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좁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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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좁쌀풀

호남인1 2012. 12. 8. 16:31

깔끔좁쌀풀

학명: Euphrasia coreana W.Becker

이명: 깔큼깨풀,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통화식물목 >현삼과 >산좁쌀풀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제주도) /크기: 높이 5~10cm이다.

1년생초본.

제주도 한라산의 해발 1,600m 이상의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1년 초 식물이다. 좁쌀풀과 비슷하지만 잎이 더 깊게 갈라지고 톱니 끝이 까끄라기처럼 길며 꽃받침 조각이 갈라져 약간 뒤로 젖혀진다. 한국 특산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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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좁쌀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29652

잎은 대생하며 원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가장자리가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커져서 길이와 나비가 각각 6mm로 되고 열편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길게 까락같이 뾰족해진다.

8월에 개화하며 윗부분의 엽액에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1mm 이하로서 극히 짧다. 꽃받침은 통형이며 길이 5mm로서 끝이 4개로 갈라지고 맥 위에 짧은 털이 있다. 열편은 길이 2.5mm이고 반 또는 그 이상 깊게 갈라져서 다소 뒤로 젖혀지거나 끝이 말리고 끝부분이 뒤로 젖혀지며 까락처럼 뾰족해진다.

높이 5-10cm이고 밑을 향해 굽은 털이 다소 밀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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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깔끔좁쌀풀은 제주도 한라산의 1,500m 고지대에서 나는 일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풀숲의 반그늘에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5~10㎝이고, 잎은 원형 또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나고 길이와 폭이 각각 0.6㎝ 정도로 끝이 뾰족해진다. 줄기에는 밑을 향해 굽은 털이 많이 있다. 꽃은 적자색으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길이는 약 0.5㎝로 통형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10월경에 둥글게 달린다.

심는 방법

번식법 : 10월에 받은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저장한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1년생이기 때문에 종자 발아 외의 번식법은 없다. 종자 발아율도 높지 않기 때문에 주변습도 관리를 잘하여 발아시켜야 한다.

관리법 : 남도지방 따뜻한 곳의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재배하기 쉽지 않다. 또한 작은 품종이어서 화분에 담아 감상하거나 기르는 것도 쉽지 않은 품종이다.

출처

야생화도감(여름) - 기본정보, 푸른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