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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크루즈선의 굴욕

호남인1 2012. 1. 20. 23:08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좌초

 

2012.1.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 제도 질리오섬 인근을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좌초돼 6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하는 등 승객 4200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 유람선은 2006년에 건조된 선박으로 이탈리아 로마 인근 치비타베키아 항구를 출발해 사보나, 치비타베키아, 시칠리아, 사르데냐, 팔레르모, 칼리아리, 팔마, 바르셀로나를 거쳐 프랑스 마르세유로 가던 중 좌초사고. 무게가 11만 4500t인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는 스위트룸 58개, 레스토랑 5개, 각종 음료를 제공하는 바 13개, 온천탕 5개, 수영장 4개 등을 갖춘것으로 언론에 알려졌다. 크루즈는 이탈리아 북서부 사보나항에서 치비타베키아항으로 내려오다 일으킨 좌초사고로 보인다.

 

 

 

 

사고전의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사고위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