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리과(Valerianaceae)

 

 

 

 

 

마타리과

Valerianaceae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산토끼꽃목 >마타리과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합판화아강(Sympetalae)

산토끼꽃목(Dipsacales)

마타리과(Valerianaceae)

 

마타리과

마타리과는 산토끼꽃목의 과이다.

 

금마타리 (Patrinia saniculaefolia Hemsl.)

 

분포

주로 북반구의 온대를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남아메리카나 아프리카에도 자라고 있지만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없다. 세계적으로 13속의 36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는 쥐오줌풀속과 마타리속의 2속 10여 종이 분포하고 있다.

 

특징

대부분 초본이지만, 종에 따라서는 관목이 되는 것도 있다. 뿌리줄기에는 독특한 냄새를 가진 것이 많고, 잎은 마주나거나 또는 돌려나며 턱잎은 없다. 꽃은 양성화 또는 단성화로 보통 취산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리는데, 꽃부리는 통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 밑부분에는 종종 꿀주머니가 있다. 수술은 대부분 4개인데, 꽃통에 붙어 있다. 씨방은 하위로 3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방에는 1개씩의 밑씨가 있는데 열매를 맺는 것은 1개뿐이다. 열매는 견과로 벌어지지 않는다.

 

속

• Centranthus

• Fedia

• Nardostachys

• 마타리속 (Patrinia)

• Plectritis

• 쥐오줌풀속 (Valeriana)

• Valerianella

출처: 한국어워키백과

 

금마타리 (Patrinia saniculaefolia Hemsl.)

 

 

마타리과

산토끼꽃목(山―目 Dipsacales)에 속하는 한 과.

 

약 10속(屬) 400여 종(種)의 1년생초, 다년생초로 이루어져 있다. 몇 종은 관상용으로 심거나 샐러드·양념 등으로 쓰이고 약품이나 향수를 만드는 원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그리스어'valerian'은 꽃고비과(Polemoniaceae)에 속하는 폴레모니움 카이룰레움(Polemonium caeruleum)을 가리킨다.

온대지역, 안데스 산맥,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본래의 발레리안은 통 모양의 꽃이 3~5갈래로 갈라졌으며 종종 아래쪽이 부풀어 있고 빽빽하게 무리져 피어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은 없거나, 있어도 억센 털처럼 생겼다. 잎은 홑잎인 것도 있고 갈라지는 것도 있다.

 

쥐오줌풀속(Valeriana)은 200여 종으로 이루어졌으며 잘 알려진 종으로는 발레리아나 오피키날리스(V. officinalis)가 있다. 이 종은 때로 키가 1.5m까지 자라며 유라시아가 원산지이고 북아메리카에는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지만, 같은 속의 다른 식물들은 북아메리카에서도 자생한다.

 

잎은 갈라지고 달콤한 냄새가 나며, 분홍색이 도는 흰색의 작은 꽃들이 두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에서 향기가 나기 때문에 가든 헬리오트로페(garden heliotrope)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진짜 헬리오트로페는 지치과(Boraginaceae)의 헬리오트로피움속(Heliotropium)에 속하는 식물이다. 뿌리에서 뽑아낸 향수는 감송향(甘松香) 대신 쓰이기도 한다. 또한 뿌리에서 진정제와 구풍제(驅風劑)를 얻기도 한다.

 

지중해에서 자라는 발레리아넬라속(Valerianella) 식물로는 발레리아넬라 올리토리아(V. olitoria)와 발레리아넬라 에리오카르파(V. eriocarpa) 2종이 있는데, 갈라지지 않은 기다란 잎을 샐러드에 넣거나 양념으로 쓰기 위해 심는다.

이 속에는 80여 종이 있고 대부분 유라시아가 원산지이지만, 몇몇은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켄트란투스 루베르(Centranthus ruber)는 지중해가 원산지로, 영국에서도 귀화식물로 목초지·길가·벽에 붙어서 널리 자라고 있다.

때때로 90㎝에 이르는 줄기 위에 작고 향기로운 꽃들이 피는데 분홍색·흰색 또는 붉은색을 띠는 꽃무리가 큰 파도가 치는 것처럼 보인다.

 

이밖의 다른 관상식물로는 지중해가 원산지인 1년생으로 붉은 꽃들이 무리져 피는 페디아 코르누코피아이(Fedia cornucopiae), 북아메리카 북서지방이 원산지인 1년생으로 장밋빛이 도는 분홍색 꽃을 피우는 플렉트리티스 콩게스타(Plectritis congesta), 노란색 또는 흰색 꽃이 피는 다년생으로 유라시아가 원산지인 마타리속(Patrinia) 식물 등이 있다.

 

한국에는 2속 7종류가 자라고 있다. 이 가운데 마타리속의 마타리(P. scabiosaefolia)와 뚝갈(P. villosa), 쥐오줌풀속의 쥐오줌풀(V. fauriei)이 흔히 자라고 있으며, 금마타리(P. saniculaefolia)도 바위틈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출처: 브리태니커

 

 

 

한국서식 마타리과(Valerianaceae) 3속의 종 바로가기

 

마타리속 (Patrinia) 5종

금마타리 (Patrinia saniculaefolia Hemsl.)

긴뚝갈 (Patrinia monandra C.B. Clarke)

돌마타리 (Patrinia rupestris (Pall.) Juss.)

뚝갈 (Patrinia villosa (Thunb.) Juss.)

마타리 (Patrinia scabiosaefolia Fisch. ex Trevir.)

 

마타리 (Patrinia scabiosaefolia Fisch. ex Trevir.)

 

상치아재비속 (Valerianella) 1종

상치아재비 (Valerianella olitoria Pollich)

 

 

쥐오줌풀속 (Valeriana) 8종

간도쥐오줌풀 (Valeriana pulchra Nakai)

광릉쥐오줌풀 (Valeriana fauriei var. dasycarpa Hara)

긴잎쥐오줌풀 (Valeriana dageletiana var. integra (Nakai) Nakai ex F.Maek.)

넓은잎쥐오줌풀 (Valeriana dageletiana Nakai ex F.Maek.)

설령쥐오줌풀 (Valeriana amurensis P.A.Smirn. ex Kom.)

세잎쥐오줌풀 (Valeriana dageletiana var. verticillata S.H.Park)

좀쥐오줌 (Valeriana fauriei for. coreana (Briq.) Hara)

쥐오줌풀 (Valeriana fauriei Br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