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복주머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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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주머니란

호남인1 2012. 2. 26. 06:43

털복주머니란(털개불알꽃)

학명: Cypripedium guttatum var. koreanum Nakai

이명: 애기작란화,털개불알꽃,조선요강꽃, /영명: Purplespot Ladyslipper /원산지: 한국

분류: 피자식물문 >단자엽식물강 >미종자목 >난초과 >복주머니란속 /분포: 아시아 /서식: 깊은 산지 /크기: 약 30cm

다년생초본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강원도의 설악산, 전라북도, 황해도, 평안북도, 함경도 등에 분포한다. 홍색, 황색, 백색 등의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이용되나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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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복주머니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9214

흰털복주머니란(흰털개불알꽃)

연한 황백색 바탕에 붉은 자줏빛 반점 무늬가 돋보이고꽃 이파리 모양이 별스럽게 생긴 고운 꽃,한껏 부풀린 복어의 배를 연상시키는 꽃입니다.

꽃잎의 바탕색과 붉은 반점이 다르고 잎, 줄기, 꽃받침 등에 털이 있어 분류학적으로 비슷한 품종인 복주머니란과 구별됩니다.

복주머니란의 모양이 요강 또는 개불알처럼 생겼다 해서 요강꽃 또는 개불알꽃이라 불려 왔으며더불어 털복주머니란은 털요강꽃 또는 털개불알꽃이라 불려오다가 이름이 천박하다 하여 복주머니란과 털복주머니란으로 바뀐 꽃입니다.

털복주머니란은 백두산과 북한의 고산지역, 중국, 일본에 주로 분포합니다.남한에서는 설악산의 일부 지역에서 관찰됐으나, 현재는 정선과 태백 지역에 극히 소수의 개체만 자생하고 있습니다.

꽃이 아름다워 함부로 채취해 가고 증식 방법이 개발되지 않았으며개체 수가 극히 적어 남한에서는 거의 멸종단계에 와 있습니다.정부에서는 현재 멸종위기 2급에서 1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할 것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만, 남한에서는 자생지를 다시는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를,귀하고 아름다운, 보호가 절실한 우리 꽃입니다.(2011.7.8 백두산에서)

출처: http://www.freecolum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8

난초과에 속하는 털복주머니란(Cypripedium guttatum var. koreanum Nakai)은 키가 20~30cm로 달걀모양의 잎이 줄기를 감싸며 털이 많고 6~7월에 피는 붉은색 꽃에 흰 반점을 갖는 점에서 분류학적으로 근연종인 복주머니란(Cypripedium macranthum Sw.)과 잘 구별된다.

털복주머니란은 중국, 일본, 백두산 등 북한의 고산지역에 주로 산다. 남한에선 강원도 설악산의 일부지역에서 관찰됐으나 지금은 정선, 태백의 1~2곳에서 20~30본의 개체수가 남아있는 희귀식물이다.

같은 멸종위기종인 광릉요강꽃보다 분포지와 개체수가 확연히 적어 보호가 절실하다.특히 분포지에 있어 남방한계선상에 있는 태백, 정선의 털복주머니란은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꽃이 아름다워 원예식물자원으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높은 종이나 증식법이 개발돼 있지 않다.

유사종

▶복주머니란: 길이 30-50cm, 잎은 3-4장이 호생하고, 거친 털이 있으며 넓은 난형에 평행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