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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百日紅)

호남인1 2011. 7. 25. 21:06

 

 

 

 

 

백일홍(百日紅)

 

학명: Zinnia elegans

이명: 백일초, /영명: Zinnia elegans /원산지: 맥시코 /꽃말 : 그리움, 수다

분류: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백일홍속 /분포: 북아메리카

서식: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참흙 /크기: 약 50cm~90cm

 

국화과에 속한 한해살이풀. 높이는 60~90센티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털이 나 있다. 6~10월에 여러 가지 색의 꽃이 꽃줄기 끝에 하나씩 달리며 백 일 정도 핀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전 세계에 널리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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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8503

 

 

멕시코의 잡초가 원예종으로 개발·보급되어 전세계의 정원에 심고 있는 식물이다. 키는 약 60㎝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 줄기를 서로 감싸고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10월에 줄기 끝에서 지름이 5~15㎝쯤 되는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꽃색은 흰색, 노란색, 주홍색, 오렌지색, 엷은 분홍색 등 여러 가지이다. 꽃이 100일 정도 피므로 백일홍이라 한다.

 

따뜻한 곳에서 자라던 식물이므로 추운 것은 싫어하나 무더위에는 잘 견딘다.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참흙(모래와 찰흙)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나쁘면 뿌리가 쉽게 썩으므로 화분에 심을 때나 여름철에는 배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재배하는 종류들로는 백일홍 이외에도 꽃차례의 지름이 작은 좁은잎백일홍(Z. angustifolia)과 멕시코백일홍(Z. haageana)이 있다. 백일홍은 꽃의 크기와 생김새 및 색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나뉘며, 꽃의 크기가 15㎝ 정도 되는 것을 대륜계(大輪系), 4~5㎝ 정도 되는 것을 중륜계, 그리고 3㎝ 정도 되는 것을 소륜계라 하고, 꽃의 생김새에 따라 다알리아처럼 생긴 다알리아형, 선인장처럼 생긴 캑터스형, 꽃에 무늬가 있는 무늬천엽형, 꽃이 공처럼 둥그렇게 달리는 폼폰형으로 나뉜다.

 

조선시대에 씌어진 〈물보 物譜〉라는 책에 초백일홍(草百日紅)이란 식물 이름이 나오는데, 이것이 백일홍과 같은 것이라 여기고 있으나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심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배롱나무를 나무백일홍[木百日紅]이라 부르기도 하고 특히 그 꽃만을 가르켜 백일홍이라고 하기도 하나 백일홍과 배롱나무는 다른 식물이다. 申鉉哲 글

 

 

 

백일홍 (학명: Zinnia elegans Jacq. 1793)

이명: Zinnia violacea Cav.

 

백일홍(百日紅)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 높이는 50~90cm이고,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달걀처럼 생긴 길둥근 모양이다. 7~10월에 줄기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빨강, 노랑, 보라, 흰색, 옅은 노랑 등 여러가지 빛깔의 두상화가 오랫동안 피고, 번식력도 좋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 백일홍의 한자를 해석하면 '백일 간 피어 있는다', '백일 간 잎사귀를 핀다' 라는 뜻이므로 오래 산다는 의미가 있다.

카니발에서는 추는 사람에게 백일홍을 떼어 던지기도 한다.

• 백일홍의 꽃말인연이다.

• 흑인 오르페라는 브라질의 영화에서 벤치 위에 백일홍이 널려져 있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