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르레기
학명 : Sturnus cineraceus TEMMINCK (영명: grey starling)
분류 : 참새목 > 찌르레기과 | 잡식 | 위기도 낮은위기 /분포 아시아, 유럽
크기 : 약 20cm~24cm | 무게 약 0.74kg~0.93kg | 먹이 청개구리, 완두, 밀, 보리, 쥐
참새목(―目 Passeriformes) 찌르레기과(―科 Sturnidae)에 속하는 새
석양을 배경으로 날고있는 찌르레기때
몸길이는 24㎝ 정도이며, 꼬리는 짧다. 몸은 흑회색이고 머리와 날개는 짙은 검은색이며 얼굴에는 흰색의 깃이 있다. 둘째날개깃의 깃가장자리는 담색을 띠고 바깥꼬리깃 끝과 허리는 흰색이다. 부리와 다리는 짙은 남색이다. 암컷은 짙은 갈색을 띠며 어린새는 옅은 갈색이다.
번식기에는 '큐릿, 큐리리릿'하면서 높은 소리로 울고, 경계할 때에는 '킷, 킷, 킷'하며 날카롭게 운다.
정원이나 인가 근처에서 서식하며 나무에 난 구멍, 지붕, 건물 틈, 돌담의 틈, 딱따구리류의 낡은 둥지, 인공새장 등에 둥지를 트는데, 나무 구멍 속에는 마른 풀, 나무껍질, 낙엽, 종이, 깃털 등을 모아서 깐다.
아무르 지방, 우수리 지방, 사할린, 몽골 동부, 중국 동북지방, 중국 북부, 한국, 일본 등지에 이르는 아시아 동북부에 분포하며, 중국 남부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 전역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며, 작은 무리는 남부지방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元炳旿 글
한국에서는 전국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나 중부 이남에서는 일부가 겨울을 나기도 한다. 도시공원·정원·농경지·구릉·산기슭 등 도처에서 번식하며 떼를 지어 다닌다. 번식 기에는 암수가 함께 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대개 무리지어 산다.
큰 나무 위나 대나무 숲을 잠자리로 하며 저녁때와 아침 일찍 먹이를 찾으러 떠나기 전에 시끄럽게 운다. 논과 밭에 가로질러 놓인 전선에 여러 마리가 한 줄로 앉아 쉰다. 날 때는 날개를 빠른 속도로 움직여 직선으로 날지만 여러 마리가 함께 날 때는 어지럽게 뒤엉키듯이 난다. 땅 위에 내려앉을 때는 몇 번 원을 그리며 맴돌다가 미끄러지듯이 내려앉는다.
3월 하순~7월, 특히 4∼5월에 한배에 4∼9개의 알을 낳아 암수 함께 품고 품은 지 9∼10일이면 부화한다. 시베리아·사할린 섬·쿠릴열도·아무르·우수리·중국(동북부)·몽골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타이완·중국(남부)·인도차이나·미얀마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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