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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까치수염

호남인1 2012. 11. 21. 20:41

 

 

 

 

 

큰까치수염

Lysimachia clethroides Duby 

 

 

 

학명: Lysimachia clethroides Duby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진달래목 >앵초과 >까치수염속

이명: 민까치수염, 큰까치수영, 큰꽃꼬리풀, /영명: Gooseneck Loosestrife. /꽃말: 달성.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러시아극동부, 일본. /크기: 높이 50-100cm . /서식: 숲가장자리, 습초지, 잡초지. 

생약명 : 까치수영/큰까치수영의 뿌리가 달린 전초(全草)를 狼尾巴花(낭미파화)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 초본 

다 자라면 높이가 50~100 센티미터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폭이 약간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6~14 센티미터, 너비 2~5 센티미터로 까치수염보다 너비가 넓다. 줄기는 곧게 서는데 붉은색을 띠고 까치수염에 비해 흰 털이 덜 나서 구별의 기준이 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큰까치수염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6010

 

 

잎은 호생하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6-14cm, 넓이 2-5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원줄기에 달리거나 길이 1-2cm의 엽병으로 되고 양면에 황색의 권모(卷毛)가 드물게 있고 흑색의 선점도 산재한다.

삭과는 둥글고 지름 2.5mm정도이며 숙존한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6-7월에 원줄기 끝에서 한쪽으로 굽은 총상화서가 나와서 백색 꽃이 밀착하며 화서는 길이 10-20cm이지만 결실기에는 길이가 40cm에 이른다. 소화경은 길이 6-10mm로서 잔털이 있으며 밑부분에 선상의 포가 달린다. 꽃부분은 5수이고 꽃받침잎과 꽃잎은 좁고 긴 타원형이며 지름 8-12mm이고 암술은 1개이다.

높이 50-100cm이고 줄기는 원주형이며 곧게 서고 붉은빛을 띠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근경이 옆으로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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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야지에 분포하며, 개화기는 6-8월, 결실기는 10월이다.

식용, 관상용이며, 잎은 약용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50~100㎝로 높은 산 풀밭 양지에서 자란다.

근경이 퍼지며 원줄기는 원주형이고 밑부분에 털이 없고 붉은 빛이 돌며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호생하고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원줄기에 달리거나 길이 1~2㎝의 잎자루가 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에 흔히 털이 있으나 뒷면은 털이 없고 속에 선점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줄기 끝에서 한쪽으로 굽은 총상 화서가 나와 꽃이 밀착하는데 열매가 열릴 때 화서는 더욱 커진다.

소화경은 잔털이 있고 밑부분에 선상의 포가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꽃받침과 꽃잎은 좁고 긴 타원형이다. 수술은 5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삭과는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민간에서 살충제 등에 쓰인다. 출처: 무지개세상

 

 

 

큰까치수염 - 이름의 유래 -

 

꽃이 핀 모습을 보고 어떤 이는 선비의 수염을 닮았다고 하고 또 다른 어떤 이는 오리들이 단체로 한쪽으로 몰려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보기엔 고개 숙인 벼이삭처럼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꽃의 이름으로 보면 ‘수염’이라는 말이 들어 있으니 선비의 수염을 닮았다는 게 더 알맞은 비유인지도 모르겠다.

 

흰꽃이 줄기 꼭대기에서 꼬리처럼 휘어져 자라기 때문에 긴꼬리풀 또는 개꼬리풀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 한방에서는 꽃 전체를 약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진주채, 랑미파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큰까치수영이라는 끝자 한 자가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원래 이 꽃의 이름은 1937년에 펴낸 <조선식물향명집>에 큰까치수염으로 등장한다. 이것을 1980년에 이창복 선생이 낸 <대한식물도감>에는 큰까치수영으로 잘못 옮겨 적었고 이 책으로 배운 많은 제자들은 그대로 따르다 보니 이름이 굳어진 것이다.

 

그래서 최근 <한국식물명의 유래>를 펴낸 강원대 이우철 교수는 식물의 한국이름이 언제, 누가 붙인 것인가를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면서 두 이름을 동시에 올렸다. 큰까치수영은 큰까치수염의 이명으로 사용한다고 하면서...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꽃의 이름을 붙이는 관례를 보면 학명은 이름을 붙이는 기준이 있지만 꽃명은 먼저 붙이는 사람이 임자다. 즉 꽃의 특징으로 삼지구엽초, 발견 장소를 따서 금강초롱,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장억새 등으로 붙이는가 하면 심지어 발견자는 애인의 이름을 붙여도 그만이라는 것이다.

 

"큰까치수염"의 "큰"은 까치수염보다 초형이 전체적으로 큰 데서 붙여진 것이며, "까치수염"은 꽃이 필 때 모습이 까치와 수염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큰끼치수영은 귀중한 약재이다 한방에선 진주채(珍珠菜)라고도 하고, 낭미화피(狼尾巴花)라고도부른다.

큰꽃꼬리풀은 북한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이용방안

▶어린 순은 날로 먹거나 나물로 한다.

까치수영/큰까치수영의 뿌리가 달린 전초(全草)를 狼尾巴花(낭미파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개화기인 여름철에 뿌리채 캐어서 그늘에서 말리거나 신선한 그대로 쓴다.

②약효 : 調經(조경), 散瘀血(산어혈), 淸熱(청열),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 월경통, 感冒風熱(감모풍열), 咽喉腫痛(인후종통), 化膿性 乳腺炎(화농성 유선염), 타박상, 捻挫(염좌)를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분말을 만들어서 살포한다.

 

 

 

까치수염속 (Lysimachia) 13종

갯까치수염 (Lysimachia mauritiana Lam.)

까치수염 (Lysimachia barystachys Bunge)

물까치수염 (Lysimachia leucantha Miq.)

버들까치수염 (Lysimachia thyrsiflora L.)

분홍좁쌀풀 (Lysimachia vulgaris var. davurica for. koreana W.T.Lee ex W.T.Lee &W.K.Paik)

섬까치수염 (Lysimachia acroadenia Maxim.)

좀가지풀 (Lysimachia japonica Thunb.)

좁쌀풀 (Lysimachia vulgaris var. davurica (Ledeb.) R.Kunth)

진퍼리까치수염 (Lysimachia fortunei Maxim.)

참좁쌀풀 (Lysimachia coreana Nakai)

큰까치수염 (Lysimachia clethroides Duby)

탐라까치수염 (Lysimachia qualpaertensis K.H Tae &J.S. Lee)

홍도까치수염 (Lysimachia pentapetala B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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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꽃향기많은집 / http://cafe.daum.net/sunyuricyh?t__nil_loginbox=cafe_list&nil_id=2

야생화겔러리 / http://floma.kr/xe/?mid=Wild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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