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여행(旅行)

남극 (南極) South Pole

호남인1 2011. 3. 15. 15:49

 

 

 

 

남극 (南極) South Pole

지구 자전축의 남쪽 끝.

 

남극의 인공위성 합성사진

 

Tabletop icebergs in Antarctica.

 

남극대륙의 로스 빙붕(氷棚)에서 남쪽으로 약 480㎞ 지점에 있다. 지리적 남극은 나침반이 남극으로 가리키는 아델리 해안(남위 약 66°00′, 동경 139°06′)이나 지구 자기상의 남극(남위 약 60°05′, 동경 139°05′, 1971)과는 다르다.

해발 2,992m의 지리적 남극은 얼음의 두께가 2,700m에 달하며, 1년 중 6개월은 낮만 계속되고 6개월은 밤만 계속된다.

1911년 12월 14일 노르웨이 탐험가인 아문센이 이곳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그 이듬해에 영국의 탐험가 로버트 F. 스콧이, 1929년에는 미국의 탐험가인 로버트 E. 버드가 다녀갔고, 1970년 초반 미국 관측소와 활주로가 세워졌다.

 

한국은 1994년 1월 11일 허영호를 대장으로 한 남극점탐험대에 의해 남극을 정복했다. 이는 도보탐험으로서는 영국,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이룬 성공이었다.→ 남극대륙   출처: 브리태니커

 

빙산

 

 

남극(南極)은 지구의 최남단에 있는 대륙으로, 한가운데 남극점이 있다. 남극 대륙은 거의 대부분 남극권 이남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남극해가 있다. 면적은 약 1,440만 km²로서 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대륙이다. 남극의 약 98%가 얼음으로 덮여 있는데, (얼음으로 덮이지 않은 면적은 약 280,000 ㎢에 불과함) 이 얼음은 평균 두께가 1.6km에 이른다.

 

Mount Erebus, an active volcano on Ross Island.

 

 

More than 200 species of lichens are known in Antarctica

 

대체로 남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춥고 건조하며 바람도 가장 많이 부는 대륙이다. 그리고 해발 고도도 모든 대륙 가운데서 가장 높다.

 해안의 강수량은 겨우 200mm에 불과하고 내륙은 더욱 적어 남극은 사막으로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인간이 정착한 거주지는 없으며, 다만 한 해에 1000명에서 5000명 정도 사람이 이 대륙에 산재한 연구 기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추위에 적응한 동식물만이 남극에 사는데 여기에는 펭귄, 물개, 지의류(地衣類)의 식물, 그리고 여러 종류의 조류(藻類)가 있다.

 

남극의 모습

 

Resupply by the Uruguayan Navy vessel Vanguardia

 

남극의 영어 명칭인 Antarctica는 ‘북극의 반대쪽’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합성어 안타르크티코스(ανταρκτικός)의 여성형인 안타르크티케(ανταρκτική)에서 비롯되었다.

예로부터 남쪽 땅(Terra Australis)에 대한 신화와 추측이 있었는데, 인간이 남극을 처음으로 확실하게 본 것은 1820년 미하일 라자레프파비안 고틀리프 폰 벨링스하우젠러시아 탐험대라고 한다.

그러나 발견 이후 19세기에는 남극의 적대적인 환경, 자원 부족, 고립된 위치 때문에 사람들은 이 대륙을 무시하다시피 하였다. 1890년대에 처음으로 이 대륙을 "Antarctica"로 공식 명명한 것은 스코틀랜드 지도 제작자 존 조지 바르톨로뮤라고 한다.

 

남극대륙

 

 

 

Size comparison Europe-Antarctica.

 

 

Image of the largest Antarctic ozone hole ever recorded (September 2006).

 

남극 조약1959년 12개국이 처음 체결하였으며, 지금까지 서명한 국가는 46개국에 이른다. 이 조약은 군사 행동과 광물 자원 채굴을 금지하는 한편, 과학적 연구를 지원하고 대륙의 생태 환경을 보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4,000명이 넘는 여러 나라의 과학자가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남극 조약에 따라 영유권 선언이 금지되어 있지만, 노르웨이,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프랑스는 남극의 일부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남극에는 어떤 국가의 주권도 미치지 않으며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남극조약사무국에서 관리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의 일부분이 녹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남극 기지

대한민국은 '세종과학기지'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은 '쇼와', '돔 후지', '아스카', '미즈호'와 같이 4기지를 가지고 있다. 미국, 영국, 러시아, 노르웨이,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아르헨티나, 칠레, 프랑스, 페루,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이탈리아, 독일, 체코, 폴란드 등도 기지를 가지고 있다.

 

 

Port Lockroy Museum.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조약

남극해양생물자원 보존조약(南極海洋生物資源保存條約, CCAMLR)은 플랑크톤·크릴새우·고래남극의 해양생물자원을 보호 보존하고 유용한 이용을 꾀하기 위하여 맺은 조약이다. 이 조약의 조약비준국은 보존위원회를 설치하여 그 밑에 있는 과학소위원회의 조사에 기초하여 크릴새우의 어획량을 결정한다. 남극의 영토권과 200해리 수역 문제는 동결되었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Survey route

 

 

Bransfield Strait

 

 

빙하

 

 

Near the coast, December looks fairly temperate.

 

 

Snow cornices on a ridge top

 

 

남극의 오로라

 

 

남극에 온천이 있다니^

http://cafe.daum.net/asdf9947/hbIl/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