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white shark)

 

 

 

백상아리 (white shark)

(백상어, Carcharodon carcharias)

 

분류 연골어강 > 악상어목 > 악상어과 > 백상아리속 | 위기도  높은위기

분포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 | 서식지  바다 크기 약 6m~11m | 무게  약 2t~2.5t | 먹이  바다사자, 물개, 바다거북, 돌고래, 거북이

 

 

 

 

 

백상아리 (white shark)

악상어과(―科 Isuridae)에 속하는 크고 공격적인 상어. 가장 위험한 상어로 여겨진다. white pointer, man-eater, white death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열대와 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이들은 식인상어일 뿐만 아니라 왕성한 식욕을 가지고 있어서 어류·바다거북·조류·바다사자류, 그리고 선박에서 나오는 쓰레기도 먹어치운다. 육중한 상어로 초승달 모양의 꼬리와 3각형의 이빨을 가진 백상아리는 최대 몸길이가 약 11m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회색이나 푸른색 또는 갈색 계통인데, 배 부분은 희다. 커다란 개체들은 색이 엷다고 한다.

 

 

 

 

 

백상아리(백상어, Carcharodon carcharias)는 5대양의 얕은 바닷가에 살고 있는 상어의 한 종류로 몸집이 다른 상어에 비해 예외적으로 크다. 다 자란 백상아리는 길이 약 6미터, 몸무게는 약 2톤에 이른다. 1997년에 중화민국 에서 잡힌 백상아리는 길이가 거의 7미터에 무게는 2,500kg이었다.

백상아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육식 물고기이다. Carcharodon(고대 생물) 계열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종이다. 최상위 포식자이지만, 사람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어린 백상아리는 가끔 범고래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영화 <죠스>에 나온 상어가 바로 백상아리다.

 

백상아리 기르기

1981년까지는 백상아리가 아쿠아리움에서 11일 이상 생존한 기록이 없었다. 그 이후에 여러 시도 끝에 약 1.7m, 47kg의 백상아리가 137일 동안 생존한 기록이 있지만, 바다로 돌려 보내졌다.

 

먹이

백상아리는 물고기와 작은 상어, 거북이, 돌고래, 그리고 죽은 고래를 먹는다. 또 물개, 바다사자 등을 먹기도 한다. 그리고 소화할 수 없는 음식을 삼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