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꽃나무 (학명 Calycanthus floridus L.)

 

 

 

 

받침꽃나무 (학명 Calycanthus floridus L.)

받침꽃과의 높이 2m정도의 반상록성활엽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지이고 일본, 대만, 중국, 인도, 필리핀, 버마 남쪽 섬의 표고 200m 이하에 분포한다.

 

사진: 자주받침꽃나무(Calycanthus fertilis walter)

 

 

잎은 호생하고 일부가 월동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둔두이며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1~3cm, 너비 1~1.5cm로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2~7mm로 털이 있다. 잎이 가을에는 황색으로 변한다.

 

꽃은 양성으로 10~11월에 피고 여러 개가 정생 또는 액생하는 길이 2~5cm의 수상 원추화서를 이루며 화서에 갈색털이 밀생한다. 화관은 지름 3.5mm로 황색이고 5수성이며, 꽃받침잎은 난형 첨두로서 겉에 털이 있으며 꽃잎이 꽃받침보다 훨씬 짧고 자방은 3실이며 암술머리가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지름 3~5mm이고 다음해 4~5월에 흑자색으로 성숙한다. 줄기는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소지에 8줄의 능선과 갈색 잔 털이 있으며 끝이 흔히 가시로 변한다. 출처: 무지개세상

 

시진: 자주받침꽃나무(Calycanthus fertilis wal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