

푸드투데이

제대로 알고 먹는 약재 상식

양제근(羊蹄根) 소리쟁이

 

 

“양제근(羊蹄根) 소리쟁이 소루쟁이 궁중음식해서 백혈병까지”

푸드투데이 온라인 뉴스부기자2013.05.28 18:14:45

 

금교 (金蕎) Rumex japonicus의 뿌리로 이명(異名)은 양제근(羊蹄根)이다. 소루쟁이는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소리쟁이라고도 한다. 소루쟁이는 들이나 습지 근처에서 주로 자라는데, 어린 잎은 식용으로 하고 뿌리는 양제근이라고 하여 말려서 건위제 또는 피부약, 해열제, 살충제, 항균제, 지혈제 등으로 이용한다.

양제근(羊蹄根)을 시중에서는 소리쟁이뿌리 소루쟁이뿌리 라고 부른다.

 

 

 

이번에는 양제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양제근(羊蹄根) 정의

우리나라에서는 마디풀과의 참소리쟁이(Rumex japonicus Houttuyn.) 또는 동속 근연식물의 뿌리를 말한다. 약용부위는 뿌리로 중국과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양제(羊蹄)는 뿌리 모양이 양의 발굽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우설(牛舌)이라는 이명은 잎의 모양을 보고 붙여진 것이다. 살짝 데치면 소여물로 쓸 수 있는데 부드럽고 맛있다.

 

다른이름으로는 鬼目(귀목), 禿菜(독채), 東方宿(동방숙), 水黃芹(수황근), 羊蹄大黃(양제대황), 連蟲陸(연충육), 牛大黃(우대황), 牛舌菜(우설채), 蓄(축), 土大黃(토대황), 敗毒菜(패독채) 등이 있다.

 

양제근(羊蹄根)의 효능 및 효과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약간 독이 있다.[苦寒小毒]

혈열(血熱)로 인한 코피, 토혈(吐血), 각혈(咯血)등의 각종 출혈(出血)에 유효하고 살충(殺蟲), 통변(通便)의 효력도 겸하는 약재임

양제근은 혈분에 작용하여 혈열을 끄고 지혈하는 효능이 있어 코피, 토혈, 대변출혈, 각혈, 자궁출혈, 옴, 버짐, 변비 등에 사용된다. 약리작용은 혈액응고시간단축, 피부진균억제, 감기예방, 백혈병억제작용과 가벼운 설사반응 등이 보고되었다.

 

고문헌에 따른 양제근(羊蹄根)의 효능 및 효과

문헌근거(본초강목)주치증상"<本經(본경)>:

대머리를 유발하는 머리의 부스럼을 치료하고 熱(열)을 제거하며 여성의 성기 주변이 허는 증상을 치료한다.<別錄(별록)>:

생식기 주변의 조직이 허는 증상과 치질을 치료하며 기생충을 죽인다.

蘇恭(소공): 蠱脹(고창)을 일으키는 蠱毒(고독)을 제거한다.

池大明(지대명): 癬瘡(선창)을 치료하며 기생충을 죽인다. 약재를 갈아서 식초와 섞어서 피부가 붓고 發赤(발적)된 곳에 붙인다.

寇宗奭(구종석): 찧어서 짜낸 즙 2-3 숟가락을 물 반잔에 넣고 끓여서 공복에 따뜻하게 복용하면 출산 후의 변비에 매우 효과가 있다."

 

 

 

양제(羊蹄)를 먹는법

 

소루쟁이탕

조선시대 궁중에서 만들어 먹던 봄나물 국을 말한다. 냉이와 소루쟁이는 제일 먼저 나오는 봄나물로서 이것으로 토장국을 끓이면 봄철 입맛을 돋워준다. 소루쟁이탕은 소루쟁이를 끓는 물에 데치지 않고 끓여야 시원한 맛을 볼 수 있다.

소루쟁이를 깨끗이 다듬어 씻어 소금물에 살짝 데쳐 냉수에 헹군다. 모시조개를 옅은 소금물에 해감한다.

냄비에 물을 넣어 불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모시조개를 넣고 한소끔 끓어 오르면 불을 끄고 조개를 건져낸다.

쇠고기를 얇게 저며 썰어 청장, 다진 파, 다진 마늘, 후춧가루, 참기름 등을 넣어 양념한다. 냄비에 쌀뜨물을 넣고 된장과 고추장을 망에 걸러서 풀어 넣어 토장국을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양념한 고기를 넣어 한소끔 끓인 다음 소루쟁이를 넣고 맛이 어우러지도록 끓인다.

소루쟁이가 익으면 모시조개와 조개 국물을 넣고 잠깐 끓인 후 소금이나 청장으로 간을 맞춘다. 단, 모시조개를 너무 오래 끓이면 조개가 질겨지므로 주의한다.

 

초원한방플러스 윤여진 대표는 “민간에서는 양제근(羊蹄根)은 머리털이 빠지는 증상, 옴, 버짐, 옹저, 치질, 여자의 음부가 헌데 등을 낫게 하고 여러 가지 충을 죽이며 고독을 낫게 하고 종독(腫毒)에 붙인다. 소리쟁이의 씨는 적리와 백리(白痢)를 낫게 하고, 소리쟁이 잎은 어린이의 감충(疳蟲)을 죽인다. 나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민간에서는 소리쟁이 뿌리와 비슷한 약으로 산막이라는 약이 있는데, 아이의 열이 심할 때 쓴다. 또 순을 꺾어서 날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민간처방은 부작용이 수반될 수 있으니 맹신하기 보다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초원한방플러스)

원문: http://www.foodtoday.or.kr/news/article.html?no=104098

 

 

 

사진출처

中國植物志 /http://frps.eflora.cn/frps/Rumex%20japonicus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아침의향기님, 한솔님,

 

 

마디풀과(Polygon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소리쟁이 | 식물도감(植物圖鑑)

참소리쟁이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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