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조개나물 (학명 Ajuga multiflora Bunge)

호남인1 2011. 4. 18. 23:13

 

 

 

 

 

조개나물

 

학명 Ajuga multiflora Bunge

이명: /영명: /원산지: 한국 /꽃말: 순결, 존엄

분류 : 쌍떡잎식물강 > 꿀풀목 > 꿀풀과 > 조개나물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 산, 들 /크기: 약 30cm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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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나물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8917

 

 

양지바른 산야에서 흔히 자라며 키는 약 30㎝이고 전체적으로 털이 밀생한다. 잎은 난형으로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자색의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 꽃자루 없이 여러 개가 모여달린다. 꽃잎은 붙어나고, 꽃부리[花冠]는 긴 통형태의 입술 모양이며 위쪽에 1개, 양옆에 2개, 아래쪽에 1개로 갈라지는데, 아래쪽 것이 가장 크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어 꽃통 위에 달린다.

열매는 4개로 나뉘는 분과(分果)이고 꽃받침은 오래 남는다. 한국에는 이외에도 비슷한 식물로서 잎겨드랑이에 꽃이 1~2개 달리고 잎의 물결무늬 톱니가 훨씬 심하며 뿌리에서 잎이 모여나는 금창초(A. decumbens)와, 톱니가 날카로우며 뿌리에서 나는 잎이 없고 꽃은 줄기 끝에 총상(總狀)으로 모여달리는 한국 특산종인 자난초(A. spectabilis)가 있다.

특히 자난초는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가치가 있고, 근연종들과 함께 식물 전체를 먹거나 고혈압·임질·치창·골근통·감기·두창·개종 등의 치료에 사용하며, 이뇨제로도 쓰인다. 李相泰 글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잎과 잎 사이에서 꽃이 피는 모양이 조개가 입을 벌린 듯한 모양 때문에 '조개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높이 30cm정도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흰색의 긴 털이 보송보송하게 나 있다.

잎은 마주나며 줄기잎은 길이 5cm 정도의 계란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뿌리잎은 길이 15cm 정도이며 잎자루가 길고 피침형이다.

 

 

 

꽃은 5-6월에 보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긴 통처럼 생긴 입술 모양이며 위쪽에 한 개, 양옆에 두 개, 아래쪽에 한 개로 갈라지는데 아래쪽의 것이 가장 넓고 크다.

수술은 네 개이나 그 중 두 개가 길어 꽃통 위에 달린다. 꽃이 흰색인 것을 흰조개나물, 자주색인 것을 붉은조개나물이라고 한다.

 

 

열매는 둥글납작한 모양으로 네 개로 나뉜다. 8월에 익으며 그물맥이 있고 꽃받침에 싸여 있다.

짧은 뿌리줄기 끝에 잔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나간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줄기와 잎을 나력, 고혈압, 감기, 두창, 개선, 이뇨, 연주탕 등에 약재로 쓴다.

햇볕이 잘 들고 메마른 경사지 또는 풀밭에서 자란다. 꽃이 아름답고 개화기간이 길며 키가 작으므로 지피용 소재로 이용하거나 화단에 심어도 좋으며 초물분재로 감상할 수도 있다. 다른 이름으로 근골초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남부지방, 중부지방, 북부지방의 산야지, 대개는 낮은 지대의 햇볕이 잘 쬐는 길가 초원에 자생한다.

 

 

조개나물속 [Ajuga]

꿀풀목(―目 Lamiales)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며 약 40종(種)의 유라시아산 식물로 이루어진 속.

이 속의 식물을 영어로는 'bugleweed'라고 한다. 꿀풀과의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윗입술꽃잎이 없다. 땅 위를 기면서 자라는 일부 종(種)들은 지피식물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전세계에 퍼져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축축한 초원이나 삼림지에서 자라는 아유가 렙탄스(A.reptans)는 잎이 암녹색으로 넓은 타원형이며 로제트로 뭉쳐난다. 길이가 30㎝ 정도인 줄기에 짧은 수상(穗狀)꽃차례가 달리는데, 꽃은 푸른색이지만 분홍색이나 흰색으로도 핀다.

이보다 작은 아유가 카마이피티스(A.chamaepitys)는 노란색 꽃이 핀다. 잎은 3갈래로 갈라지고 바늘처럼 생겼으며 소나무 냄새가 난다.

 

한국에는 3종이 자란다. 이중 조개나물(A.multiflora)이 가장 흔한데, 5~6월에 양지바른 풀밭과 잔디밭에서 남보라색의 꽃이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가끔 흰색이나 붉은색 꽃이 피기도 한다. 이밖에 자난초(A.spectabilis)와 금창초(A.decumbens)가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란다. 출처: 브리태니커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자락의 조개나물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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