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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풀 - 애기꽃 - 보체산에 피어난 이름모를 꽃

호남인1 2011. 5. 15. 11:45

 

 

 

 

애기풀.애기꽃

학명 Polygala japonica HOUTT

(milkwort, 뜻: 숨어사는 자) /분류 쌍떡잎식물강 >콩목 >원지과 >원지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풀밭 /크기 약 10cm~30cm 원지과(遠志科 Polyga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20㎝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콩과식물의 꽃처럼 생긴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4~5월경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받침잎은 5장이지만 양쪽에 있는 2장은 날개처럼 생겼다. 꽃잎은 3장이나 아래쪽이 서로 붙어 있고 한가운데 있는 꽃잎의 끝은 잘게 나누어져 술처럼 되어 있다. 수술은 8개이다.

 

열매는 9월 무렵에 납작한 삭과(蒴果)로 익는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영신초(靈神草)라 하여 한방에서 진해제·거담제로 사용한다. 원지(P. tenuifolia)는 애기풀에 비해 잎이 가늘고 뿌리가 굵다. 이것의 말린 뿌리를 원지라고 하여 진해제·거담제·강장제로 사용한다. 애기풀의 뿌리 말린 것을 과자금(瓜子金)이라고 하여 원지 대신 쓰기도 하지만 원지에 비해 뿌리가 작다. 申鉉哲 글

 

 

주로 산지에서 자라며, 한반도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뿌리는 가늘고 단단하며, 높이는 20㎝가량이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며 매우 짧은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5월경이 되면, 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총상 화서를 이루면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평평하며 가장자리에 날개를 가지고 있다.

잎·줄기와 뿌리 말린 것을 원지라고 하여 약용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쥐손이풀목 (Geraniales) 원지과 (Polygalatenuifolia)의 한국이 원산지인 초본성 반관목 식물로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며 국외로는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뿌리에서 여러 개가 모여나와 높이 20cm 정도로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라며 전체에 털이 덮인다. 잎은 긴 타원 모양으로 줄기에 어긋나게 달리며 줄기와 마찬가지로 잔털이 있다. 잎자루는 매우 짧으며 간혹 잎에 자주색이 돌기도 한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짧은 총상화서로 나비 모양의 연한 자주색 꽃이 여러 개 모여서 달린다. 꽃잎은 3개이고 꽃받침잎은 5개로 양쪽의 2장이 커서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수술은 8개로 밑부분이 합쳐진다. 열매는 삭과로 편평하게 둥근 모양이며 날개가 있고 9월에 성숙한다.

 

 

 

 

 

 

원지(遠志)

원지(遠志) 애기풀 뿌리. 잎의 이름은 소초(小草)이다.

 

산 속에서 난다. 잎은 푸르고 뿌리는 누르다. 4월과 9월에 뿌리와 잎을 채취하여 볕에 말린다. 먼저 감초(甘草) 달인 물에 씻어서 뼈를 제거하고 생강즙을 섞어 볶아서 쓴다. 《득효방》 산림경제 제4권

 

 

산의 양지 바른 묘지에서 주로 자라는 반은 풀이고 반은 나무이다. 줄기는 가늘고 단단하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가 10∼3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털이 있으며 길이 1∼3cm의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둥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매우 짧고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짧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인데, 그 중 2개가 크고 꽃잎 모양이며 날개처럼 된다. 꽃잎은 3개이고 밑 부분이 합쳐져서 한쪽만 터지며, 수술은 8개이고 밑 부분이 합쳐지며, 꽃밥은 노란 색이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과자금(瓜子金)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진해.거담 작용이 있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불면증에 효과가 있고, 해독 작용이 있어 인후염.종기.부스럼에도 사용한다. [출처] 애기풀 [milkwort ] | 네이버 백과사전

 

 

 

원지(遠志, Polygala tenuifolia)

원지(遠志, Polygala tenuifolia)는 한반도 중부 이북의 산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cm 정도이다. 뿌리는 굵고 길며, 전체에 털이 거의 없고, 잎은 어긋나며 길이 2-3cm로 잎자루는 없다.

 

꽃은 자주색으로 드물게 달리고, 나비 모양이며,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의 양쪽 2장은 꽃잎 모양의 얇은 막질이며 나머지 3장은 선형이다. 꽃잎은 3장, 위의 것은 갈라졌으나 밑의 것은 합쳐져 끝이 솔같이 갈라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 납작하고, 2개로 갈라지며, 털은 없고, 씨는 털이 밀생한다. 개화기는 7-8월이며 뿌리는 약용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원지(遠志)

다른이름 : 苦遠志(고원지), 細草(세초),小草(소초), 요요, 극원

약       맛 : 고(苦) 신(辛)

귀       경 : 심(心) 폐(肺) 신(腎)

주       치 : 健忘,驚癎,痰多咳嗽,神經衰弱,心悸,心神不安,癰腫,乳房腫痛,精神昏亂,瘡疽,虛煩不眠

약용부위 : 뿌리

처       방 : 건강산(乾薑散 ) : 의학입문                  고정환(固精丸) : 의학입문

금       기 : 大量을 사용하면 惡心嘔吐하기 쉽고, 潰瘍病, 胃炎患者에게는 愼用한다.性이 비교적 溫燥하여 內服하면 자극성이 비교적 강하므로 實火나 痰熱이 있는 證에 금한다. 心腎에 火가 있는 者와 陰虛陽亢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祛痰利竅,寧心安神益智,消散癰腫

 

 

 

주치증상 :

<本經(본경)> : 遠志(원지)의 根(근)은 內傷(내상)으로 인하여 심한 기침을 치료하고 신체를 補(보)하고, 邪氣(사기)를 제거하며 九竅(구규)를 잘 통하게 한다. 智慧(지혜)를 북돋고 耳目(이목)을 밝게 하며 기억력을 배가시켜 잘 잊지 않게 한다. 오래 복용하며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

<別錄(별록)> : 남자의 성기능을 좋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놀라서 가슴이 뛰는 것을 안정시키고 精(정)을 보충한다. 명치부위가 답답한 것을 제거하고 피부에 熱邪(열사)가 침범한 것을 치료하며 얼굴과 눈이 누렇게 되는 것을 치료한다. 遠志(원지)의 葉(엽)은 精(정)을 북돋고 陰氣(음기)를 보충하며, 허약해서 생기는 夢精(몽정)을 치료한다

<徐之才(서지재)> : 天雄(천웅), 附子(부자), 烏頭毒(오두독)을 제거하는데 끓여서 마신다.

<甄權(견권)> : 건망증을 치료하고 魂魄(혼백)을 안정시키고 사람이 혼미하게 되는 것을 막고 陰莖(음경)을 튼튼히 한다.<

日華字本草(일화자본초)> : 살집을 좋게 하고 筋骨(근골)을 돕고 婦人(부인)이 어혈로 인하여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며 소아의 갑작스러운 알러지 반응을 치료한다.

<王好古(왕호고)> : 腎積(신적)과 奔豚(분돈)을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 모든 癰疽(옹저)를 치료한다.腎積과 奔豚을 치료한다(王好古). 모든 癰疽를 치료한다(李時珍). 遠志의 葉은 精을 북돋고 陰氣를 보충하며, 허약해서 생기는 夢精(몽정)을 치료한다<別錄>.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小草(소초)라 하는 것과 細草(세초),극완, 요요가 있다.

李時珍(이시진) : 이 약초를 복용하면 지혜를 북돋고 기억력을 강하게 한다. 때문에 遠志(원지)라고 부른다.

<世說(세설)>의 <학융기>에 기재된 謝安(사안)의 말에 의하면 땅에서 자라는 것을 遠志(원지)라고 하고 뽑은 것을 小草(소초)라 한다고 하였다. <記事珠(기사주)>에서는 醒心杖(성심장)이라 하였다. 문화원형백과사전

 

 

 

애기풀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원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olygala tenuifolia

분류          원지과

분포지역    한국(중부 이북), 중국 북부

크기          높이 약 30cm

높이 약 30cm이다. 뿌리는 굵고 길며 끝에서 몇 개의 원줄기가 무더기로 나오고 거의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 1.5∼3cm이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드문드문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뒤쪽과 밑의 것 2개는 줄 모양이며 양쪽 2개는 꽃잎같이 생기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꽃잎은 윗부분이 벌어지고 밑부분이 붙어 있으며 끝이 솔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납작하고 2개로 갈라지며 종자에는 털이 빽빽이 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원지라고 하며 거담제·강장제·강정제로 쓴다. 한국의 중부 이북과 중국 북부에 분포한다.

 

 

 

원지

쥐손이풀 목 원지과의 높이 25~40cm되는 여러해살이 초본이다. 여름철에 가지색의 꽃이 피며, 각지의 낮은 산기슭, 양지와 메마른 풀밭(석회암지대)에서 자

생한다. 약용식물로 재배된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자홍색 꽃이 피고, 5개의 꽃받침조각 중 2개는 꽃잎모양으로 크다.

뿌리를 한방에서 원지라고 하며, 거담·진해·진정제로 사용한다. 원지는 뜻을 오래도록 간직한다는 의미로 그 이름이 만들어졌다. 기억력 증강과 건망증 치료에 좋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애기풀은 원지와 모양은 같으나 뿌리가 가늘어서 그 뿌리를 약으로 쓰지는 못한다.

 

전초를 영신초라 하여 쓴다. 세초, 만요, 소초, 신영신초라 부르며 원지는 양기를 북돋고 정력을 길러주는 작용이 뛰어나 남자의 조루, 몽정과 여자의 불임증을 다스린다.

자주 눈이 충혈 되고 코가 막히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있는 성 신경 쇠약증에 좋다.

원지라는 약재는 가운데 연필 심과 같은 심이 있는데 이것을 제거하고 써야 한다.왜냐하면 원지는 주로 심장에 작용하는 약인데 심을 빼지 않고 쓰면 오히려 심장을 자극시 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심을 빼지 않으면 입안이 허는 경우도 있다. 심을 제거하는 방법은 감초달인 물에 하룻밤 정도 담근 후에 부드러워지면 칼로 뺀다. 이때에 감초달인 물을 쓰는 것은 약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물론 현대적인 연구에 의해 심을 빼고 쓸 필요가 없다는 보고가 나와 있지만 이것은 더욱더 세밀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아직까지는 심을 빼고 쓰는 것이 정석이라 생각된다.

 

 

건재약방에는 파는 원지는 상품과 하품으로 구분되어 있어 상품에는 상당량이 심이 제거가 되어 있고 하품에는 전부다 심이 있으므로 비록 가격이 비싸더라도 상품을 쓰는 것이 좋으 며 이것이 여의치않아 할 수 없이 하품을 쓸 경우라도 평소보다 양을 반으로 줄여서 써야

된다.

 

 

(동의보감)

“원지는 지혜를 돕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건망증을 없애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

심장을 진정시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멎게 하고 건망증을 치료하며, 정신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이 흐려지지 않게 한다.

또, 잎은 정력을 보충하며 허약하고 몽정(夢精)이있는 것을 멎게 한다.” 라고 하였다

 

(본초)

'원지는 약기가 온하다.

계경을 몰아내고 정신을 안온하게 하고, 심기를 진정시켜서 더욱 총명하게 한다.

신경기분에 들어간다. 심경약이 아니다.

싹의 이름을 소초(小草)라하고 정력을 더하며 허로와 몽설을 멈춘다.

 

 

 

<윈지차>

[재료] 석창포 1큰숟가락, 물1리터, 감초3~4개, 대추 4~5개, 원지

[만드는법]원지를  잘게 썰어서 보리차처럼 끊여 마신다

 

원지는 지혜를 돕고 귀와눈을 밝게 하며 건망증을 없애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 

심장을 진정시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멎게 하고 건망증을 치료하며. 정신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이 흐려지지 않게 한다. 또, 잎은 정력을 보충하며 허약하고 몽정(夢精)이 있는 것을 멎게 한다".라고 하였다.

 

옛날 중국에 도술에 능통했던 갈홍의 저서엔 자중라란 자가 원지를 장복하여 그 슬하에 37 명의 자식을 두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만큼 원지는 남자의 정력을 솟게 하고 떨어진 기력을 되찾게 하는 강작작용이 뛰어나다.

임상에서 기역력 증강과 건망증의 치료에 좋고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여 총명하게 하므로 수험생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익정(益精)효과가 있어 조루, 발기력 쇠약, 여성의 불임증등의 증세에도 활용된다. 또 원지는 신경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가슴이 몹시 뛰면서 잘 놀라고 잠을 이루거나 꿈이 많은 사람은 원지로 차를 끊여 마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원지달임 : 10g,을 물200cc되게 30분간 끓여서 식혀 거르고 한번에 15~20cc씩 하루 3~4 회 마신다.

소초라고 하는 원지의 어린잎을 한줌씩 끓인 다음 차처럼 마셔도 좋고 건재약국에서 원지 뿌리를 구입하여 하루에 20그램씩 끓여 먹어도 좋다

 

원지시럽 : 잘게썬 원지 50g에 25%의 알콜 200cc를 두고 우려낸다.

우려낸 찌끼를 물로 달이고 달인액에 설탕을 넣어 푼다. 위의 2가지 액을 합쳐서 놓아두었다가 거르고 전량을 1리터로 한다알콜을 함유한 시럽으로 한번에 10cc씩 진정 진경약으로 수면장애 등에 먹는다.

 

채취시기 : 봄·가을에 채취하여 거심하고 그늘에서 말린다. 4월 하순 어린잎을 데쳐서 쓴맛을 제거한 후에 나물로 무쳐 먹음

 

효능 : 진정, 항균, 거담, 강압작용, 용혈작용, 자궁흥분작용, 항암작용, 심기안정, 건망증, 잘 놀라면서 가슴이 뛸 때, 가래기침, 진정작용, 최면작용, 강심작용,

가래삭임작용, 용혈작용, 급.만성기관지염, 폐염, 후두염, 등의 효능 민간에서는 잎을 유정에 쓰며, 진정약, 진경약으로써자간(간질)에 쓰고 뿌리를 젖앓이, 뽀두라지, 고름집 등 피부질병에 바르기도 하며. 또 뿌리를 게우기, 오줌내기, 설사멎이, 열내림 약으로도 이용.

 

가공 : 뿌리를 건조하여 심을 제거한 것을 약용으로 쓰며 「원지통」이라고도 한다.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주로 하고자 할 때는 감초물에 구워서 사용하며,

담을 없애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을 주로 하고자 하면 꿀과 같이 구워서 사용한다.

 

다른이름 : 영신초라, 세초, 만요, 소초, 신영신초

※주의 : 위염, 위궤양 환자에게는 신중을 기하여야 함 - 遠志사포닌을 함유하여 용혈작용이 있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오심구토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