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어 로즈
에케베리아 '브라이어 로즈'
Echeveria 'Briar Rose'(un)
브라이어 로즈 철화
철 화
선인장은 대부분 0차원의 점으로 성장점을 갖는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 성장점이 갑자기 1차원의 선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있으며, 원형(○)으로 변화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성장점이 변하는 것을 철화라고 부른다. 철화는 개체의 성장이 매우 빨라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몸체는 약화된다. 철화의 경우도 종류에 따라서 값이 수~수백배 이상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바위선인장(암석주)의 경우 기둥선인장의 철화가 비교적 최근에 하나의 유전적 종으로 고정된 특이한 경우다. 출처 한글워키백과
아래 사진은 내가 기르는 '브라이어 로즈' [Echeveria 'Briar Rose'(un)]철화의 사진이다. 원종의 모습과 철화가 한그루에서 알맟게 같이 성장하고 있다.
사실 나는 기형보다는 자연스러운것을 더 좋아한다 아케베리아속의 특장인 로젯트형의 잎파리가 잘서정연하게 나오는모습을보고 다육식물에 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 다육식물 좋아하는 사람들의 글을보니 철화를 얻기 위헤서 생장점을 조작했노라고 하는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
다육식물이라는 한자어의 뜻을 유추해 보더라도 이들은 척박한 환경속에서 지금까지 진화하고 종족을 유지해 왔다.
나름데로 이 식물들은 생(종)을 유지하기위해 필사의 본능을 발휘했을것이다.. 몇날 몇달 심지어는 몇년간 비한방울 오지않을 때가 있는 지역이 이녀석들의 고향이다. 그런곳에서 종의 보존을 위해 할수있는 변신을 다 했을것이다. 생을 위한 변신이다.
이것들을 키우고 생산하는 재배장을 돌아보면 생산자마다 형태나 색갈이 다 다르다. 또 같은사람이 거의 같은환경으로 또 재배를 해도 전번과 똑 같은 상품을 생산해 내지 못한다.. 그것은 이 식물종들이 그만큼 환경에 민감하다는 뜻이 아닐까.??
그럴수도 있을것이다. 척박하고 매마른땅에서 종을 유지하려면 .~~~
이 식물들의 변화무쌍한 특성때문에 다육식물들을 기르는 애호가들이 늘어가는것 같다. 꽃이 아닌 잎과 형태에서 그 신비로운 색갈과 형태를 감상할수 있는 것이 또 무엇이 있갰는가.
나는 다육식물 애호가들에게 감히 한가지만 말하고 싶다.
이 식물들은 우리가 웬만큼 조정해도 눈하나 꿈쩍 안한다.. 한 반년간 얼리지만 말고 물한방울 주지말고 말려보아라. 충실한 넘들은 다시 관리하면 언제 그렜냐고 다 살아난다.
그런 정도로 즐겨라. 변화는 무궁무진하다. 이 종들은 자기들 고향에서도 겪는 환경이니까.
그러나 생장점에 자극을 주는 방법까지는 곤란하지 않는가. 그건 자연스러운것이 아니다.
이 다육식물들이 자기고향과 다르게 너무 과습하여 부패하는 일은 발생되지만 어떤 해충에게 당하는 일을 본적이 없지 않는가..
이 픔종 '브라이어 로즈' 의 이름으로 연상되는 것이 있다면 다음의 것이 있다.
1. 서아사아 원산의 들장미 (Austrian Briar Rose)
2.Top: HardcoverBottom: Paperback
내 생각에는 둘다 연상되는 이미지가 맟는것 같다.
그러나 굳이 자적하라고 한다면 들장미가 더 연상된다.
내가 지향하는 들장미
'브라이어 로즈' [Echeveria 'Briar Rose'(un)]의 형태
1. 원종
2. 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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