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방망이
(학명 Tephroseris kirilowii (Turcz. ex DC.) Holub (1977)
이명 Senecio integrifolia subsp. kirilowii Kitag. (1939), Senecio campeotris DC. (1838)
(groundsel) 분류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국화과 > 솜방망이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양지 /크기 약 20cm~65cm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줄기와 더불어 잎의 양면에 많은 솜털이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고 한다. 건조한 양지에서 자라며, 원줄기는 키가 20~65㎝ 정도로 거미줄 같은 백색 털이 촘촘히 있고 자줏빛이 돈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사방으로 퍼지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잔톱니가 있다.
5~6월에 노란색의 꽃이 3~9개 모여 피어 산형(傘形)꽃차례처럼 보인다.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하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거나 꽃 부분을 한방에서 거담제로 사용한다.
솜방망이속 식물은 전세계적으로 약 3,000종(種)이나 되는 큰 식물군으로 크기·습성·형태·서식지 등이 매우 다양한 식물인데, 한국에 자라는 10여 종은 모두 키가 작은 초본이다. 이중 북부지방에 서식하는 국화방망이(S. koreanus)는 한국 특산종이다. 李相泰 글
솜방망이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들솜쟁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라고, 높이 20-65cm이다. 줄기는 자줏빛이 돌며 거미줄 같은 백색 털이 밀생한다. 뿌리잎은 로제트형으로 수평으로 퍼지고, 길이 5-10cm의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잔톱니가 있으며, 점차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양면에 많은 솜털로 덮여 있어서 솜방망이라고 부른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길이 7-11cm의 피침형으로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진다.
꽃은 5-6월에 황색으로 피고, 지름 3-4cm이며, 설상화와 관상화로 이루어진 3-9개의 두화가 줄기 끝에서 산방 또는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총포는 길이 8㎜ 정도의 통 모양이고 녹색이며, 포편은 1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약 2.5㎜로 털이 있으며, 회백색의 관모가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꽃은 한방에서 거담제로 이용한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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