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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꽃

호남인1 2012. 8. 25. 20:11

 

 

 

 

 

체꽃

Scabiosa tschiliensis for. pinnata (Nakai) W.T.Lee

 

 

 

 

학명: Scabiosa tschiliensis for. pinnata (Nakai) W.T.Lee

이명: 가는잎체꽃, 산채, 산승더떡나물, 남분화.  /영명: scabious 원산지: 한국, /꽃말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산토끼꽃목 > 산토끼꽃과 > 솔체꽃속

분포: 아시아 /서식: 깊은 고산지대 /크기: 50cm~90cm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여러해살이풀. 높이 59~90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며 톱니가 있다. 8~9월에 하늘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체꽃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25926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없어지며, 경생엽은 대생하고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큰 톱니가 있으며 우상으로 갈라진다. 엽병에는 날개가 있고 엽면과 더불어 백색털이 다소 밀생한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꽃은 8월에 피며 하늘색으로서 두상화서에 달리고 외총포편은 선상 피침형이며 양면에 털이 있고 끝이 뾰족하며 꽃이 필 때는 길이 5mm정도이다. 가장자리의 꽃은 길이 13mm정도이고 겉에 털이 밀생하며 5개로 갈라지고 바깥열편이 가장 크며 중앙부의 꽃은 통상화로서 4개로 갈라진다.

 

높이가 50-90cm정도이고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거나 돌틈 등을 비집고 들어가 자란다.

 

 

 

생육환경

심산지역에서 자란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척박  /수분: 보통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토양에서 재배한다. 특히 습윤한 곳에서는 지하부의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비옥한 토양에서는 식물의 수명이 짧아지므로 가능한한 척박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비는 불필요하다. 

 

파종기: 10월, 11월  /이식기: 4월, 9월, 10월, 11월  /결실기: 10월  /삽목기: 6월, 7월, 8월 

 

 

꽃의 관상가치가 높으므로 절화용으로 사용하면 좋고 화단에 군식하여도 좋다. 개활지 등에 지피용 소재로 식재하여도 좋다. 

관상식물로 개발가치가 있으므로 대량으로 증식하여 개체수를 늘리고 경제작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생지외 보존도 실시한다. 

 

유사종

▶솔체꽃(S. mansenensis Nakai) : 고산지대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줄기는 처음에는 지면에 엎드려있다가 기온이 올라가면서 차츰 자라서 50~100cm에 이른다.

▶구름체꽃(S. mansens for. alpina Nakai) : 설악산과 북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잎에 비해 꽃줄기가 지나치게 긴 편이다. 꽃잎은 끝이 뾰족하고 갈라진 가장자리의 꽃잎도 좁고 길다. 

 

흔히 2년초로 알려져 있으나 조건에 따라 다년초(3-4년초)로 자란다. 꽃모양이 특이하여 이 꽃을 모델로 브로우치 등의 장신구를 만들기도 한다.

 

 

 

 

솔체꽃속(Scabiosa) 4종

구름체꽃  (Scabiosa tschiliensis f. alpina (Nakai) W.T.Lee)

민둥체꽃 (Scabiosa tschiliensis for. zuikoensis (Nakai) W.T.Lee)

솔체꽃  (Scabiosa tschiliensis Gruning)

체꽃 (Scabiosa tschiliensis for. pinnata (Nakai) W.T.Lee)

 

 

 

채꽃류(scabious)

산토끼꽃과(―科 Dipsacaceae) 솔체꽃속(―屬 Scabiosa)에 속하는 약 100종(種)의 1년생·다년생초.

 

유라시아 온대·지중해 지역, 동아프리카 산지 등이 원산지이다. 원예용으로 중요한 식물도 있다. 모든 종은 뿌리에서 나온 잎이 로제트를 이루며 달리는 줄기를 가진다.

 

5갈래로 갈라지고 주로 양성화인 작은 꽃이 모여달려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는데, 수꽃보다 큰 암꽃이 가장자리에 달리며 잎처럼 생긴 포(苞)가 각 두상꽃차례의 아래쪽을 둘러싸고 있다.

서양솔체꽃(S. atropurpurea)은 유럽 남부가 원산지인 1년생초로 뿌리에서 나온 잎은 깊게 갈라져 있으며, 줄기에 달리는 잎은 깃털 모양이다.

 

향기가 나는 길이 5㎝ 정도의 두상꽃차례는 흰색, 장미색, 심홍색, 푸른색 또는 적갈색이 도는 짙은 자주색 등이다. 키는 약 1m이다. 스카비오사 콜룸바리아(S. columbaria)는 유라시아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다년생초로 키가 60㎝에 이른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톱니가 있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쭉하고, 줄기에 달리는 잎은 갈라져 있다. 밝은 푸른색의 꽃은 지름이 3.5㎝이다.

 

유럽 남동부 원산인 코카사스솔체꽃(S. caucasica)은 75㎝까지 자란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너비가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줄기에 달리는 잎은 갈라져 있으며, 꽃은 밝은 푸른색으로 지름이 8㎝에 이른다. 영어로 'devil's bit scabious'라고 부르는 수키사 프라텐시스(Succisa pratensis)는 산토끼꽃과의 수키사속(Succisa)에 속한다.

 

한국에는 솔체꽃(S. mansenensis) 1종이 높은 산에서 자란다.

 

 

 

 

 

흰솔체꽃

흰솔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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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oma / http://floma.kr/xe/?mid=Wild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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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꽃 | 식물도감(植物圖鑑)

산토끼꽃 | 식물도감(植物圖鑑)

솔체꽃속 | 식물도감(植物圖鑑)

大韓民國 植物目錄 5. - 4,903種중 (2733. 사초과 - 3470. 쐐기풀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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