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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깨덩굴속

호남인1 2014. 7. 24. 13:47

 

 

 

 

 

벌깨덩굴속

 

속명: Meehania

속명 Meehania은 미국의 식물학자 토마스 미핸(Thomas Meehan, 1826~1902)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벌께덩굴속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목: 꿀풀목

과: 꿀풀과

속: 벌깨덩굴속

종: 벌깨덩굴

학명: Meehania urticifolia Makino (1899)

 

벌깨덩굴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지의 그늘진 곳에 난다.

 

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Miq.) Makino)

 

 

생태[편집]

줄기의 길이는 15-30cm이다. 5쌍 정도의 잎이 붙으며, 줄기는 사각형, 긴 흰색 털이 드물게 나 있고,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뻗어 나간다. 밑동의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있고, 심장형, 약간 세모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길이 2-5cm, 폭 2-3.5cm, 덩굴줄기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잎에서 깻잎과 비슷한 향기가 난다.[1] 꽃은 5월에 보라색, 줄기의 위쪽 잎겨드랑이에 커다란 입술 모양의 것이 한쪽을 향하여 4송이 정도 핀다. 꽃받침은 짧은 통 모양, 끝은 5갈래, 길이 1cm 가량, 화관통은 길이 4-5cm이다. 아랫입술 꽃잎의 가운데 조각이 특히 크고, 옆의 꽃잎 갈래와 함께 짙은 자주색 점과 긴 흰털이 있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소견과, 도란형 길이 3㎜ 가량이고 잔털이 드물게 나 있다.[2]

 

쓰임새[편집]

어린순은 식용하며 꽃은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품종[편집]

• 흰벌깨덩굴(Meehania urticifolia for. leucantha Hara)

• 붉은벌깨덩굴(Meehania urticifolia for. rubra T.B.Lee)(비합법명)

• Meehania urticifolia f. rosea J.Ohara

출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우리나라에는 벌깨덩굴속에 벌깨덩굴 한 분류군만 분포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7종이 있는데 북아메리카 동부에 자생하는 1종을 제외한 나머지 6종은 모두 아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배초향속(Agastache)에 비해서 수술은 화관 밖으로 나오지 않고, 서로 다른 줄에 2개씩 난 수술은 서로 교차하지 않으므로 구분된다.본 분류군의 꽃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벌깨덩굴,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을 붉은벌깨덩굴이라고 구분하기도 한다(이창복 1980). 그러나 2007년에 발간된 한국속식물지에서는 꽃 색깔이 다른 이들을 독립된 분류군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붉은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for. rubra T.B.Lee)

 

 

 

한국서식 벌깨덩굴속 (Meehania) 3종 바로가기

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Miq.) Makino)
붉은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for. rubra T.B.Lee)
흰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for. leucantha Hara)

 

 

 

한국서식 벌깨덩굴속 (Meehania) 3종 특징비교

 

1. 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Miq.) Makino)

꽃은 5월에 피고 화경 윗부분의 엽액에 큰 순형화가 한쪽을 향해 4개 정도 달리며 꽃받침은 길이 1cm정도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자줏빛이 돌고 길이 4-5cm이며 통부가 길고 갑자기 부풀며 아래쪽 꽃잎의 중앙열편은 특별히 크고 측열편과 더불어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긴 백색 털이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Miq.) Makino)

 

 

2. 붉은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for. rubra T.B.Lee)

꽃은 적색으로 5월에 피고 화경 윗부분의 엽액에 큰 순형화가 한쪽을 향해 4개 정도 달리며 꽃받침은 길이 1cm정도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4-5cm이며 통부가 길고 갑자기 부풀며 아래쪽 꽃잎의 중앙열편은 특별히 크고 측열편과 더불어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긴 백색 털이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붉은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for. rubra T.B.Lee)

 

 

 

3. 흰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for. leucantha Hara)

꽃은 백색으로 5월에 피고 화경 윗부분의 엽액에 큰 순형화가 한쪽을 향해 4개 정도 달리며 꽃받침은 길이 1cm정도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4-5cm이며 통부가 길고 갑자기 부풀며 아래쪽 꽃잎의 중앙열편은 특별히 크고 측열편과 더불어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긴 백색 털이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흰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for. leucantha Hara)

 

 

 

자미화(芝麻花)

잎 모양이 깻잎을 닮았다고 해서 벌깨덩굴이라 불리며, 봄철에 산지의 숲속에서 몇 개씩 모여 자란다. 꽃이 피는 방향이 모두 같은 것이 특징이며 이것이 꽃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꽃에는 가느다란 털이 많이 나 있으며, 꽃의 크기가 줄기보다 더 크다.

 

속명 Meehania은 미국의 식물학자 토마스 미핸(Thomas Meehan, 1826~1902)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옆으로 뻗는 원줄기의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와 다음해에 꽃줄기가 되는데, 이 꽃줄기에서 약 5장의 잎이 나온다. 잎에는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5월에 꽃이 피는데, 꽃줄기 윗부분의 잎 겨드랑이에 4개 정도 달린다. 자주색의 꽃은 입을 벌려 혀를 내민 모습과 비슷하다.

화관의 통부는 길고 갑자기 부풀어오르며, 아래쪽 꽃잎의 가운뎃조각은 아주 크다. 가운뎃조각과 옆조각에는 진한 자주색 반점과 희고 긴 털이 있다.

 

벌깨덩굴류는 대부분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데, 해발고도 1,500m 되는 곳에서도 자란다. 깊은 숲 속의 그늘진 곳을 좋아한다.

붉은 꽃이 피는 붉은벌깨덩굴과 흰 꽃이 피는 흰벌깨덩굴도 있다. 꿀이 많아 양봉 농가에서 밀원식물로 이용하며, 어린순과 연한 잎은 나물로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미한화(美漢花)라고 하여 약용하는데, 잎과 줄기를 신진대사의 기능을 회복하거나 대하증을 치료하는 데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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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Miq.) Makino)

 

 

 

류시언의 소백산 야생화[60] 벌깨덩굴

[322호] 2011년 04월 29일 (금) 10:22:46

 

벌깨덩굴은 높이 15∼30cm로 산지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다른 이름으로 미한화(美漢花), 지마화(芝麻花), 벌개덩굴, 벌깨나물 이라고도 부른다.

 

유사종으로는 흰벌깨덩굴(백색꽃), 붉은벌깨덩굴(적색꽃)이 있다. 꽃말은 ‘메기’이다. 벌깨덩굴의 모습을 살펴보면 입이 커다란 메기가 입을 벌려 혀를 내밀고 있는 형상과 흡사한데서 붙여진 꽃말일 것이다.

 

벌깨덩굴의 ‘벌’은 옆으로 잘 벋어나가 번식을 잘 한다는 식물의 생태, 벌판이란 뜻, 그리고 꽃에 꿀이 많아 벌이 잘 찾아온다는 등의 이유로 붙여진 듯하다. ‘깨’는 잎이 깻잎을 닮았기 때문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마화의 지마(芝麻)는 참깨를 말하는데 벌깨덩굴의 잎이 참깨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고, 지마화와 미한화는 생약명이기도 하다.

 

벌깨덩굴의 꽃은 5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서 한쪽에 2∼6개 달린다. 길이 4∼5cm로서 길쭉한 나팔모양이 갑자기 굵어진다. 아래쪽 꽃잎의 가운데갈래조각은 특히 크고 옆갈래조각과 함께 짙은 자주색 점이 있으며 긴 흰색 털이 난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길이 2∼5cm, 나비 2∼3.5cm이고 잎자루는 길이 2∼3cm이다. 덩굴의 잎은 좀더 커서 길이 10cm에 이른다.

꽃이 진 다음 옆으로 덩굴이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다음해의 꽃줄기가 된다. 줄기는 사각이고 5쌍 정도의 잎이 달린다. 열매는 약 3mm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털이 드문드문 난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하며 어린순과 연한 잎은 나물로 먹는다. 생약명으로 미한화, 지마화라고 하여 해열작용과 종독을 풀고 통증을 완화효과가 있다. 매염제에 대한 반응도 좋아서 다양한 색을 얻을 수 있다. 민간에서는 강정제나 여자의 대하증에 사용한다고 한다.

글. 춘양 초등 교감 류시언 /http://www.y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42

 

흰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for. leucantha Hara)

 

 

사진출처

floma /http://floma.kr/xe/ 학지님, 나그네/夫南基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시냇물님, 헐크님, 素泉님, 素泉님,

 

 

꿀풀과(Labiat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1.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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