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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학명 Viola mandshurica W.Becker, 1914)

호남인1 2011. 6. 2. 10:28

 

 

 

 

제비꽃 (학명 Viola mandshurica W.Becker, 1914)

(Manchurian Violet, 뜻: 성실, 겸양) /분류 식물 > 꽃과 풀 > 쌍떡잎식물강 > 측막태좌목 > 제비꽃과 > 제비꽃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들 /크기 약 10cm 근근채, 반지꽃, 병아리꽃, 씨름꽃, 오랑캐꽃, 외나물꽃, 자화지정, 장수꽃이라고도 함.

 

 

남쪽에서 제비가 올 때쯤 꽃이 피고 그 모양이 제비와 비슷해 ‘제비꽃’

북쪽에서 외적이 쳐들어 올 때쯤이면 꽃이 핀다고 해서 ‘오랑캐꽃’이라고 한다.

 

 

원줄기는 없고, 잎은 땅바닥에 모여달린다. 잎은 피침형으로 밑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고, 끝은 뭉뚝하다.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매우 길다. 짙은 자주색의 꽃은 4~5월에 긴 꽃대 끝에 피는데, 5장의 꽃잎 중 아래쪽에 있는 꽃잎은 거(距)를 형성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7월에 익는다.

 

이 식물은 제비꽃속(─屬 Viola) 식물 중 번식률이 가장 좋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 또는 씨로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태독·유방염 등 부인병과 중풍·이질·설사·진통·인후염·황달·독사교상 등의 치료에 약재로 사용하며, 발육촉진제·간장기능촉진제로 쓰인다. 출처: 브리태니커

 

 

제비꽃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시베리아 동부·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장수꽃·씨름꽃·반지꽃·오랑캐꽃·앉은뱅이꽃·병아리꽃·외나물이라고도 한다.

 

제비꽃이름의 유래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앉은뱅이꽃은 키가 작아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해서, 반지꽃은 꽃으로 반지를 만든대서, 장수꽃과 씨름꽃은 꽃 모양이 장수들이 씨름하는 것 같아서, 병아리꽃은 병아리처럼 귀여워서 각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상 피침형으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잎 사이에서 가늘고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꽃이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은 보라색 또는 짙은 자주색이고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해독·소염·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황달·간염·수종 등에 사용하며 향료로도 이용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제비꽃은 1년생 또는 다년생이다. 그러나 제비꽃은 쉽게 잡종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종을 동정하기가 쉽지 않다.

 

꽃은 꽃자루에 1송이씩만 핀다. 잎과 꽃이 같은 줄기에서 나는 경우와, 줄기가 없이 뿌리에서부터 잎과 꽃이 따로 나는 경우가 있다. 꽃은 5장의 꽃잎을 가지는데, 이중 4장은 2장씩 짝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나머지 1장에는 거(距)가 만들어져 있다.

꽃색은 보통 푸른색·보라색·라일락색·적자색·노란색·흰색 등이다. 대부분의 제비꽃은 목초지 또는 습한 숲에서 자란다. 모든 야생종들은 이른 봄에 꽃을 피우지만, 일부 재배변종들은 꽃이 더 늦게 핀다.

대부분의 제비꽃은 꽃가루받이가 일어나는 꽃과 일어나지 않는 꽃의 2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다. 꽃가루받이가 일어나지 않는 꽃은 화려하고 봄에 피며, 꽃가루받이가 일어나는 꽃은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여름에 피며 완전히 닫혀 있어 제꽃가루받이를 한다.

 

 

한국에는 50여 종의 제비꽃속 식물이 자라고 있다. 이중 흔히 자라는 종으로는 꽃이 줄기에서 나오는 연한 자주색의 낚시제비꽃(V. grypoceras), 하얗게 피는 졸방제비꽃(V. acuminata), 이른봄 노란색 꽃을 피우는 노랑제비꽃, 이른봄 짙은 자주색 꽃을 피우는 제비꽃, 잎에 무늬가 있는 알록제비꽃(V. variegata), 잎이 갈라져 있는 남산제비꽃(V. dissecta var. chaerophylloides) 등이 있다.

이밖에도 민제비, 둥근잎, 털제비, 호제비 등과 외국에서 들어온 팬지를 종류로 수없이 많아 화분이나 정원에 널리 심고 있다.

 

제비꽃 (2011.05.23 경기 안성 보체리)

 

제비꽃의 종류

 

털제비꽃,  뫼제비꽃,  민둥제비꽃,  민둥뫼제비꽃 ,  민졸방제비꽃,  사향제비꽃,  삼색제비꽃,  서울제비꽃,  선재비꽃,  섬제비꽃,  아욱제비꽃, 알록제비꽃 ,  애기금강제비꽃,  얇은제비꽃,  왕제비꽃,  왜제비꽃,  왜졸방제비꽃,  우산제비꽃, 이시도야제비꽃,  자주잎제비꽃,  잔털제비꽃 , 장백제비꽃 ,  제비꽃,  졸방제비꽃,  참졸방제비꽃, 청알록제비꽃,  콩제비꽃,  큰졸방제비꽃,  태백제비꽃 ,  털긴잎제비꽃,  털노랑제비꽃,  털대제비꽃,  털제비꽃,  호제비꽃,  화엄제비꽃,  흰갑산제비꽃,  흰낚시제비꽃,  흰애기낚시제비꽃,  흰젖제비꽃,  흰제비꽃, 흰털제비꽃 둥근털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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