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부채
학명: Iris dichotoma Pall.
이명: 얼이범부채, 부채붓꽃, 참부채붓꽃, 대청붓꽃, /원산지: 한국, 일본, /분포: 중국, 몽골 / 한국(인천시 옹진군)
분류: 단자엽식물강 > 백합목 > 붓꽃과 > 붓꽃속 /크기: 키는 70㎝
생약명 : 根莖(근경) 및 根(근)을 두시초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부채붓꽃, 얼이범부채라고도 하며 북에서는 참부채붓꽃이라고 부른다. 마치 범부채 몸에 붓꽃이 핀 모습이다. 잎은 부챗살 모양을 하며 연한 보라색 꽃이 여름에 핀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대청부채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1314
꽃차례(花序) - 산형상취산화서
잎은 바로 서고 선형으로 길이 30~50cm, 너비 5~10mm이며 끝은 뾰족하고 중륵은 뚜렷하지 않으며 밑부분은 엽초같고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밑동 줄기는 굵고, 불규칙한 마디가 있다.
꽃은 5~6월에 보라색으로 피고 화경 끝에 2~3개씩 달리며 지름 8cm 내외이고 외화피편은 넓은 계란형으로 퍼지고 내화피편은 타원의 도피침형으로 길이 약 4cm이고 바로 선다. 암술대의 열편 끝은 2열하고 톱니가 있으며 꽃밥은 암자색이다. 화경은 바로 서고 높이 30~60cm이다.
대청부채는 대청도에서 1983년 처음 발견되었다. 현재는 대청도와 백령도 등 서해 5도 일부의 바닷가에만 서식하며, 꽃이 아름다워 원예가치가 높은 멸종위기 야생식물이다.
특징
밑동 줄기는 굵고 불규칙한 마디가 있으며, 꽃줄기는 곧게 서고 여러 갈레로 갈라진다.
여름에 연한 보라색 꽃이 3~5송이씩 모여달린다. 꽃차례는 산형상취산화서이다. 포편은 피침형으로 막질이며 길이 2cm정도이다. 외화피는 약간 타원형으로 펼쳐지고 밑부분에 황갈색 무늬가 있다. 내화피는 난형으로 곧게 서며 끝이 오목하다.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지며 끝은 뾰족한 꽃잎모양이며 자주색 반점이 있다. 하루 중 항상 15시를 전후해서 꽃을 피우기 시작해 16시에 만개하고, 점차 지기 시작해 22시면 완전히 꽃을 말아버린다. 옛날에는 대청부채 꽃을 보고 시간을 가늠해보았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꽤나 정확하여 생물시계라 한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4cm정도의 타원형이며 씨앗은 검은색을 띈다.
분포
국내에서는 대청도의 초원에 범부채와 혼생하는 대군집이 있고 백령도에도 작은 군집이 있다. 중국에서는 넓게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다. 추정컨대 중국에서 황해를 따라 전이 되었거나 서해의 두 섬에서만 자생하고 육지에서는 볼 수 없다. 문헌상으로는 평안남도 벽단에도 자생하던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 국내(대청도, 백령도)
• 국외(중국, 만주, 몽고, 시베리아, 아무르)
유전적 특성
최근 ‘주요 생물자원의 유전자 분석 연구 사업’으로 붓꽃속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등을 최초로 분석해 원산지와 그 실체 등이 밝혀졌다. 대청도와 백령도에 자생하는 대청부채는 각각 고유한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어 이번 연구를 통해 최초로 복원된 개체의 원산지를 밝힐 수 있었다. 대청부채는 3가지 유형의 유전자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청도에서 조사된 4개 지역은 모두 유전자형 I형만 가지고 있다. 백령도에서 조사된 2개 지역은 유전자형 II형과 III형을 가지고 있어 유전적 다양성이 높았다.
현재 환경부 멸종위기 II급, 산림청 보존우선 105순위에 올라있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보호방안
옹진군 섬지방에 분포한다. 10곳 미만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많지 않다. 분포 특성상 보전대책 수립이 매우 어렵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특징 ▶희귀 및 멸종 위기식물
재배특성
비교적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고 습한 토양에서 잘 자라란다.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한 편으로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내음성은 약하므로 음지에서는 피해야 한다. 물을 좋아하므로 항상 용토가 일정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중에 땅속 줄기가 땅위로 올라오는 오므로 1년에 1~2회 증토를 해준다.
대청부채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식물이다. 중국에는 중부에서 몽고와 만주를 거쳐 시베리아 동부까지 분포하는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983년에야 뒤늦게 ‘대청도’라는 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대청부채"라는 이름이 붙었다.
옛 문헌에 보면 중국의 원나라 마지막 황제인 순제이 궁 안의 파벌싸움으로 어릴 때 고려의 땅 대청도에 유배되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중국에 있는 이 식물이 유독 외딴섬에만 자생하는 이유는 이 때 함께 온 종자들이 퍼져 나간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그가살던 엤집터 에는 아직 초석이 남아 있고 바로그자리에 대청 부채가 발견 되어 그꽃을 대청부채라 이름을 지였담니다 .현제 대청부채을 멸종 위기에 있기에 환경부에서는 보호 하고 있담니다.연보라 빛의 가련한 꽃인 대청부채는 관상가치도 높다. 비교적 종자발아도 잘되고 포기나누기로도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편이다.
대청부채는 줄기 잎 은 범부채 와 아주 흡사하나 꽃은 붓꽃처럼 생겼읍니다.
꽃이 드문 한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유독 대청도와 백령도에서만 볼 수있는 꽃이 있다. 그 이름도 대청도의 부채 같은 꽃이라 하여 대청부채인데 붓꽃과 비슷하다고 하여 대청붓꽃이라고도 불린다.
멋진 자태로도 인정받는 대청부채는 백합목 붓꽃과의 다년생 초본이다.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식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에 해당하는 대청부채는 뿌리줄기가 굵고 수염뿌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잎은 서로 어긋나며 두 줄로 배열되어 있다. 바깥쪽으로 약간 휘어진 칼 모양이며 남색이 도는 녹색이다. 잎의 길이는 20~30㎝이다.
높이가 50~100㎝에 달하는 대청부채는 줄기가 약간 분백색이고 줄기 끝에 3~5개의 가지가 나오고 그 가지 끝에 5~8개의 꽃이 연속적으로 피어오른다.
꽃은 양성화로 7~9월에 분홍색이 섞인 보라색인데 오후 4시쯤 되어야 피우는 습성이 있다. 꽃대는 가지를 치며 며칠이고 계속 피운다. 꽃대마다 모두 씨가 맺히는 것은 아니므로 씨앗받기가 매우 어렵다. 다른 이름으로는 얼이범부채, 참부채붓꽃이라고도 한다.
◇ 자생지 및 분포
우리나리 서부의 섬인 백령도와 대청도에서만 난다. 그러나 최근에는 육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해안 절벽이나 능선의 초지 등 생육조건에 크게 제한을 받지 않고 자라는 특성이 있다.
나라 밖으로는 만주, 중국, 아무르, 몽고 등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재배와 번식
키가 큰 편에 속하므로 분화재배는 크게 환영받지 못했으나 최근에는 커다란 화분에 군식하면 멋진 작품이 연출된다.
양지에서 길러야 참멋을 느낄 수 있다. 빛이 부족하면 잎이 처지는 원인이 된다. 약간 그늘진 곳도 크게 작용하지는 않는다. 충분한 거름이 있으면 키가 더 크지만 전체적으로 힘이 없을 수 있다.
번식은 실생과 포기나누기 번식이 있는데 실생은 씨가 잘 맺지 않아 충분한 개체를 얻을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다. 씨를 받는 즉시, 또는 이듬해 봄에 배양토에 뿌리면 싹이 나고 가을쯤 포트나 본밭에 심는다.
포기나누기는 완전한 개체와 건전한 묘를 얻을 수는 있으나 충분한 수량을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이용
꽃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공원이나 정원에 군식을 하면 매우 아름답다. 또한 꽃 하나하나의 화기는 10시간 정도이나 여러 번 피기 때문에 전체적인 화기는 길므로 도로변의 군식도 권장할 만하다.
민간에서는 씨를 이용하여 황달, 이질, 지혈에 활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나 자생지의 한정과 종자 채취의 어려움으로 인해 크게 기대할 것은 못 된다는 판단이다. 〈김창환/전 한국4-H본부 국장 ‘뫼빛뜨락의 들꽃’ 야생화농원 운영
붓꽃의 종류
부채붓꽃(Iris setosa Pall.) : 잎 길이 20-40cm,폭 1-2cm로서 칼모양이며 어긋나고 2줄로 배열되어 부채살처럼 벌어진다.
대청부채(대청붓꽃, Iris dichotoma Pall) : 대청도에 자생하고 중국, 몽골에도 분포한다.
각시붓꽃(Iris rossii Baker var. rossii) : 우리나라 원산으로 꽃이 필 때의 잎은 화경(花莖)과 길이가 거의 같지만 꽃이 진 다음 자라며 길이 30cm, 나비 2~5mm로서 중륵이 뚜렷치 않고 뒷면은 분록색이며 가장자리 윗부분에 잔돌기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화경(花莖) 선단에 지름 3.5-4cm로서 자주색이며 통부는 길이 4-6cm이고 화경은 높이 5-15cm로서 4-5개의 포가 있으나 가장 위의 포에서 1개의 꽃이 핀다.
타래붓꽃(Iris lactea var. chinensis (Fisch.) Koidz.) : 잎은 가는 칼모양의 선형이고 비틀리며 꼬이고(그래서 타래붓꽃) 끝이 날카롭고 길이 40㎝, 나비 5mm 내외이며 녹색이고 밑부분에 자줏빛이 돈다. 꽃은 5-6월에 피며 잎보다 짧은 화경(花莖)에 연한 자주색 꽃이 달리고 향기가 있으며 화피열편은 좁고 길며 외화피는 3개이고 상반부가 밖으로 퍼지며 안쪽의 3개는 곧추서고 주걱모양이다.
금붓꽃(Iris minutiaurea Makino) : 키 10cm내외로 자라고 잎은 좁은 선형으로 길이 11~26cm, 폭 5~9mm이며 끝은 점차 좁아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중륵이 뚜렷하지 않고 기부가 보라색을 띠기도 하며 묵은 잎이 있다.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화경은 곧추 서있고 끝에 2개의 포가 1개의 꽃을 싸는 정생화서이며 꽃의 지름은 2~3.8cm이고 포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5.3~8cm이다.
노랑붓꽃(Iris koreana Nakai) : 금붓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보다 크고 폭이 2-3배 되며 꽃이 2개씩 달린다. 노랗고 1-2송이가 2개의 포초 밖으로 나온다. 길이는 2-2.5㎝이고 외화피와 내화피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황색으로 도란형이며 꽃잎은 타원형으로서 끝이 파지고 곧추서며 황색이다. 포는 피침형이고 자방은 긴 타원상 방추형이고 암술머리는 뒤로 젖혀지며 뾰족하고 옆에 줄이 있다.
흰붓꽃(Iris sanguinea for. albiflora Y.N.Lee) : 전라 남북도의 산록에 나며 키 30~60cm정도 자란다. 잎은 중맥이 확실하지 않고, 창 모양, 줄기에 2줄로 붙는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피고 외화피의 안쪽은 노란색, 내화피는 서며, 암술은 깊게 3갈래로 갈라지고, 꽃잎 모양이며, 노란 수술이 그 뒤에 숨겨져 있다. 꽃봉오리가 붓의 끝모양과 같고 흰색이라 <흰붓꽃>, 솔개의 꼬리 같다 하여 '백연미'라고도 한다.
독일붓꽃(Iris germanica) : 유럽 원산으로 많은 품종이 있으며 키 30∼60cm자라고 꽃은 4∼5월에 다양한 색으로 핀다. 건조한 토양을 좋아하며 화단용으로 적합하다.
등심붓꽃(Sisyrinchium angustifolium Mill., (영) Pointed Blue-Eyed Grass, Narrowleaf Blue-Eyed Grass) : 다년초로 북미가 원산으로 남쪽 지방에 널리 퍼져 있는 귀화식물이다. 잎은 길이 4∼8cm. 너비 2∼3mm. 줄 모양으로 미세하게 잔 톱니가 있고 줄기에서 나온 잎의 아래부분은 잎집으로 원줄기를 둘러며 밑부분에 많이 달린다.
보라색내지 분홍색으로 피는 꽃은 5-6월에 피고 지름 1.5cm정도이며 원줄기 끝에 달린 2-3cm길이의 포 사이에서 2-5개의 꽃이 나와 산형화서를 이룬다. 소화경은 길이 3~4cm정도로서 밑에는 소포가 있다. 화피는 밑부분이 짧은 통같으며 겉에 백색 선모가 있고 열편은 5개로서 수평으로 퍼지며 도란상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자주색 또는 백자색 바탕에 줄이 있고 밑부분이 황색이다. 수술은 3개, 암술은 1개이며 자방은 하위이고 선모가 있다. 꽃은 하루만에 시드는 일일화이다.
제비붓꽃(Iris laevigata Fisch.) : 우리나라 지리산지역, 일본.중국에 분포하며 창포, 꽃창포처럼 습지, 수중에서 자란다. 잎의 중륵은 붓꽃과 꽃창포의 중간정도로 미미하게 존재한다. 개화기는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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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꽃속(Iris)은 붓꽃과의 한 속이다. 200~300 종을 포함한다.
붓꽃속 식물은 영어로 아이리스라고 하며 그리스어로 무지개를 뜻하는 "이리스"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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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식포롬등록
붓꽃속 (Iris) 25종의 종
각시붓꽃 (Iris rossii Baker var. rossii)
금붓꽃 (Iris minutiaurea Makino)
꽃창포 (Iris ensata var. spontanea (Makino) Nakai)
난장이붓꽃 (Iris uniflora var. caricina Kitag.)
넓은잎각시붓꽃 (Iris rossii var. latifolia J.K.Sim &Y.S.Kim)
노랑꽃창포 (Iris pseudacorus L.)
노랑무늬붓꽃 (Iris odaesanensis Y.N.Lee)
노랑붓꽃 (Iris koreana Nakai)
대청부채 (Iris dichotoma Pall.)
만주붓꽃 (Iris mandshurica Maxim.)
보라노랑무늬붓꽃 (Iris odaesanensis for. purpurascens Y.N.Lee)
부채붓꽃 (Iris setosa Pall. ex Link)
붓꽃 (Iris sanguinea Donn ex Horn)
솔붓꽃 (Iris ruthenica KerGawl.)
시베리아붓꽃 (Iris sibirica L.)
신부채붓꽃 (Iris neosetosa Y.N.Lee)
자아만아이리스 (Iris germanica L.)
제비붓꽃 (Iris laevigata Fisch. ex Turcz.)
중국붓꽃 (Iris tectorum Maxim.)
진보라붓꽃 (Iris sanguinea var. violacea Makino)
타래붓꽃 (Iris lactea var. chinensis (Fisch.) Koidz.)
흰각시붓꽃 (Iris rossii for. alba Y.N.Lee)
흰꽃창포 (Iris ensata var. spontanea for. alba Y.N.Lee)
흰노랑무늬붓꽃 (Iris odaesanensis for. albiflora Y.N.Lee)
흰붓꽃 (Iris sanguinea for. albiflora Y.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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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꽃향기많은집 / http://cafe.daum.net/sunyuricyh?t__nil_loginbox=cafe_list&nil_id=2
야생화겔러리 / http://floma.kr/xe/?mid=WildFlower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wfc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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