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초[三白草]
학명: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이명: 천성초,수목통 영명: /원산지: 한국 /꽃말 (Chinese Lizardtail, 뜻: 행복의 열쇠, 가련)
분류 후추목 > 삼백초과 > 삼백초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습지 /크기 약 50cm~1m
삼백초과(三白草科 Sauru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삼백초/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0338
뿌리줄기는 흰색으로 옆으로 기면서 자라며 키는 1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의 기부는 편평하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앞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나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은 앞뒤 모두 흰색이다.
황백색의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수상(穗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6개의 수술과 3~5개의 심피(홑암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매는 둥그렇게 익는다. 주로 물가에서 자라며 한국에는 제주도에서만 자라고 있다.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해독제로 사용하거나 각기병 치료에 사용하며 일본에서는 이뇨제로 쓰고 있다.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이 하얗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부른다. 울릉도에서 자라는 약모밀 을 삼백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申鉉哲 글
삼백초[三白草] (학명: Houttuynia cordata)
멸 어성초이라고도 한다. 응달진 숲 속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가늘며 흰색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20∼50cm이며 몇 개의 세로줄이 있고 털이 없으며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의 심장형이며 길이가 3∼8cm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턱잎이 잎자루 밑 부분에 붙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줄기 끝에서 나온 짧은 꽃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총포는 4개로 갈라지고 꽃차례 밑에 십자 모양으로 달려 꽃잎처럼 보이며, 갈라진 조각은 길이 1.5∼2cm의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흰색이다. 꽃차례의 길이는 1∼3cm이고, 꽃은 꽃잎과 꽃받침이 없고 3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대는 3개이고, 씨방은 상위(上位)이고 3실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종자는 연한 갈색이다.
꽃이 피기 전의 식물체를 이뇨제와 구충제로 사용하고, 잎을 짓찧어 종기와 독충에 물렸을 때 바른다. 민간에서는 부스럼·화농·치질에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식물체를 임질·장염·요로감염증·폐렴·기관지염에 사용한다. 출처 무지개세상
삼백초[三白草]
다른이름 : 水木通(수목통)
약 맛 : 고(苦) 신(辛)
귀 경 : 폐(肺) 방광(膀胱)
주 치 : 黃疸,熱淋,水腫,蛇蟲咬傷,痢疾,帶下,脚氣
약용부위 : 풀전체
금 기 : 脾胃가 虛寒한 者는 服用을 忌한다.
산 지 : 영천
효 능 : 療瘡,利濕,淸熱,解毒
주치증상 : "<당본초(唐本草)> : 수종(水腫), 각기병(脚氣病)을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보게 하며 담(痰)을 삭히고 적취를 없애고 뿌리 깊은 종기를 삭힌다.진장기(陳藏器) : 찧어서 즙을 짜서 복용하면 구토를 일으켜서 학질을 제거하며 흉격에 정체된 열담(熱痰)을 제거하고 소아의 체증(滯症)을 다스린다.
李時珍(이시진) : 뿌리는 각기병과 풍독(風毒) 및 종아리가 붓는 증상을 치료한다. 찧어서 술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매우 좋다. 또한 물에 끓여서 부스럼을 씻어낸다."
약물이름의 기원 : 도홍경(陶弘景) : 잎에 세 개의 흰색 점이 있기 때문에 삼백초(三白草)라고 불렀다. 출처: 문화원형백과사전
천성초(天性草), 수목통(水木通)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삼백초는 <동의보감>이나 <향약집성방> 같은 우리 나라의 한의학 책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갖가지 질병에 뛰어난 효과를 지닌 약초다.
중국의 <당본초>나 <본초습유> 같은 본초학 책에서는 수종과 각기를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 주며 뱃속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 주고 종기나 종창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삼백초는 약리작용이 놀랍도록 다양하고 뛰어나다. 변비, 당뇨병, 간장병, 각종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복수가 차는 데.신장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삼백초는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둘째, 삼백초는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혈압,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크다.
고혈압, 동맥경화는 심장병, 중풍,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된다. 삼백초를 차로 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넷째,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자궁이 아래로 처져 고생하던 부인이 삼백초 뿌리를 달인 물로 찹쌀밥을 지어 먹고 나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와 있고, 그 밖의 갖가지 여성질환에도 큰 효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다섯째,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환자 80명을 90퍼센트 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간암·위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삼백초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가 많다. 고질적인 두통, 고혈압, 만성변비, 기관지염, 악성무좀, 심장병, 비만증, 중풍으로 인한 보행 및 언어장애, 악성 여드름, 만성피로, 습진, 피부병, 화상 등이 삼백초를 먹거나 짓찧어 붙이는 방법으로 나았다는 기록이 있고 정력이 좋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복용법]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 번에 2∼3그램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차와 함께 먹는다. 삼백초는 그 효능과 성분이 아직까지 미지에 가려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신비스런 약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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