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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갈피

호남인1 2012. 10. 7. 19:23

 

 

 

 

 

가시오갈피

Eleutherococcus senticosus (Rupr. &Maxim.) Maxim. 

 

 

 

 

 

이명: 나무, 민, 왕나무, 왕,  /영명: Siberian ginseng,  /원산지: 한국, 일본,만주,아무르,우수리,사할린,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산형목 두릅나무과 오갈피나무속 /크기: 높이 2-3m

분포: 한국(지리산 이북)·일본·사할린·중국 동북부·우수리강 유역 /서식장소: 깊은 산지 계곡

생약명: 根皮(근피)는 五加皮(오가피), 葉(엽)은 五加葉(오가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활엽관목. 

인삼보다 좋다는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신경쇠약, 당뇨 및 강장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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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갈피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4752

 

 

잎은 호생하고 3-5개의 소엽으로 된 장상 복엽이며, 소엽은 타원상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짧은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6-12cm, 폭 2-4cm로서 가장자리에 뾰족한 복거치가 있고 표면은 군데군데 털이 있으며 뒷면은 어릴 때는 맥 위에 갈색 털이 있고, 엽병은 길이 3-8cm로 가시가 많다.

열매는 구형이며 털이 없고 5개의 능각이 지며 지름 8-10mm이고 10월에 흑색으로 성숙한다.

산형화서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거나 또는 밑부분에서 갈라지며 꽃은 7월에 피고 자황색이 돌며 화경은 길이 5-7cm, 소화경은 길이 1-2cm로서 털이 없고 갈라진 곳에만 밀모가 있다. 꽃받침은 가장자리에 뚜렷하지 않은 거치가 있고, 꽃잎은 난형으로 5개이며 길이 1-2mm이다. 암술대는 길이 1-1.8cm로서 완전히 합쳐지며 암술머리가 5개로 약간 갈리진다. 오갈피나무에 비하여 소화경이 길게 발달하여 외관상으로 뚜렷한 산형화서이다.

높이 2-3m이고 가지는 그리 갈라지지 않으며 전체에 가늘고 긴 가시가 밀생하고 회갈색이며 특히 엽병 밑에 가시가 많다.

 

 

가시오갈피나무 또는 가시오가피라고도 한다. 전국 각지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며,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전체에 가늘고 긴 가시가 빽빽하게 나고 회갈색이다. 특히 잎자루 밑부분에 많은 가시가 있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생긴 겹잎이 어긋나게 달리고, 작은잎은 3∼5개로서 거꾸로 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표면은 군데군데 털이 있고 뒷면은 어릴 때는 맥 위에 갈색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3∼8㎝로서 가시가 많다.

 

꽃은 7월에 연한 자주색이 도는 황색으로 피며, 산형꽃차례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거나 또는 밑부분에서 갈라진다. 꽃자루가 갈라지는 곳에 꿀샘이 있다. 암술대는 길이 1∼1.8㎝로서 완전히 합쳐지며, 암술머리는 아주 얕게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8∼10㎜로서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오갈피나무속(屬) 식물은 세계에 약 35종이 자라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오갈피나무, 섬오갈피, 서울오갈피, 지리산오갈피, 털오갈피, 가시오갈피, 왕가시오갈피 등 7종이 자생하는데, 어느 것이든 모두 민간이나 한방에서 중풍이나 허약체질을 치료하는 약으로 써왔다.

 

이들의 생김새는 같은 두릅나무과(科)의 산삼을 쏙 빼 닮았다. ‘오가(五加)’라는 한자는 잎이 산삼과 같이 다섯 개가 붙은 식물이라는 뜻이다. 이 오가피의 한자 표현을 오래 사용하다 보니까 ‘오갈피’라는 받침이 붙게 되었다. 손바닥 모양으로 펼쳐지는 잎은 산삼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부식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라는 생태적 특성도 그러하다. 산삼은 ‘초본’ 이고, 오갈피나무는 ‘목본’이라는 것이 다를 뿐, 모양이나 특성은 대개 비슷하다.

 

오갈피나무의 껍질을 벗겨 담근 오가피주는 요통, 손발저림, 반신불수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오갈피나무 종류들 중에서 약효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진 것은 '가시오갈피'이다. 가시오갈피는 옛 소련 학자들이 처음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약효가 뛰어나다는 명성 때문인지 가시오갈피는 강원도의 깊은 산골짜기나 백두산을 제외하고는 야생에서는 관찰하기가 별로 쉽지 않고, 재배하는 밭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정도다.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깊은 산골짜기에는 전국 산지에 두루 자생한다는 기록이 있는데도, 실제 찾아 나서면 좀처럼 눈에 띄지를 않는 편이다.

 

가시오갈피의 속명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 중에서 아칸토(Acantho)는 '가시나무'를 뜻하며 파낙스(panax)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으로 '만병을 다스리는 가시나무'라는 의미이다. 파낙스(panax)는 그리스어의 판(Pan:모두)과 악소스(Axos:의약)가 결합된 복합어로서 "만병통치약"이란 뜻에서 유래되었고, 한국에서는 '가시오갈피'라고 부르게 되었다. 뿌리, 줄기, 잎, 열매, 꽃 모두를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가시오갈피 | 두산백과

 

 

생육환경

생육 조건이 까다로와서 강한 햇볕을 싫어하고, 비옥하고 습기가 많은 활엽수림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음성이 강하며 대기오염이 있는 곳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광선: 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습윤 

 

재배.번식방법

채종 즉시 과육을 제거한 후 직파하거나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한다. 종자의 일부는 파종 후 2년째 봄에 발아하기도 한다. 

결실기: 9월 

 

이용

▶정원수나 밀원식물로 쓰인다.

▶어린순은 식용

▶잎을 건강차로 이용하고 꽃과 열매도 약용가치가 있다.

 

 

 

根皮(근피)는 五加皮(오가피), 葉(엽)은 五加葉(오가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五加皮(오가피)

①여름, 가을철에 채취하여 근피를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오가근피에는 精油(정유), 탄닌, palmitin 산, linolen 산, 비타민 A,B를 함유하고 또 sesamin, savinin, syringaresinol monoglucoside, diglucoside 등의 lignan 류가 함유되어 있으며 또 daucosterol,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 saponin 등이 들어 있다. 그 밖에 수용성다당류와 알카리 가용성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祛風濕(거풍습), 壯筋骨(장근골), 活血(활혈), 補肝腎(보간신), 祛瘀(거어)의 효능이 있다. 風寒濕痺(풍한습비), 筋骨痙攣(근골경련), 요통, 음위, 水腫(수종), 脚弱(각약), 小兒行遲(소아행지), 각기, 瘡疽腫毒(창저종독), 打撲勞傷(타박노상)을 치료하며 하반신에 작용하는 강장약 및 진통약이며 관절류마티즘, 足腰(족요)의 피로감, 무력, 遺尿(유뇨), 소아의 발육불량, 허약 등에 쓰이며, 五加皮酒(오가피주)는 진통, 强壯(강장)의 작용이 있으며 足腰(족요)의 冷(냉), 疼痛(동통), 음위 등에 효능이 있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사용한다.

 

⑵五加葉(오가엽)

①성분 :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 0.228%, 精油(정유) 0.1%, saponin 및 多種體(다종체)의 eleutherosides가 함유되어 있고 elutheroside A=daucosteringlucoside, eleutheroside B=syringine, eleutheroside B1=isofraxidinglucoside, eleutheroside C-ethylgalacroside, eleutheroside D,E=(-)syringaresinotanolglucoside rm 밖에 sesamin, coumarin X, β-sitosterin, oleanolic acid, conferylaldehyde, daffeic acid, ethylester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皮膚風(피부풍)의 치료에는 野菜(야채)로 식용하면 좋고 타박에는 塗布(도포)하여 腫痛(종통)을 치료한다. 

 

 

한때는 자생지가 넓게 분포하였으나, 약용식물로 알려지면서 자생지가 급격 히 파괴되었다. 전국적으로 30여 곳의 자생지가 있으나, 개체수는 많지 않다. . 

 

유사종

▶민가시오갈피(for.inermis Harms): 소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잎과 화서가 보다 크다.

▶왕가시오갈피(var.koreanus T.Lee): 가시오갈피에 비해 전체가 대형이고 2년지가 붉은 빛이 돌며 줄기에 가시가 적고 화서기부에 털대신 긴 포가 있다. 평남지역에 자란다. 

 

왕가시오갈피(var.koreanus T.Lee):

 

 

전체에 가는 가시가 밀생하며 인삼보다 좋다는 약용 식물이다. 

 

 

 

오갈피나무속 (Eleutherococcus) 6종

가시오갈피 (Eleutherococcus senticosus (Rupr. &Maxim.) Maxim.)

섬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gracilistylus (W.W.Sm.) S.Y.Hu)

오가나무 (Eleutherococcus sieboldianus (Makino) Koidz.)

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Rupr. &Maxim.) S.Y.Hu)

지리산오갈피 (Eleutherococcus divaricatus var. chiisanensis (Nakai) C.H.Kim &B.Y.Sun)

털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divaricatus (Siebold &Zucc.) S.Y.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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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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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植物目錄 2. (4,903種중 651. 굴거리나무과 - 1317. 때죽나무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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