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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새

호남인1 2012. 11. 13. 08:56

 

 

 

 

 

속새

학명: Equisetum hyemale L. 

 

영명: Common Scouring Rush, Common Hyemale. /꽃말: 비범

분류: 양치식물  >속새강  >속새목  >속새과  >속새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제주도와 강원도 이북에서 자란다. /크기: 높이 30-60cm 

생약명: 전초(全草)를 木賊(목적)이라 하며 약용한다.

 

 

상록다년초 

습한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운데가 비었으며, 높이는 약 30~60센티미터이다. 뚜렷한 마디와 능선이 있고, 잎은 퇴화하여 잎집같이 되었다. 한방에서는 전초(全草)를 장출혈(腸出血)에 대한 약이나 지혈제로 쓴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강원도 이북, 일본, 캄차카, 만주, 시베리아, 히말라야, 유럽 및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속새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7121

 

 

퇴화된 비늘같은 잎은 서로 붙어 마디부분을 완전히 둘러싸서 엽초로 되며 끝이 톱니모양이고 각 능선과 교대로 달린다. 엽초 밑부분과 톱니에 갈색 또는 검은빛이 돌며 톱니는 막질로서 길이 3-6mm이고 윗부분이 떨어지며 엽초는 길이 4-8mm이다.

포자낭수는 길이 6-10mm로서 원줄기 끝에 곧추 달리고 원추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처음에는 녹갈색이지만 황색으로 변한다.

포자 번식하므로 꽃이 피지 않음.

높이 30-60cm이며 지하경에서 여러줄기가 나와 총생하는 것처럼 보이고 짙은 녹색이며 가지가 없고 뚜렷한 마디와 마디사이에는 10-18개의 능선이 있다. 원줄기의 능선에는 규산염이 축적되어 딱딱하기 때문에 나무를 가는 데 사용했으며 목적(木賊)이란 이름이 생겼다.

지하경은 옆으로 뻗으며 지면 가까운 곳에서 여러 개로 갈라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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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새는 속새과에 딸린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유럽·북아메리카 등지의 북반구 습지대에 널리 분포한다.

 

생육환경

숲속 습지에서 자란다. 낙엽수 밑의 반그늘진 습하고 서늘한 곳, 냇가, 계곡 주변, 때로는 밭에서도 자란다.  줄기 속이 비고, 줄기에 마디와 홈이 있다. 높이 약 1m이며 줄기는 원통형이고 분지하지 않으며 진한 녹색이다. 포자낭 이삭이 줄기 끝에 달린다.

광선: 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습윤 

 

번식방법

적당한 습기와 반그늘 상태가 재배에 좋은 조건이고, 습기가 유지되는 상태에서는 강한 광선에서도 견딜 수 있으나 건조지에서 강한 광선조건은 재배가 불가능하다. 주로 낙엽수 밑의 약간 습윤지에 재배한다. 여름철의 고온건조에 약하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적으로 노지재배가 가능하다. 

이식기: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쓰임새

줄기에는 다량의 이산화규소가 함유되어 있어 단단하며 목재나 금속 연마에 이용된다.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약용되어 왔으며, 이뇨 작용이 현저하여 신장성 질환에 이용되고 장출혈·이질·탈항 등으로 출혈이 될 때에도 쓰인다. 눈에 백태가 끼는 것을 치료하기도 하며,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원예용으로 정원에 심는 경우도 많다.

짙은 초록색의 상록성 식물이며 성질이 강하여 조경용 지피식물로 이용할 수 있고 그늘진 곳에 군식할 수 있다. 화분에 식재하여 초물분재로 이용할 수도 있다.

 

 

전초(全草)를 木賊(목적)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지상부분을 채취하여 굵기에 따라 작은 다발을 만들어 그늘에서 또는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Palustrin, dimethylsulfone, thymine, ferulic acid, 소량의 caffeic acid, vanillin, p-hydroxybenzaldehyde를 gkadg하고 또 인산염, 다량의 無水珪酸(무수규산), 규산염, saponin, 수지 및 glucose 1.75-4.35%, fructose 2-5%도 함유한다. 속새속(屬)식물은 flovonoid 배당체도 함유하며, 이것은 주로 kaempferol의 배당체와 quercetin의 배당체이다.

③약효 : 疎風(소풍), 散熱(산열), 解肌(해기), 退峠(퇴예)의 효능이 있다. 생목운예, 迎風流淚(영풍유루), 腸風下血(장풍하혈), 血痢(혈리), 탈항, 학질, 癰腫(옹종), 風濕(풍습), 疝痛(산통), 옹저나력, 賽毒(정독), 癤腫(절종), 汗班(한반), 粉渣(분사), 崩中赤白諸症(붕중적색제증)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 가루 내어 살포한다.

⑤금기 : 氣血(기혈)이 허한 자는 복용에 주의하며 眼疾(안질)이 怒氣(노기)나 暑熱傷血(서열상혈)에 의해서 갑자기 빨갛게 부어 올라 아픈 者(자), 久峠(구예) 및 血虛(혈허)한 者(자)는 복용을 금한다. 또 다량을 복용하면 간을 손상시키므로 장기간의 복용은 금한다. 

 

보호방안

성질이 강인하여 숲이 존재하는 한 볼수 있는 흔한 식물이었으나 최근에 사람들의 남획이 심해져 점차로 생육지가 깊은 산 속으로 제한되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남획 금지 및 대량 번식에 의한 자생지외 보존이 필요하다. 

 

유사종

▶개속새(E. ramosissimum Desf.)

▶물속새(E. limosum L.)

▶능수쇠뜨기(E. sulvaticum L.)

▶개쇠뜨기(E. palustre L.)

▶쇠뜨기(E. arvense L.) 

 

특징

상록성 다년초인 양치식물로 속명에서 Equisetum은 라틴어의 "equus(말)"와 "saeta(꼬리)"의 합성어이다. 마디에 층층이 돋은 잔가지를 말꼬리로 비유하였다. 

 

 

 

 

속새속(Equisetum) 10종

개속새 (Equisetum ramosissimum Desf.)

개쇠뜨기 (Equisetum palustre L.)

능수쇠뜨기 (Equisetum sylvaticum L.)

물속새 (Equisetum fluviatile L.)

물쇠뜨기 (Equisetum pratense Ehrh.)

북쇠뜨기 (Equisetum arvense var. boreale (Bong.) Rupr.)

속새 (Equisetum hyemale L.)

쇠뜨기 (Equisetum arvense L.)

쇠물속새 (Equisetum fluviatile for. verticillatum Doell.)

좀속새 (Equisetum scirpoides Michx.)

 

 

사진출처

야생화겔러리 / http://floma.kr/xe/?mid=WildFlower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속새과 (Equiset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1.13 08:02

속새 (E. hyemale L.)에 대하여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01.01 23:03

속새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07.05.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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