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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풀 (학명 Asarum sieboldii)

호남인1 2011. 5. 1. 00:56

 

 

 

 

족두리풀 (학명 Asarum sieboldii)

(Asarum sieboldii, 뜻: 모녀의 정) /분류 쌍떡잎식물강 > 쥐방울덩굴목 > 쥐방울덩굴과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산지 /크기 약 5cm~10cm 쥐방울덩굴과(─科 Aristoloch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전국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마디가 많은 뿌리줄기는 육질로 매운 맛이 있으며 끝에 2개의 잎이 달린다. 너비가 5~10㎝인 심장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뒷면의 맥에 잔털이 흔히 있다. 잎자루는 길고 자줏빛이 돈다. 지름이 10~15㎜의 검은 홍자색 꽃은 잎 사이에서 1개가 난다. 반구형의 꽃받침은 끝이 3개로 갈라지고 난형(卵形)의 꽃덮이조각[花被片]은 끝이 뒤로 말린다. 꽃잎은 없고 12개의 수술은 2열로 배열되며 암술은 6개가 모여달린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익는다.

 

 

뿌리를 한방에서 세신(細辛)이라 하여 진해제·거담제·진통제·이뇨제로 쓰고 감기·두통에 사용한다. 족두리풀속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나며 잎에 백색 무늬가 있고 꽃의 지름이 16~20㎜인 개족두리(A. maculatum)가 있는데, 섬족두리풀·섬세신이라고도 하며 같은 용도로 쓰인다. 李相泰 글

 

 

 

 

 

 

 

족두리풀류 (학명 아사룸 카나덴세(Asarum canadense))

쥐방울덩굴과(─科 Aristolochiaceae) 족두리풀속(─屬 Asarum)에 속하는 약 75종(種)의 다년생초.

전세계 북온대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이 속에 속하는 몇몇 종의 잎과 뿌리줄기는 으깨면 좋은 냄새가 나며, 말린 뿌리줄기는 생강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아사룸 카나덴세(A. canadense)는 키가 약 15~30㎝이며 북아메리카 동부의 그늘진 숲에서 자란다. 대개 심장 모양이고 솜털로 덮인 잎이 2장 달리며, 눈에 잘 띄지 않는 꽃이 컵 모양으로 1송이씩 핀다. 꽃은 땅 표면의 두 잎자루 사이에서 나오는 꽃자루에 달리는데 3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붉은색이 도는 갈색이다. 아사룸 유로파이움(A. europaeum)은 기면서 자라는 식물로 줄기에 털이 나 있고 종 모양의 꽃이 피며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옛날에는 여러 약품, 특히 하제(下劑)로 쓰였으며 코담배를 만드는 데도 썼다. 한국에는 족두리풀과 개족두리(A. maculatum) 2종이 자란다. 출처: 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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