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패랭이
학명: Dianthus superbus var. Longicalycinus
이명: 수패랭이꽃,낙양화, 장통구맥, 술패랭이, 수패랭이, 구맥, 영명: Carnation /원산지: 한국 /꽃말: 순애, 거절, 재능
분류 석죽목 > 석죽과 > 패랭이꽃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산, 들 /크기 약 30cm~1m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다년생초로 한국,일본, 타이완, 중국의 산과 들에 분포한다. 7~8월에 연한 홍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식물체를 그늘에 말려 이뇨제, 통경제로 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술패랭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9066
술패랭이 (학명: Dianthus superbus var. longicalycinus (Max.) Willi)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잎이 실오라기처럼 가늘게 갈라지기 때문에 술패랭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이 30-100cm 정도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포기에서 갈라진다.
여러 줄기가 한 포기에서 모여나는데, 자라면서 가지를 치고 털이 없으며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10cm, 나비 2-10mm의 줄 모양 피침형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밑부분이 합쳐져서 마디를 둘러싸며 꽃턱잎은 세 쌍이다.
꽃은 7-8월에 연한 자주색, 분홍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 두세 개씩 핀다.전체 꽃의 크기는 지름 5cm 내외이며 꽃잎 밑부분에 자줏빛을 띤 갈색 털이 있다. 꽃잎은 피침형으로 끝에서 다섯 개로 잘게 갈라지고 가장자리가 날카롭다.
꽃받침통은 길이 2.5-4cm의 긴 원형이며 윗부분의 포보다 서너 배 길다. 수술은 열 개로 길게 나오며 암술대는 두 개이고 씨방은 한 개이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꽃받침통 속에 있고 원기둥 모양이며 끝이 네 개로 갈라진다.
일반적인 술패랭이는 풀잎 길이가 길기 때문에 자라면서 아래로 꺾여 관상가치가 떨어지지만 왜성종은 길이가 20-30cm 미만으로서 키가 작고 강건하다. 특히 꽃의 향기가 뛰어나다.
높은 산에서는 길이가 짧은 변종인 구름패랭이꽃이 자란다. 풀밭이나 산기슭에 메마르고 척박하며 노출된 곳에서 자란다. 성질이 강건하여 여름철의 더위와 강한 광선 밑에서도 잘 견딘다.
다른 이름으로는 낙양화, 장통구맥, 술패랭이, 수패랭이, 구맥이 있다.
잎과 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 전초를 안질, 석림, 이뇨, 수종, 임질, 소염, 회충, 늑막염, 치질, 난산, 인후염 등에 약재로 쓴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한다. 출처: 무지개세상
구맥(瞿麥)
다른이름 : 巨句麥(거구맥),蘧麥(거맥),瞿麥穗(구맥수),南天竺草(남천축초),大菊(대국),大蘭(대란),麥句姜(맥구강),山瞿麥(산구맥),石竹(석죽)
약 맛 : 고(苦) 신(辛)
귀 경 : 심(心) 소장(小腸) 방광(膀胱)
주 치 : 血滯經閉,血淋,浸淫瘡,瘡毒,癰腫,熱淋,目赤腫痛,難産
약용부위 : 지상부
처 방 : 만전목통산(萬全木通散) : 의학입문 백모탕(白茅湯 ) : 의학입문
금 기 : 脾, 腎氣虛者와 孕婦는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消腫止痛,淸熱利尿,破血通經
주치증상 : <본경(本經)> : 이삭은 구토, 설사,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증상을 치료하며, 가시를 뽑아내는 효과도 있다. 종기를 터지게 하여 없애고 눈을 밝게 하며 눈에 자라는 군살을 없애서 시야를 좋게 하고 사산된 태아와 어혈을 배출시킨다.
<별록(別錄)> : 이삭은 신기(腎氣)를 기르고 방광에 침범한 사기(邪氣)을 제거하며 심한 구토와 설사를 치료하고 모발이 자라게 한다.
견권(甄權) : 이삭은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지대명(池大明) : 이삭은 월경이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하며 어혈을 없애고 고름을 배출시킨다. 잎은 치질과 혈변을 치료할 때 죽을 만들어 복용한다. 또한 소아의 회충(蛔蟲)을 없애고 광물성 약물의 독을 배출시킨다. 또한 눈이 붓고 아픈 증상을 치료할 때는 잎을 찧어서 붙이다. 남녀의 성기 부위의 부스럼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거맥(蘧麥), 거구맥(巨句麥), 대국(大菊), 대란(大蘭), 석죽(石竹), 남천축초(南天竺草)가 있다.
도홍경(陶弘景) : 씨앗의 모양이 보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구맥(瞿麥)이라고 하였다.
이시진(李時珍) : 육전(陸佃)의 <해한시외전(解韓詩外傳)>에 의하면 여러 방향으로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구(瞿)라고 하는데, 이 약재가 양쪽 옆으로 이삭을 피우는 까닭에 이러한 명칭이 생겼다.
<이아(爾雅)>에서는 거(蘧)라고 하였는데, 거(渠)와 구(衢)라는 두가지 음이 있다.
<일화자본초(日華子本草)>에서는 연맥(燕麥), 두모초(杜姥草)라고도 하였는데 틀린 것이다.
연맥(燕麥)은 바로 작맥(雀麥)을 뜻하는데, 작(雀)자와 구(瞿)자가 비슷하게 생겨서 옮겨 적는 과정에서 잘못 적은 것이다.
출처: 문화원형백과사전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터리풀 - 포토 (0) | 2012.01.06 |
---|---|
시닥나무 (0) | 2012.01.06 |
숙은노루오줌 - 포토 (0) | 2012.01.05 |
해남 두륜산(海南 頭輪山)에 피어난 수정화(水晶花)의 姿態 (0) | 2012.01.05 |
참터리풀 - 포토 (0) | 2012.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