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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호남인1 2011. 12. 22. 01:16

 

 

 

 

산수국 [山水菊]

 

학명: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Siebold &Zucc.) Wilson

이명: 털수국,털산수국.거치엽수국,탐라산수국,수국화,산수국화 /원산지: 한국 /꽃말 (Hydrangea serrata, 뜻: 변하기 쉬운 마음)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장미목 >범의귀과  >수국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산골짜기, 자갈밭 /크기 약 1m

 

낙엽활엽교목, 수형:반구형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한국, 일본, 타이완의 산골짜기나 자갈밭 등에서 자란다.흰색 혹은 하늘색, 붉은색 꽃이 7~8월에 피고 달걀모양의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산수국/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9178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끝이 꼬리처럼 긴 예첨두이고 밑부분이 원저 또는 예저이며 길이 5-15cm, 폭 2-10cm로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측맥과 뒷면 맥위에 털이 나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소형의 도란형 삭과이다. 

 

7-8월에 당해에 자란 가지끝에 큰 산방화서가 달리며 털이 있고 그 둘레에 있는 무성화는 지름 2-3cm이며 꽃받침잎은 꽃잎같고 3-5개이며 백홍벽색이거나 벽색이다. 양성의 꽃은 꽃받침잎이 작고 꽃잎과 함께 각각 5개이다.(수국은 전부 무성화)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와 더불어 길이 3-4mm이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다. 

 

높이가 1m에 달하며 밑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번성하고 소지에 잔털이 있다. 

 

잔뿌리와 보통 뿌리가 있다. 

 

▶산골짝이나 전석지(轉石地)에서 자란다. 그늘진 계곡에서 다수가 군집을 이루고 건조한 바위틈이나 습한 계곡에서도 잘 자란다. ▶내음성과 내한성,내공해성이 강하다. 비옥하고 보습성이 충분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광선: 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번식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파종시에는 파종상자를 준비하여 수태 위에 고른 밀도로 파종하는 것이 좋다.

2.삽목번식 : 삽목번식이 잘되는 수종으로 녹지삽목, 숙지삽목 모두가 잘된다. 

 

▶상록성 교목의 하부식재용으로 군식하여도 좋다. 도시조경용수, 경계용수로 식재할 수 있다.

 

▶뿌리, 잎, 꽃을 팔선화라고 하여 생약재로 이용한다. 

 

자생지 보존은 물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조경수로 개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제수종으로 적극 이용하여 개체수를 높인다. 

 

유사종

▶탐라산수국(for. fertilis NAK.): 둘레에 있는 꽃이 중성화가 아닌 양성화를 갖는다.

▶꽃산수국(for. buergeri NAK.): 무성화의 꽃받침에 거치가 있다.

▶떡잎산수국(for. coreana (NAK)T. Lee) : 잎이 특히 두껍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특성

중생식물로 여름에 백자색으로 피는 꽃은 야성적이면서도 청초한 느낌을 준다. 

 

병충해 : 반점병, 흰불나방, 좀나방. 

 

 

 

산수국 (학명: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S. et Z.) Wils.)

장미목 범의귀과의 쌍떡잎식물로 낙엽관목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거치엽수국, 탐라산수국이 있다.

 

흰색, 분홍색, 파란색, 보라색 등 색깔이 아주 다양하게 피는 꽃으로, 처음부터 색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그 색깔이 조금씩 변하는 것이다. 꽃봉우리 주위에 예쁜 꽃잎들이 피는데 이것은 암술도 수술도 없고 꿀도 들어있지 않은 가짜 꽃이고, 가운데 부분에 볼품없는 것이 진짜 꽃이다.

야성적이고 청초한 느낌을 준다.이 꽃은 꿀이 없기 때문에 벌이나 나비가 날아들지 않아, 절에서 많이 심는다고 한다. 추위와 공해에 강해 도시조경에 적합하다.

중부 이남의 표고 200-1400m의 약간 그늘진 곳이나 돌밭에 많이 자생한다.높이 약 1m이다.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5cm, 나비 2∼10cm이다. 끝은 흔히 뾰족하며 밑은 둥근 모양이거나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겉면의 곁맥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흰색과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주변의 중성화는 꽃받침조각이 3∼5개이며 꽃잎처럼 생기고 중앙에는 양성화가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탐라산수국(for. fertilis)은 주변에 양성화가 달리고, 꽃산수국(for. buergeri)은 중성화의 꽃받침에 톱니가 있으며, 떡잎산수국(for. coreana)은 잎이 특히 두껍다.

나무 껍질을 학질, 해열 등에 다른 약재와 같이 쓴다.

꽃말은 “처녀의 꿈”이다. 한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무지개세상

 

 

 

절이나 인가의 정원에 심는 산수국은 원예종 수국에 대비되는 야생종입니다.

화려하고 큰 꽃잎은 벌레를 유인하기 위한 위장용일 뿐, 암술과 수술이 없는 헛꽃이며 중간에 작게 모여 있는 것이 진짜 꽃입니다. 그러나 열매는 맺지 못하는 가련한 꽃입니다.

 

흔히 절에 심는 나무나 꽃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종류가 많습니다. 수국, 산수국, 백당나무, 사프란, 불두화 등이 바로 그것들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절은 스님들이 속세의 인연을 끊고 수도에 전념하는 곳이라 벌,나비가 날아들어 서로 사랑을 속삭이고 꽃이 수정되어 열매를 맺는 과정은 젊은 스님들의 성적인 욕구를 자극할 수 있기에, 결혼을 금지하는 종교적인 이유로 그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므로 꺾꽂이로 번식하며 굳이 절이 아니라도 관상용으로 인가 정원에 많이 심습니다.처음 꽃이 피고 나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변해가는 꽃색도 특이하고 그 자체로 훌륭한 풍경사진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산수국(山水菊)은 한자 이름에서 보듯 산에서 피어나는 국화를 의미한다 물론 곷의 모양은 국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꽃의 풍성함이나 아름다움에 이름이 붙여진것같다특히 산수국은 여름철에 그 꽃을 피우는데 꽃의 색상이 여러차례 변한다

이꽃이 처음필적에는 연한 베이지색에 초록색이 가미된색갈을 띄고있으나 며칠후에보면 새하얀 백색의 꽃으로 변해있다 그러다가 다시보면 푸르른 가을하는처럼 파란색상으로 변하는가하면 붉은색을 띄기도한다 붉은색인가하면 연한 자주색으로 변한다 그런다음 꽃으로서 일생을 다하면 갈색의 열매를 맥는다

 

산수국은 우리나라 야산이면 어디서든지 볼수가 있었지만 요즈음은 거의 사라지고 제주도의 한라산이나 지리산정도에서 볼수있는 귀한식물이 되었다고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산수국(山水菊)은 화초가 아니고 낙엽관목 즉 나무이다 그러나 기껏 자라야 1m 정도의 작은 키에 가지도 연해서 마치 풀같아 보여서 혼동하기도 하지만 분명 나무이다 산수국(山水菊)의 잎은 들깨잎을 연상하면 된다 마치 들개잎같은 수국의 잎은 서로 마주나며 꽃은 작은 꽃들이 마치 접시를 엎어놓은것처럼 빙둘러모여핀다

꽃잎은 4~5장이지만 어떤경우에는 6장 혹은 더많은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5장의 곷잎을 갖고있으며 안에 작은 수술을 갖고있는 유성화가 있으며 수술이 전혀없는 무성화도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아름다운 이꽃의 꽃말은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마음이다 아마도 아름다운 심성을 의미하는 뜻이라 생각된다

 

 


 

 

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굽은대나무님,꽁지님,narjagodori/김명원 님

 

 

범의귀과(Saxifrag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3.01.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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