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학명: Oenothera odorata)
원산지: 남아메리카, 칠레 /꽃말: (Evening Primrose, 뜻: 기다림, 말없는 사랑)
분류 쌍떡잎식물강 > 도금양목 > 바늘꽃과 > 달맞이꽃속 /분포 아시아, 남아메리카 | 서식지 물가·길가·빈터 /크기 약 50cm~90cm
바늘꽃과(―科 onagr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키는 50~90㎝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로 달리지만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나며 너비가 좁고 길이는 길다. 잎가장자리에 작은 톱니들이 있다.
꽃은 지름이 3㎝ 정도이고 노란색이며 7월부터 가을까지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4장이며, 수술은 8개이나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4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열매는 긴 삭과(蒴果)로 맺히고 위쪽부터 갈라져 나오는 씨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약으로 쓰인다. 큰달맞이꽃(O. lamarckiana)과 함께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데, 큰달맞이꽃은 꽃지름이 8㎝ 정도로 달맞이꽃에 비해 매우 크다. 申鉉哲 글
달맞이꽃 (학명: Oenothera odorata Jacq.)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이다. 꽃이 밤에만 피기 때문에 '달맞이꽃', '월견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이는 50-90cm 이며, 굵고 곧은 뿌리에서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고,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리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한여름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한 개씩 달리며 꽃잎은 네 개이고 끝이 파지며 수술은 여덟 개, 암술대는 네 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여러 개의 모서리각이 있으며 갈라져서 씨가 나오고 씨가 젖으면 점액이 생긴다.
어린잎은 소가 먹지만, 다 자란 잎은 먹지 않으며 꽃은 관상 가치가 있다.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꽃말은 '기다림', '말없는 사랑'이다.
옛날 그리스의 한 호숫가에 요정들이 살고 있었는데 요정들은 저마다 하늘의 별들을 사랑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다른 요정들과 달리 달을 사랑하는 요정이 있어서 다른 요정들이 별자리의 전설을 이야기할 때면, 그는 홀로 달을 쳐다보고 있었다. 늘 외톨이였던 그는 하루는 별들이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혼잣말을 하였다.
이 말을 들은 별을 사랑하는 요정들은 제우스에게 달려가 달을 사랑하는 요정을 달도 별도 없는 곳으로 추방해 버리도록 하였다. 달의 신은 자기를 사랑하던 요정이 추방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 요정을 찾았지만 이미 그는 죽어서 싸늘한 시체로 변해 있었다.달의 신은 슬피 울고 요정을 양지 바른 언덕에 잘 묻어 주었다.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던 제우스는 후회를 하고 달을 사랑하다 죽은 요정의 넋을 꽃으로 변하게 하였다.
이 꽃은 다른 꽃들과는 달리 밤이면 달을 기다리며 홀로 피었다가 아침이 되면 시들었기에 '달맞이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월견초유, 야래향, 산지마, 월하향, 월견초, 향대소초가 있다.
남아메리카 칠레 원산이며 우리나라에 들여와 전국 각지의 산야지에 흔히 퍼져 자라는 귀화식물이다. 출처: 무지개세상
음악-달맛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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