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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나무

호남인1 2012. 10. 7. 20:44

 

 

 

 

 

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Rupr. &Maxim.) S.Y.Hu 

 

 

 

 

이명: 오갈피, 서울오갈피나무, 서울오갈피,  /영명: Acanthopanax sessiliflorus  /원산지: 한국,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산형목 두릅나무과 오갈피나무속

분포: 아시아 /서식: 산지 /크기: 약 3.0m~4.0m

생약명: 根皮(근피)는 五加皮(오가피), 葉(엽)은 五加葉(오가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활엽관목. 

잎은 손바닥 모양의 겹잎으로 어긋맞게 나며, 8~9월에 자주색 꽃이 피고 가을에 까만 열매가 익는다. 뿌리와 나무껍질은 오갈피라 하여 한약재로 쓰이거나 술을 담그는 데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우수리 강,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오갈피나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4743

 

 

잎은 호생하고 장상복엽이며 소엽은 3-5개로 도란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점첨두,예저이고 길이 6-15㎝로서 가장자리에는 잔 복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진한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서 맥 위에 잔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3-6㎝이다.

10월에 검게 익는 장과는 타원형이고 약간 편평하며 길이 10-14mm, 폭 3-4mm로서 구형의 산형화서에 달린다.

산형화서는 가지 끝에 달리며 2-9개가 취산상으로 배열되고 소화경은 길이 2.5mm정도로 짧으며 꽃은 8-9월에 피고 자주색이다. 꽃받침 열편은 삼각형으로 겉에 밀모가 있고 꽃잎은 타원형으로 5개이며 수술도 5개이고 암술대가 끝까지 합쳐진다. 자방은 2실이며 하위이다.

높이 3-4m이고 지면에서 가지가 많이 나서 사방으로 퍼지며 소지는 회갈색이고 지름 3-4mm로서 털이 없으며 가시도 거의 없다.

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많이 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생육환경

숲속에서 자란다.

적응력의 폭이 넓은 식물로서 양지바른 곳이나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건습한 어느 땅에도 잘 견디지만 집약적인 재배를 목적할 때는 가지를 많이 치게 해야하므로 반 그늘보다 해가 잘 드는 곳이 좋고, 다소 습기가 많은 땅이 바람직하다.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재배.번식방법

 

1)재배기술

①일반적인 재배방법: 대개 꺽꽂이 한 모종은 1년에 30㎝쯤 자란다. 정식은 가을의 낙엽진 후인 11월이나 봄 싹트기 전이 3월에 미리 심을 곳에 밑거름을 두엄, 깻묵 등의 유기질 비료를 넣고 갈아엎었다가 심는 것이 좋다.

이랑너비 1m,포기사이 80㎝로 정식한다. 1a에 125주를 심는다.이 때 뿌리를 건조시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키가 작은 나무로 가꾸는 것이 중요하므로 순을 딴 후 5월에 저정하여 키를 조절해주어 곁가지를 많이 치게 한다.

오갈피나무는 20℃ 전후에서 싹이 트므로 하우스를 설치한 후 비닐을 씌우면 촉성재배할 수 있으며 자연출하보다 1개월쯤 일찍 수확할 수 있다. 대개 2월 중순에 비닐을 씌운다. 촉성할 때 밤에 10℃이하로 내려가면 생장이 정지되므로 공석을 덧씌워서 보온한다.

 

②가지를 잘라 싹을 틔우는 촉성재배법: 삽수를 잘라다가 눈 속에 저장하여 일정한 추위를 겪은 뒤에 싹이 2-3개씩 붙어 있도록 하여 20㎝깊이로 톱밥이나 모래를 넣어서 삽목상을 만들고 삽수를 5-7㎝깊이로 꽂는다.

3.3㎡에 700-900개 정도 꽂을 수 있다. 온도관리는 낮에는 20-25℃,밤에는 10℃가 되게 하며 5℃이하로는 내려가지 않게 한다. 관수는 2-3일에 한번 정도가 좋다. 1월에 꽂은 것은 30-40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 그 뒤 30일 정도 계속 수확한다.

육묘하여 정식한 포기는 한 포기에서 많은 양을 딸 수 있을 뿐 아니라 수확 후 비닐만 벗기고 전정하여 비배하였다가 다음해에 다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유리하다. 2)수확 순이 7-10㎝쯤 자라서 잎이 피기 시작할 때가 수확적기이다. 가지에 가시가 많아서 따는데 다소 수고스럽지만 재배가 쉬운 이점이 있으므로 농한기를 이용한 농외 소득원으로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출하시 마르지 않게 풀리랩을 씌워서 상품가치를 높이는 방법이 출하요령이다. 

결실기: 10월 

 

 

 

오갈피나무는 탄수화물, 무기질, 철, 석회, 지방, 비타민 등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봄에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껍질과 근피는 약용외에도 차나 술로 만들어 먹는다.

잎을 따 말려두고 차로 이용한다. 또 잎을 가루로 만들어 국수, 빵, 과자, 떡 등에 첨가제로 이용할 수 있다.

뿌리의 껍질로는 오가피주를 담근다.

옛부터 집의 생울타리로 심는다. 꽃에는 꿀이 많아서 밀원식물도 된다.

 

 

 

根皮(근피)는 五加皮(오가피), 葉(엽)은 五加葉(오가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五加皮(오가피) 

①여름, 가을철에 채취하여 근피를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오가근피에는 精油(정유), 탄닌, palmitin 산, linolen 산, 비타민 A,B를 함유하고 또 sesamin, savinin, syringaresinol monoglucoside, diglucoside 등의 lignan 류가 함유되어 있으며 또 daucosterol,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 saponin 등이 들어 있다. 그 밖에 수용성다당류와 알카리 가용성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濕(거풍습), 壯筋骨(장근골), 活血(활혈), 補肝腎(보간신), 祛瘀(거어)의 효능이 있다. 風寒濕痺(풍한습비), 筋骨痙攣(근골경련), 요통, 음위, 水腫(수종), 脚弱(각약), 小兒行遲(소아행지), 각기, 瘡疽腫毒(창저종독), 打撲勞傷(타박노상)을 치료하며 하반신에 작용하는 강장약 및 진통약이며 관절류마티즘, 足腰(족요)의 피로감, 무력, 遺尿(유뇨), 소아의 발육불량, 허약 등에 쓰이며, 五加皮酒(오가피주)는 진통, 强壯(강장)의 작용이 있으며 足腰(족요)의 冷(냉), 疼痛(동통), 음위 등에 효능이 있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사용한다.

 

⑵五加葉(오가엽)

①성분 :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 0.228%, 精油(정유) 0.1%, saponin 및 多種體(다종체)의 eleutherosides가 함유되어 있고 elutheroside A=daucosteringlucoside, eleutheroside B=syringine, eleutheroside B1=isofraxidinglucoside, eleutheroside C-ethylgalacroside, eleutheroside D,E=(-)syringaresinotanolglucoside rm 밖에 sesamin, coumarin X, β-sitosterin, oleanolic acid, conferylaldehyde, daffeic acid, ethylester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皮膚風(피부풍)의 치료에는 野菜(야채)로 식용하면 좋고 타박에는 塗布(도포)하여 腫痛(종통)을 치료한다. 

 

피로회복제의 묘약으로서 운동선수나 정신노동자들에게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므로, 우리 환경에 맞는 우리 식물을, 세계 시장을 향한 앞으로의 엄청난 수요를 기대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생산에 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유사종

▶가시오갈피(Acanthopanax senticosus Harm): 지리산, 치악산, 계방산, 태기산 등 추풍령 이북에 자생하며, `오가삼` 이라고도 하며 약효가 가장 뛰어나 고려인삼에 버금간다고 알려져 새로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오갈피나무(A, seoulense Nakai): 오갈피나무에 비해 소엽은 도피침형이며 잎의 가장자리에 누운 단거치가 있다. 

 

서울오갈피나무(A, seoulense Nakai):

 

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림은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12,993㎡이며 지정사유는 온대 낙엽활엽수림. 이 숲을 구성하는 수종은 다양한데 오갈피나무외에 전나무, 소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귀룽나무, 옻나무, 박쥐나무, 느릅나무, 개암나무, 산딸나무, 오갈피나무, 난티나무, 고로쇠나무, 광대싸리등이 자라고 있다.

 

▶옛부터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신농본초경`에도 올라 있는 자양강장 강정제의 약초다.

잎이 5개로 손가락모양으로 갈라졌기 때문에 오갈피나무라 부른다. 맹아력이 좋다. 

 

 

오갈피나무속 (Eleutherococcus) 6종

가시오갈피 (Eleutherococcus senticosus (Rupr. &Maxim.) Maxim.)

섬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gracilistylus (W.W.Sm.) S.Y.Hu)

오가나무 (Eleutherococcus sieboldianus (Makino) Koidz.)

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Rupr. &Maxim.) S.Y.Hu)

지리산오갈피 (Eleutherococcus divaricatus var. chiisanensis (Nakai) C.H.Kim &B.Y.Sun)

털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divaricatus (Siebold &Zucc.) S.Y.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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