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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석죽)

호남인1 2011. 7. 7. 12:50

 

 

 

 

패랭이꽃

 

학명: Dianthus chinensis L. var. chinensis

이명: [패랭이] [석죽] [꽃패랭이꽃] 영명: Chinese pink 꽃말: 순애, 조심, 대담

쌍떡잎식물강 석죽목 석죽과 패랭이꽃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낮은 지대, 냇가 /크기 약 30cm

 

석죽과(石竹科 Caryophyl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 자라며,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한꺼번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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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9076

 

 

마주나는 긴 선형의 잎은 끝과 밑이 뾰족하며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1송이씩 연한 붉은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고, 꽃잎 아래쪽에는 짙은색의 물결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가을에 익는다.

 

7~8월에 꽃과 열매가 붙은 줄기와 잎을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구맥(瞿麥)이라 하여 한방에서 치습제·사습제·소염제·이뇨제 및 임질의 치료에 쓰지만 임산부의 경우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꽃 모양이 패랭이와 비슷해 패랭이꽃 또는 패랭이라고 한다. 술패랭이꽃(D. superbus var. longicalycinus)은 패랭이꽃과 비슷하지만 꽃잎이 술처럼 갈라져 있다. 술패랭이꽃도 패랭이꽃처럼 이뇨제·통경제로 쓴다. 申鉉哲글

 

 

 

패랭이꽃 (학명 Dianthus chinensis L.)

 

패랭이꽃은 학명은 Dianthus chinensis로 석죽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다.

한국 각지에 널리 분포해 있는 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한자어로 구맥(瞿麥)이라고 하며, 이명으로는 석죽화(石竹花)·거구맥(巨句麥)·대란(大蘭)·산구맥(山瞿麥)·남천축초(南天竺草)·죽절초(竹節草) 등이 있다.

 

높이가 30cm에 달하고 한 뿌리에서 여러 줄기가 나와 곧추 자라며 전체에 분백색(粉白色)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서로 합쳐져서 짧게 통처럼 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피며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가 갈라지고 그 끝에서 꽃이 1개씩 핀다. 꽃잎은 5개이고 열매는 삭과로 끝에서 4개로 갈라진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서 말려 약용한다. 동물실험 결과 이뇨작용이 현저하고 토끼나 개의 장관 흥분작용이 나타났으며, 전탕액은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임상적으로는 신장염·방광염·요도염 등에 활용되고 눈이 충혈되면서 아픈 증상에 긴요하게 쓰인다. 성분으로는 신선한 것에서 수분·단백질·섬유질·회분·인산 등이 검출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패랭이꽃 (학명 Dianthus chinensis L. var. chinensis)

 

우리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토종 들꽃 가운데 하나인 패랭이꽃. 여러 해 동안 계속해서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패랭이꽃은 30~50cm의 키로 6~10월이면 지름 2~3cm의 꽃잎이 5장씩 피어납니다.

 

패랭이라는 이름은 모자 패랭이에서 비롯된 말이에요. 그 옛날 짐을 지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던 보부상들이 주로 쓰던 모자를 패랭이라고 하는데, 꽃의 모습이 꼭 패랭이처럼 피어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패랭이꽃이 우리가 흔히 보던 꽃과 좀 닮은 것 같지 않나요?

 

바로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선물하던 카네이션과 아주 비슷하게 생겼어요. 실제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카네이션은 패랭이를 개량해서 만든 꽃이라고 해요.

패랭이꽃의 또 다른 말로 ‘석죽화’라고도 부릅니다. 한자로 ‘대나무 죽’자가 들어있는 것은 패랭이꽃의 줄기가 마치 어린 대나무와 비슷하게 마디가 있고, 마디 옆으로 잎이 엇갈려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으로 높이 30cm 정도로 자란다. 줄기는 하나 또는 여러개가 같이 나와 곧게 자라며 가늘고 전체에 분흰색이 돌며 털이 없고 매끈하며 마디는 부풀어 있다.잎은 마주나며 선형 또는 피침형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기부의 잎은 짧다.

 

꽃은 분홍색이며 6-8월에 피는데 줄기 위의 가지 끝에 한 개가 나거나 또는 몇 개가 모여난다. 꽃잎은 5조각으로 하부는 긴 화조를 형성하며 수염털이 드물게 나고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잎, 줄기, 열매를 달여서 복용하면 대장염, 위염, 십이지장염 등에 효험이 있고 여성들의 생리불순이나 자궁염에도 효과가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석죽화, 산죽, 흥안석죽, 구맥, 패랭이가 있다.

 

 

그리스에 리크네스라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일찍 부모를 여윈 그는 살길이 막연하여 로마로 돈벌이하러 갔다. 로마에서 리크네스는 면류관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이 일은 대개 부녀자들이 하는 일이었다.

 

그가 만든 면류관은 훌륭하여 모든 면류관 주문이 그에게로 쏠리게 되었다.

그러자 그것을 업으로 삼고 살던 많은 여자들은 그를 시기하였으며 결국 리크네스는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로마사람들은 그의 억울한 죽음을 슬퍼하며 신에게 기도하니 아폴로는 그 기도를 듣고 리크네스를 붉은 패랭이로 만들어 다시 태어나게 했다는 전설이 있다.

 

패랭이라면 옛날 상인들이 머리에 쓰던 모자로, 그것을 뒤집은 모습이 이 꽃의 꽃받침통과 꽃잎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패랭이꽃이라 부른다.

또 패랭이꽃은 바위에서 자란 대나무꽃이란 의미의 석죽화라고도 불리는데, 여기에는 유래가 있다.

 

패랭이

 

옛날 중국에 힘센 장사가 있었는데, 마을에 밤마다 사람을 괴롭히는 석령이 있다는 말을 듣고 산으로 올라갔다. 그는 화살로 그 돌을 힘껏 쏘았는데 화살이 바위에 깊숙히 박혀 빠지지 않았다.

그 후 그 돌에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바위에서 핀 대나무를 닮은 꽃이라고 하여 '석죽'이라 불렀다고 한다,

 

패랭이꽃의 씨는 매우 작기 때문에 약한 바람에도 사방팔방으로 널리 퍼진다.

길을 닦기 위해 잘라놓은 산허리, 돌틈, 바위를 잘라낸 곳과 같이 메마르고 척박한 곳에서도 싹을 틔워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덕분에 한민족에게 사랑을 듬뿍 받아왔던 한국을 대표하는 꽃이다. 꽃말은 순애, 조심, 대담, 순결한 사랑이다. 출처: 무지개세상

 

 

 

패랭이꽃

패랭이꽃은 한문으로 석죽화(石竹花)라고 하는데, 돌에서 자라난 대나무와 닮았다는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또한 패랭이꽃은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 굳은 절개를 지닌 꽃이라고 하여 '석죽(石竹)'이라고도 불리었다.

 

패랭이꽃은 5월에서 6월에 사이에 꽃이 핀다. 꽃과 향기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겨울에 잎이 지지 않는다. 민화에서 패랭이꽃은 변치 않고 늘 푸르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청년(靑年)을 상징한다. 출처: 문화원형 백과사전

 



 

 

 

패랭이류(개량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