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야자/코코스야자
학명: Cocos nucifera
이명: /영명: coconut Palm /분류: 쌍떡잎식물강
분포 아시아 /서식 : 열대지역 /크기 : 약 10.0m~3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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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야자 / 정보없슴
열대지역의 가장 중요한 작물 중 하나이다. 가늘고 휘어진 둥그런 줄기는 부풀은 밑동에서 25m 높이까지 자라며 깃털 모양의 커다란 잎이 우아하게 달린다. 성숙한 열매는 길이가 30~45cm, 지름이 15~20cm로 모양이 둥근 것부터 타원형까지 있는데, 두꺼운 섬유질의 껍질이 1개의 씨를 가진 견과(堅果)를 둘러싸고 있다. 딱딱한 껍질은 과육과 즙으로 이루어진 배젖이 풍부한 배(胚)를 둘러싼다.
열매는 물에 잘 떠 해류나 사람에 의해 열대전역에 널리 퍼졌는데,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한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된다.
마르코 폴로는 이 야자에 대해 기술한 최초의 유럽인 중 한 사람이다. 코코스야자는 지하수와 많은 양의 강우가 순환하는, 만조 때의 수위보다 수m 정도 높은 저지대의 바닷가 근처에서 가장 잘 자란다.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코코스야자는 자생지의 작은 농장에서 수확된다.
번식은 껍질을 벗긴 잘 익은 열매로 하는데 견과들을 온상에 촘촘하게 놓고 대개 흙으로 덮어둔다. 4~10개월 뒤 묘목을 밭으로 옮겨 8~10m 간격으로 심는다. 보통 5~6년이 지나면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며 15년이 되면 가장 많이 열린다.
열매는 익는데 1년이 걸리며 나무당 연간 수확량은 100개에 이르기도 하지만 그 가운데 질이 좋은 것은 50개 정도이다. 나무 나이가 약 50년이 될 때까지 계속 수확할 수 있다. 수확한 코코스야자는 씨를 말려 코프라 를 만드는데,
코프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식물성 기름인 코코스야자유(油)를 추출한다. 코프라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양이 생산되고 있으며, 태평양 남동부 전역의 가장 중요한 수출품중 하나이다.
코코스야자유(油)
코코스야자를 가장 많이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곳은 서반구의 산업국가들이지만 자생지만큼 그 용도가 다양하지는 못하다. 인도네시아인들은 1년 내내 쓸 정도로 코코넛이 쓸모가 많다고 생각한다.
코이어
코이어원료 추출모습
녹색의 견과에서 식용 씨와 음료를 얻을 뿐만 아니라 겉껍질에서는 바닷물에 매우 강한 섬유인 코이어 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섬유는 밧줄·방석·바구니·솔·빗자루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그밖에 토디, 야자 채소, 제과류를 비롯한 다른 유용한 제품도 만들고 있다.
토디는 날것 그대로 또는 발효시키거나 증류시켜 마시는 음료로, 어린 꽃줄기에 상처를 내거나 자르면 나오는 달콤한 수액으로 만들며, 설탕과 알코올의 원료이기도 하다.
코코넛야자과육과 열매음료
야자 채소는 나무 꼭대기에서 자른 연한 어린눈으로 다른 야자나무의 눈처럼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성숙한 잎은 지붕을 이거나 바구니를 짜는 데 쓴다. 잘 썩지 않는 섬유질의 줄기는 오두막을 짓는 데 쓰고 포큐파인우드라 부르는 가구용목재로 만들어 수출한다.
코코넛야자 꽃순과 꽃
코코넛야자의 열매
코코넛야자의 잘익은열매와 발아
코코넛야자의 수확
코코넛야자의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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