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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쑥

호남인1 2014. 8. 23. 23:21

 

 

 

 

 

산쑥

 

학명: Artemisia montana (Nakai) Pamp

이명: 뜸쑥, 왕쑥 /영명: /꽃말: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초롱꽃목 >국화과 >쑥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서식: 산지 /크기: 높이 1.5-2m

 

다년생초본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미터 가량이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하면에는 회백색 솜털이 난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꽃은 8~9월에 피고, 두상화(頭狀花)가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말린 잎은 애엽(艾葉)이라 하여 뜸쑥으로 쓴다. 우리나라, 일본, 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산쑥 /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25764&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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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호생한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며 중앙부의 잎은 가턱엽이 없고 길이 15-19cm, 폭 6~12cm로서 밑으로 흘러 날개가 있는 엽병으로 되며 1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열편은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2-3쌍의 측편이 있으며 표면에 거미줄같은 털이 드문드문 있거나 없고 뒷면에 백색 면포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져서 마침내 3개로 갈라지거나 밋밋한 피침형으로 된다. 

 

수과는 길이 1.5-2mm이며 털이 없다. 

 

꽃은 8~9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 통꽃만인 다수의 두상화가 달려 원추화서를 이룬다. 총포는 지름 2.5~3mm이며 표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으며 포편은 3줄로 배열되고 외편은 넓은 난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뒷면은 녹색이고 내편은 긴 타원형으로서 원두이다. 

 

높이 1.5-2m이고 곧게 선다. 

근경이 옆으로 길게 뻗으며 끝에 새싹이 생겨 증식한다. 

 

▶분근, 종자로 번식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성숙한 잎은 뜸쑥용으로 이용된다. 

 

 

 

산쑥

학명: Artemisia montana PAMPAN

생약명: 산애(山艾)

 

1. 특징

몸집이 큰 여러해살이풀로 2m에 가까운 높이로 자란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쑥 보다 약간 넓고 잎 뒷면에는 잿빛을 띤 흰털이 나 있다.줄기 끝이 여러 개의 가지로 갈라져 둥글게 생긴 작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뭉쳐 핀다. 꽃잎은 없고 수술과 암술만이 뭉쳐 있고 빛깔은 연한 노란빛이다. 꽃의 지름은 2.5mm 안팎이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의 양지쪽 풀밭에 난다.

 

3. 약용법

생약명: 산애(山艾)

사용부위: 꽃을 포함한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꽃이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고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꽃에 시네올(Cineol), 유칼리프토르(Eucalyptor), 카제프톨(Cajeptol), 아르테미신(Artemisin)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 함유된 정유 속에는 시네올 이외에 투욘(Thujon), 아데닌(Adenin), 세스키테르펜(Sesquiterpen) 등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쑥과 거의 비슷한 것들이다.

약효: 지혈, 진통, 해열, 거담, 통경, 소종, 해독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토혈, 직장출혈, 자궁출혈, 감기, 기관지염, 천식, 복통, 월경불순, 구토에 쓰이며 두통, 수족마비, 감기, 곽란, 토사, 위장병, 천식, 신경통, 류머티스, 자궁병, 피로 등에 마른 잎을 부스러뜨려 잎 뒤에 붙어 있는 솜털을 모아 뜸쑥을 뜨면 효과가 있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1.5~2.5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그밖에 절상을 입거나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생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4. 식용법

이른봄에 어린 싹을 나물 또는 국거리로 하고 쑥떡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흐르는 물에 하루 정도 우려내야 입맛에 당긴다.

출처: 산쑥 (몸에 좋은 산야초, 2009.11.15, (주)넥서스)

 

 

 

“위험한 냄새… 조심하라!”…산쑥, 동료에 냄새풍겨 신호

기사입력 2006-03-10 03:11 | 최종수정 2006-03-10 03:11

 

식물도 사람처럼 남의 대화를 엿듣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귀로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고 냄새를 맡는 방식을 통해서다. ‘도취(盜臭)’의 목적은 벌레의 공격을 미리 감지하고 대비하기 위한 것.

 

미국 코넬대 생태학자 앤드리 케슬러 교수는 야생 담배가 산쑥끼리 주고받는 냄새 신호를 감지해 벌레의 공격에 대비한다는 사실을 밝혀 ‘생태학(Oecologia)’ 최신호에 소개했다.

산쑥은 벌레에게 파먹히면 공기 중에 특이한 냄새를 풍겨 동료들에게 벌레의 존재를 알린다. 동료들은 즉각 체내에서 특정 화합물을 분비해 벌레의 접근을 막는다.

 

흥미로운 사실은 주변의 야생 담배가 이 냄새를 맡고 비슷한 방어 메커니즘을 작동시킨다는 것. 또 벌레가 가까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방어를 시작함으로써 에너지를 최대한 아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야생 담배가 방어 무기로 사용하는 화합물에는 질소와 탄소가 포함돼 있는데 이 성분들은 씨앗을 만들어 내는 데 필수적인 성분이기도 하다.

필요할 때마다 같은 성분을 ‘민생용’과 ‘군사용’으로 자유롭게 용도를 전환시키며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출처: 동아일보 /김훈기 동아사이언스기자 wolfkim@donga.com

 

 

사진출처

하하 (ildong98)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ildong98/60096802246

구름아머무는곳 / http://blog.daum.net/rnfmaskfkdud/3127

 

 

 

국화과 (菊花科)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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