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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학명 Morus alba L.) 오디

호남인1 2011. 6. 25. 21:20

 

 

 

 

 

뽕나무 (학명 Morus alba L.)

이명: [오듸나무] [새뽕나무] 영명: White Mulberry

(White Mulberry, 뜻: 지혜, 못이룬 사랑) /분류 쌍떡잎식물강 > 쐐기풀목 > 뽕나무과 > 뽕나무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온대및 아열대 /크기 약 3m~10m 뽕나무과(―科 Mor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

 

 

키는 10m에 이른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다소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잎 아래쪽은 3~5갈래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2~3㎝ 정도이다. 6월에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따로따로 피거나 다른 그루에 핀다. 수꽃은 긴 수상(穗狀)꽃차례로 모여 피고 4개의 수술과 4장의 꽃덮이조각[花被片]으로 되어 있으며, 암꽃은 암술머리가 2개로 나누어진 암술로 되어 있으나 암술대는 거의 없다. 열매는 6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뽕나무잎은 잠엽(蠶葉)이라 하여 누에를 기르는 데 쓴다. 한국에는 신라시대부터 뽕나무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려 현종 때는 마을마다 일정한 수의 뽕나무를 심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오디라는 열매는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뽕나무를 한자로는 상(桑)이라고 하며 어린가지를 상지(桑枝), 잎을 상엽(桑葉), 열매를 상감자(桑堪子), 뿌리껍질을 상백피(桑白皮)라 하여 모두 약재로 쓰고 있다. 한방에서 상지는 신경통 치료에, 상엽은 해열제로, 상감자는 강장제·발모촉진제 및 빈혈 예방에 사용하고, 상백피는 이뇨제와 고혈압 치료제로 쓴다.

 

뽕나무는 원래 키가 큰 교목이지만 재배하는 나무는 자주 잘라주기 때문에 관목처럼 자란다. 뽕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어떤 흙에서나 잘 자라며 옮겨심기가 쉬우나, 가지가 잘 꺾어지고 너무 길게 자라는 단점이 있어 정원이나 공원에는 적당치 않다.

 

 

마음에 흡족해 어쩔 줄 모른다는 뜻으로 "뽕내 맡은 누에 같다"라든가, 2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을 뜻하는 "뽕도 따고 임도 보고"라는 속담이 있으며 시대의 변천이 심한 것을 일컬어 '상전벽해'(桑田碧海)라고 하기도 한다. 비슷한 나무인 산뽕나무는 암술대가 길고 잎끝이 꼬리처럼 길며 잎가장자리의 톱니 끝이 뾰족한 점이 뽕나무와 다르다. 申鉉哲 글

 

 

뽕나무 (학명 Morus alba L. 1753)

뽕나무장미목 뽕나무과의 식물이다. 중국 원산으로 학명은 Morus alba이다.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다. 누에를 치려고 심어 기른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부드러운 털이 있고 모양의 변이가 많아 한 가지에서도 서로 다른 모양으로 잎이 자란다. 잎을 따면 흰 즙이 나온다.

암수딴그루로 5~6월에 꽃이 핀다.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꽃이삭이 달린다. 수꽃은 길이 4~7cm 정도이고, 암꽃은 0.5~1cm 정도이다. 5~6월에 타원형의 열매가 여는데 검게 익는다. 이 열매를 오디라 하는데 맛이 달고 부드러우며, 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산에서 저절로 흔히 자라는 산뽕나무(Morus bombycis)가 있다. 뽕나무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비슷한데, 산뽕나무의 잎은 끝이 꼬리처럼 길고, 뽕나무의 잎은 끝이 점점 뾰족해진다.

역시 산에서 자라며 가지에 굵고 거친 털이 나고 잎 앞면도 털이 나 거친 돌뽕나무(Morus cathayana)도 있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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