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톱풀 (일지호)

호남인1 2012. 2. 26. 08:57

 

 

 

 

톱풀

 

학명: Achillea alpina L.

이명: 가새풀, 배암세,일지호,시실, /원산지: 한국 /꽃말 : 지도

분류: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분포: 아시아, 북아메리카 /서식: 산, 들 /크기: 약 50cm~1.1m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톱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1845

 

 

 

키는 1m까지 자라며, 줄기에는 연한 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져 있고 기부가 줄기를 감싸며 잎자루가 없다.

 

흰색의 꽃은 7~10월경 줄기 끝에서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는데 하나하나의 두상꽃차례는 마치 하나의 꽃처럼 보이며, 이러한 두상꽃차례가 산방(繖房)꽃차례처럼 달린다. 두상꽃차례의 가장자리에 피는 설상화(舌狀花)는 암술만 있는 암꽃으로 5~7개이며, 가운데 피는 통상화(筒狀花)에는 암술과 수술이 모두 달린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지만 민들레에서 볼 수 있는 갓털[冠毛]은 없다.

 

봄에 어린잎을 캐서 나물로 먹으며, 식물 전체를 가을에 캐어 그늘에 말린 것을 신초(神草)라고 하여 강장제·건위제·해열제로 사용하거나 치질의 치료에 쓴다. 申鉉哲 글

 

 

 

톱풀 (학명: Achillea sibirica Ledeb.)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높이 50-110cm이다.

줄기는 곧게서고 상부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지만 잎과 더불어 윗부분은 부드러운 털이 많으나 밑부분엔 없다.

 

잎은 어긋나며 끝이 둔하지만 밑부분에서 원줄기를 얼싸안으며 빗살모양 으로 많은 꽃받침 조각이 갈라지나 꽃받침 조각은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으나, 잎자루는 없다.

 

꽃은 7-10월에 피며 붉은색이나 흰색이고 직경 7-9mm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5-7개이며, 꽃받침은 길이가 3.5-4.5mm, 폭은 2.5-3mm이고, 통 모양의 부위는 길이 1.5mm이며, 양성화의 꽃받침은 길이가 2-3mm 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나 털은 없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잔뿌리가 많이 뻗는다.

생김새가 특이해서 덤불 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봄 산나물로 즐겨 이용한다.

관상용으로도 심고, 한방에서 전초를 진경, 월경통, 진통 등에 약재로 쓴다.

깊이 찢어진 잎의 가장자리가 들쑥날쑥한 모양이 날카롭게 생겨서 양날 톱을 연상시키므로 톱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일명 '가새풀'이라고도 한다.

그리스신화의 트로이전쟁의 영웅 아킬레스 장군이 이 식물의 약효를 가르쳐주어서 상처를 고쳤으므로(지혈제) 그의 이름을 따서 '아킬레아'(학명)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시초, 우의초, 거치초, 가새풀, 배암새, 산톱풀, 가새나물, 거초가 있다.

전국 각지의 산야지 초원 및 길가 언덕이나 산기슭 초원에 자생한다. 출처: 무지개세상

 

 

 

이용방안

 

▶어린 싹의 잎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도 먹는다.

▶원예작물화되어 있어서 아킬레아라하여 정원초화로 재배되며 서양개량종에는 꽃빛이 빨강, 노랑, 분홍 등 다양하며, 우리나라에도 여러가지가 자생하고 있다.

▶톱풀/산톱풀의 全草는 一枝蒿(일지호), 과실은 蓍實(시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一枝蒿(일지호)

①여름과 가을에 꽃이 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Achillin, chamazulene, d-camphor, deacetylmatricarin을 함유한다. 또 aconitic acid, inulin, cineole을 함유한다. 이 밖에 초보적인 측정에서는 amino acid, alklaoid, coumarin類, flavonoid, phenolic substances, sterol 등을 함유한다고 한다.

③약효 : 活血(활혈), 祛風(거풍), 止痛(지통), 해독의 효능이 있다. 타박상, 류머티즘에 의한 통증, 비괴(腹腔內(복강내)의 積塊(적괴)), 癰腫(옹종)을 치료한다. 특히 잎은 주로 비질을 치료한다. 또 健胃(건위), 强壯劑(강장제)이며 그 밖에 痔疾藥(치질약)으로 쓰인다.

④용법/용량 : 1.5-3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그거나 散劑(산제)로서도 사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던가 술에 담가 문질러 바른다. 또는 가루를 만들어 조합하여 塗布(도포)한다.

 

⑵蓍實(시실)

①9-10월 과실이 익었을 때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益氣(익기), 充肌膚(충기부),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③용법/용량 : 3-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유사종

▶붉은톱풀(Achillea sibirica subsp. rhodoptarmica Kitamura)

▶큰톱풀(A. ptarmica var. acuminata Heim.)

▶산톱풀(A. sibirica Ledeb. var. discoidea Regel) : 꽃의 지름이 4mm이고 설상화가 길이 3mm, 지름 1.5mm이며 총포가 종형이다.

톱풀(Achillea alpina, Achillea sibirica) : 설상화가 뒤로 많이 제쳐진다.

서양톱풀(Achillea millefolium) : 잎이 톱보다는 깃털처럼 톱풀보다 더 많이 갈라져있다. 꽃 색깔도 다양하다.

 

특징

▶일명 `가새풀`이라고도 하며 잎의 깊이 찢어진 결각이 날카롭게 생겨서 양날 선 톱니를 연상시키므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생김새가 특이해서 덤불 속에 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즐겨 이용하는 봄 산나물의 하나이다.

▶톱풀은 세계에 100여종이 있는데 학명의 Achillea는 그리스신화의 트로이전쟁 의 영웅 아키레스장군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 식물의 약효를 가르쳐주 어서 상처를 고쳤으므로(지혈제) 그의 이름을 따서 `아킬레아`라 부르게 되었 다는 전설도 있다.

 

 

 

약재에 대하여

톱풀은 봄철에 흔히 먹는 푸성귀 중의 하나다. 잎이 톱니처럼 생겨 톱풀이라고 부르는데 옛날에는 흔히 가새풀이라고 불렀다. 이밖에 오공초, 지네풀, 지호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톱풀은 키 35~50cm 정도 자라는 풀로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 길섶, 개울가, 풀밭에서 흔히 자란다. 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6~8월에 가지 끝에 모여서 피는데 향기가 좋아 다른 나라에서는 드라이플라워로도 흔히 쓴다.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50~60일 뜸으로 상당히 긴 것도 특징이다.

 

약성 및 활용법

<신농경초본>에 보면 톱풀을 신초(神草)라 하여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될 수 있는 약초라고 적고 있다.허약한 사람이 톱풀을 오래 먹으면 기력이 회복되고 살결이 옥처럼 고와지며 신의 세계와 통하게 되어 앞일을 내다보는 예지력이 생기고 두뇌가 명석해지며 음식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톱풀에는 강한 살균 작용과 수렴 작용, 지혈작용이 있어 상처를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고 치질로 인한 출혈, 장출혈, 코피, 기타 여러 출혈에도 신통하리만큼 잘 듣는다.

톱풀은 봄철에 어린 잎을 뜯어다 살짝 데친 뒤 무쳐서 먹는다. 맛이 약간 쓰므로 소금물에 담가 우려 내거나 기름에 볶아 먹으면 맛이 훌륭하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톱풀로 상처를 치료하려면 날로 짓찧어 붙이거나 말려서 가루 내어 쓰거나 고약을 만들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상처를 소독한다.

▶ 차로 늘 마시면 몸에 힘이 나고 밥맛이 좋아지며,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 타박상에는 날 것을 짓찧어서 소금을 조금 섞어 아픈 부위에 붙이고, 관절염에는 말린 것 10~15g을 달여서 하루에 3~4번 나누어 마시는 동시에 날 것을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 갖가지 위염, 통풍, 자궁출혈, 장출혈, 코피, 치질출혈 등에는 말린 것 하루 10~15g을 달여서 3~4번 나누어 복용한다.

▶ 뱀에 물렸을 때 날 것을 짓찧어서 물린 부위에 붙이면 부기가 내리고 독이 빠진다.

 

출처 / http://www.nanum.pe.kr/nh4fr/fr&cove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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