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견-곰돌이 떠나 보내던날

 

 

 

곰돌이 떠나 보내던날

 

 

곰순이 하나남은 곰돌이 녀석 오늘 죽산 용설리에 있는 친구 어머님댁으로 분양갑니다.

가기전 엄마(곰순이)젖을 한번 더 물려 줬습니다..

다행이 날씨가 조금풀렸습니다.

죽산 용설리는 용설저수지 상류에 있는 마을로 경치가 아주빼어나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엄마(곰순이) 이모(명이)하고 마지막으로 인사합니다.

 

 

 

곰순이와 명이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데. 이상하게 곰돌이를 두고는 서로 친한척 합니다..

알다가도 모를일,,~~

 

 

 

 

마지막 포즈

 마지막 기념촬영 - 이사진 찍고 바로 차에 태웠습니다.

 

 

 

첨 타보는 차

이게뭐지 하고 되게 궁금해 합니다..~~

 

 

 

 

 

 

아침 산책길에서 지 어미들과 어울리느라고 풀씨가 많이 붙어 있네요.........l.l

 

 

첨 해보는 목줄 -

일단 목줄부터 착용시켜보았습니다.  ..

영 생소한지 ~~ 결국은 풀어주고 왔습니다..~~

 

 

 

 

 

 이게 뭐야.. 난 도저하 못해라고 눈을 흘기는것 같습니다..

 

 

 

 

강아지 먹을것부터 챙겨오시는 친구 어머님

 

작년까지 기르던 잡종견이 병으로 저세상으로 갔다고 하네요...

오는길에 안성시내에 있는 동물병원에 들려서 접종 완벽하게 하고 ~~

어머님은 강아지 먹을거리부터 챙십니다..

 

 

참 인자하게 보이시죠..

 

 

 

 

마을 젤 윗집이라 산이 있고 시내물도 흐릅니다..

 

 

 

 

집 주변은 전부 울타리가 처저 있고요..

친구녀석이 곰돌이 풀어서 키워야 한다고 했더니 바로 설치했다는군요..

 

 

 

친구 녀석입니다.

글쎄 평소에는 잘 안와보던 놈이 강아지보러 매일온다는 소리를 어머니께 들을까봐 걱정을 하네요...~~

 

 

 

 

명이와 곰순이의 질주

 

내가 차를 타고 외출할때는 요녀석들 끝까지 따라옵니다.

그래서 속도를 왕창내고 달려야 합니다.  그래야 따라오는것을 멈추거든요..

내 차를 따라올때 절대로 도로주행은 하지 않습니다..

차가 위험하디는것을 잘 아는 녀석들이거든요.~~

 

 

 

농장물이 들어 갈때쯤이면 할수없이 목줄을 매놓고 외출해야됩니다..

담에 생생한 화면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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