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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하운드 (Afghan hound)

호남인1 2011. 3. 27. 12:22

 

 

 

 

아프간 하운드 (Afghan hound)

분류 식육목 > 개과 | 잡식 /분포 아시아, 유럽 /크기 약 65cm~75cm | 무게  약 23kg~27kg

 

 

기원전 수천 년 전에 이집트에서 유래한 개의 한 품종. 뒤에 아프가니스탄의 바위가 많은 언덕으로 된 지역에서 사냥개로 쓰기 위해 개량했다.

아프간 하운드는 뛰어난 시력을 이용하여 사냥을 하며, 표범과 가젤 영양류를 추적하는 데 사용되어왔다.

이 품종은 몸의 구조상 관골(閉骨)이 넓고 높이 달려 있어 거칠고 울퉁불퉁한 지역에 적응할 수 있었다. 다리가 긴 이 개는 어깨높이가 61~71cm, 몸무게가 23~27kg이다. 귀는 늘어져 있으며 얼굴의 앞면과 등부분을 제외한 곳의 털은 길고 광택이 있다.

 

 여러 가지 색을 띠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한 가지 색을 띤다. 특히 앞다리와 뒷다리에 털이 무성하고, 꼬리는 가늘며 위를 향해 휘어 있다. 아프간 하운드의 전반적인 외모는 '선견지명이 있는 표정을 한 귀족적인 개'라고 묘사되어 왔다. 출처: 브리태니커

 

 

아프간 하운드(Afghan Hound)는 예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렵용으로 길러지다가 19세기 후반 영국에 전해졌다. 비단결 같은 탐스러운 털을 지니고 있으며 험한 지역에서도 빠르게 달릴 수 있다. 달리다가 방향전환을 잘 하며 달리는 힘이 있다. 어깨높이 64~69cm, 몸무게 23~27kg이다. 대한민국에서 스너피라는 복제견을 만들기도 했다.

 

 

 

 

 

스너피(Snuppy)

 

 

 

스너피(Snuppy)는 대한민국 서울대학교황우석·이병천 교수팀에 의해 태어난 최초의 복제 이다. ‘스너피’라는 이름은 서울대학교의 영문 머리글자인 SNU와 강아지의 영어 단어 puppy의 합성어이다.

 

아프간하운드 종의 수캐 ‘타이’의 체세포 핵을 채취한 다음 다른 개의 난자핵을 제거하고 채취된 타이’의 체세포 핵을 이식(삽입)하여 복제 수정란을 만들어 리트리버종의 자궁에 이식했다. 제왕절개로 분만시켰다.

 

최초의 복제 개 스너피는 2005년, 타임지에서 "올해의 가장 놀라운 발명품(The most amazing inventions of 2005)"으로 선정되는 등 학계 뿐만 아니라 일반대중에게도 큰 주목을 받았다.

 

 2008년 5월에는 복제개들의 생식 능력 확인 차원에서 스너피의 정자와 2006년 6월,7월 태어난 암컷 복제개 보나,호프 등의 난자를 인공 수정 시킨뒤 다시 암컷들의 자궁에 착상시켜 새끼를 출산하였다. 이렇게 태어난 9마리의 개들은 2009년 9월 일반인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키로 하였다고 한다.

 

한편 스너피 탄생 초기에는 복제개가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만, 전문감정기관인 휴먼패스에 의뢰한 결과 진짜 복제개 인 것으로 판명이 났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황우석박사의 스너피(Snuppy)

 

 

본문과는 상관없는 사진임(이뻐서 그냥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