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動物의 世界

제주 조랑말 (濟州馬)

호남인1 2011. 7. 8. 15:20

 

 

 

 

제주 조랑말 (濟州馬)

분 포 : 제주도 수 명 : 20년 먹 이 : 초식성( 풀, 과일, 나뭇잎) 임 신 : 360일

 

 

생김새 우리나라에서 사육, 이용되었던 대표적인 재래마이다. 몸의 높이는 110㎝, 몸무게는 200㎏ 정도로 작은 편이다.

 

성  격 성질이 온순하지만 힘이 세고 거친 사료를 즐겨 먹는다. 옛날부터 제주도에서는 농경과 운반용으로 큰 구실을 해오는 중요한 가축이기도 하다. 말은 기억력이 뛰어나고 호기심이 강하다.

 

제주 조랑말의 유래 제주에는 말을 사육했다는 기록이 나타난 것은 고려시대부터이나 학자들의 연구결과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사육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1986년 천연기념물 제 347호로 지정되었다. “키가 작아서 과실나무 밑을 지날 수 있는 말” 이라는 뜻으로 “과하마” 또는 “토마”라고도 불리었다.

 

 

제주도의 조랑말은  고려시대  삼벌초 난 을 이후로   제주도에 몽골 군이  침입으로  최초 제주조랑말이 번식 되기 시작 하여   70여년간의 몽골 지배하에 지역적으로  방목 하기에 아주 적합 하여  제주도에 방목을 시작 하였으며  몽골 유목민들의 생활 습관과  관습이 지금 까지도 남아 있음을 볼수 있다.

 

조선 시대에는  제주 조랑말을 제주도에서 지역별로 목장명을 정하여 1소장 에서 부터 12소장까지 경쟁적으로  조랑말을 번식 하며 육성 하여 군마로 육지부로 상납 하는 형태로 제주 조랑말이 번식력이 강하고  방목에  유리 하며  제주도에서 오래전부터  운반 수단과 기타 농업에 일부 이용 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제주조랑 말이 감소 추세이며  관광용으로 승마장 운영과  일부 육용으로 육성 하는

정도이다.

 

 

제주도에서  조랑말은 태어나서  야생으로 목장에서 방목 하다  2-3살 정도 되면 건강 하고 육체적으로 잘 갖추어진 말을  훈련 시켜 농사용으로 또는 승마용으로  사용 한다.

훈련 과정은  길들이기를 하는 습관이 몽골 유목민들이 방법 으로 올가미를 먼저 목에 걸고 차츰 차츰 로프를  끌어 들여 길을 들인후에  등에다 올라 타는 훈련을 시킨다 원시적이지만  오랜 유목민들이 방법이 아주 효과적이다.

말은 사람에게 기싸움을 하여 승복 해야 말을 잘듣기도 하며  처음 부터 길들이기를 잘못하면  아주 불량한 말이 되버린다.

 

 

다른 동물과 달라서 어린 새끼는 혼자 키울 수 없다  아주 성질이 급하여 혼자 두면 스트레스가 심 하여 죽어 버리는 것이다.

 2-3살 정도 되서 따로 분리 시켜 훈련을 시켜야 한다.

참으로 조랑 말은 슬개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너무 과격 할수도 잇고 생각 없이  용맹 하기도 한다 .

본문출처/http://cafe.daum.net/kcj7991/EgD/129?docid=fkb|EgD|129|20110209205736&q=%C1%A6%C1%D6%20%C1%B6%B6%FB%B8%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