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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초 (학명 Ajuga decumbens Thunb) (金瘡草)

호남인1 2011. 4. 18. 19:02

 

 

 

 

 

금창초 (金瘡草)

(학명 Ajuga decumbens Thunb.)

통꽃식물목 (Tubiflorales) 꿀풀과 (Labiatae)

 

 

생태적 특징 :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한국, 일본, 만주, 중국 등에 분포하며 산기슭과 들에서 주로 자란다.

 

일반적 특징 : 높이 5~15cm이고 원줄기는 사방으로 뻗으며 전체에 흰색의 털이 있다. 뿌리잎은 방석 모양으로 퍼지며 거꾸로 된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자주색을 띤 진한 녹색이고 윗부분의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꽃은 5~6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몇 개가 달린다. 꽃이 피는 줄기는 4~6개로 몇 쌍의 잎이 달리며 자주색을 띠고 곧게 자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화관은 입술 모양인데 윗입술조각은 반원 모양이고 아랫입술조각은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로 그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이고 4개로 갈라지며 달걀형 원 모양으로 그물맥이 있다.

 

 

제주도, 전남, 경남, 경북(울릉도)에 야생하는 한국원산의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5-15cm이며, 원줄기가 사방으로 뻗고 전체에 다세포의 흰 털이 있다. 거꾸로 된 피침형의 넓은 뿌리목 잎이 팔방으로 퍼져 질경이나 달맞이꽃 어린 그루처럼 로제트를 이룬다.

잎길이 4∼6㎝, 너비 1∼2㎝로서 짙은 녹색이지만 흔히 자줏빛이 돌고 밑쪽일수록 좁아지며 가장자리에 둔한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길이 1.5-3cm로서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짙은 보라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몇송이씩 달린다. 그루가 커지며 꽃줄기 4∼6개가 5∼15㎝로 곧추 자라며 몇 쌍의 잎이 달리고 자줏빛이 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꽃은 지름이 1㎝ 정도로서 윗부분의 꽃잎은 반원형으로 중앙부가 오그라들거나 갈라지고 밑부분 꽃잎은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인데 2개는 길다.

토질에 민감하여 토질에 따라 색이 변하는데 산성화 된 토양에서는 붉은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8-10월에 익으며 4분과로 달걀모양 구형이고 길이 2mm 정도로서 그물무늬가 있다. 다른 이름으로 금란초, 가지조개나물이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해수, 천식, 기관지염, 인후염, 장출혈, 코피, 객혈, 유선염, 중이염, 종기, 타박상 등에 처방한다.  민간요법으로는 생초를 짓찧어 종기, 타박상 등의 환부에 붙인다.

산기슭, 들, 구릉지 등에서 자라며 한국(제주, 경남, 전남), 경북(울릉도),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금창초란 이름은 한자로 금창초(金瘡草)로 쓰는데 상처난 곳에 쓰이는 식물이어서 붙은 이름인지 다른 연유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기록이 없다. 지방에 따라서는 금란초, 섬자란초라고도 하며 근골초(筋骨草), 산혈초(散血草), 백혈초(白血草) 등의 이름도 있는데 모두 약효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방에서는 해수.천식.기관지염.인후염.장출혈.코피.객혈.유선염.중이염.종기.타박상 등에 처방한다.
민간요법으로는 생초를 짓찧어 종기.타박상 등의 환부에 붙인다.
어린 순은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는데, 약간 쓴맛이 느껴지면 찬물에 한 번 헹구면 된다. 개화기가 길고 모습도 독특하여 야생화로도 이용가능성이 있는데 건조한 곳에서 지면을 덮는 소재 또는 아주 작은 분에 소품을 만드는 소재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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