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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해적 - 삼호 주얼리호를 납치와 인질구출

호남인1 2011. 2. 4. 10:45

 

소말리아해적

 

 

소말리아의 해적은 1990년대 초 소말리아 내전이 시작되면서 발생한 해적으로 국제 운송에 위협이 되고 있다.[1] 2005년부터 국제해사기구와 세계식량계획 등 여러 국제 기구에서 해적의 발흥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2] 이곳 해적으로 말미암아 해운 비용이 오르고 식량 원조 조달이 방해받고 있다. 세계식량계획의 선적량의 90%가 바다를 통해 운반되는데, 이런 배는 군사 호위가 필요하다.[3] 케냐 외무부에 따르면 소말리아 해적은 2008년 11월까지 열두달 동안 미화 1억5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한다.[4]

소말리아의 이슬람 전사(이들은 소말리아 과도 연방정부와 싸우고 있다)와 해적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5] 2008년 8월, 다국적 연합군인 제150합동임무부대(Combined Task Force 150, CTF150)가 아덴 만의 해상 감시 지역(Maritime Security Patrol Area, MSPA)을 설정하여 소말리아 해적과 싸우고 있다.[6] 해적의 위협이 커지면서 인도에도 큰 문제가 생겼는데, 이 나라의 무역로는 대부분 아덴 만을 지나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여 인도 해군은 2008년 10월 23일에 이 지역에 전함을 파견하였다.[7][8] 2008년 9월에 러시아도 해적에 대항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발표하였다.[9]

2008년 10월 7일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안 1838을 채택하여[10] 이 지역에 선박이 지나가는 나라에 대하여 해적 활동을 저지할 군사 지원을 요청하였다.[11] 국제해사기구의 제101차 회의에서 인도는 단일 지휘체계를 갖춘 국제 연합 평화유지군을 파병하여 소말리아 해적에 대항할 것을 요구하였다.[12] (1992년부터 소말리아에 대한 완전한 무기 금수 조치가 내려진 상태이다.)

2008년 11월 소말리아 해적은 아덴 만 바깥 해역에서 아마도 케냐 몸바사항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이는 선박도 납치하기 시작하였다.[13] 2008년 현재, 국제 사회는 해적질을 막기 위하여 다국적 연합 함대를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 보내 연합 해군 작전을 펼치고 있다.

더보기/워키백과/http://ko.wikipedia.org/wiki/%EC%86%8C%EB%A7%90%EB%A6%AC%EC%95%84%EC%9D%98_%ED%95%B4%EC%A0%81

 

 

삼호 주얼리호를 납치했던 소말리아의 해적들

 

 

 

 

 

 

 

 

슬픈 나라. 소말리아

http://cafe.daum.net/ilnam9911/I4bd/477

 

 

소말리아에는 왜 해적이 많을까?

http://blog.daum.net/matsy/7170267

 

 

소말리아 해적소탕의 실제이유-'검은 황금', 석유회사와 부시, 제국주의

http://cafe.daum.net/seouljobband/KrAJ/5241?docid=n3Lp|KrAJ|5241|20110123175925

전쟁의 와중에 희생당한 소말리아 민간인들

 

 

 

 

전세계 네티즌들 열광 “훌륭하다! 한국 해군”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에 진입해 해적을 소탕하고 선원을 전원 무사히 구출해 낸 한국의 특수부대에 전 세계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미국의 주요언론과 포탈 뉴스 매체는 한국 해군의 UDT/SEAL 특수전 병사들의 작전을 크게 보도하며 특히 인질로 잡힌 선원들이 전원 구출된 데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일부 언론은 한국 특공대원들이 복잡한 구조의 격실(cabin)들에 진입해 해적을 제압하는 과정을 상세히 보도하며 “미군의 델타포스(Delta Force)와 네이비 실(Navy SEAL) 못지않은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흥미로운 것은 전 세계 네티즌들의 반응.

번역돼 인터넷에서 소개된 댓글들은 대부분 한국 해군의 용맹과 과감성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해외 여러 언론사의 보도와 소식을 알린 해외 군사 커뮤니티 등에 “잘했다! 한국” “놀랍다! 한국 UDT”등의 댓글들을 달며 환호했다.  폭스뉴스 보도 "한국이 군사작전을 감행, 소말리아 해적들로부터 선원들을 구출하다"에 대한 댓글의 경우 “한국인들 정말 끝내줬다. 주변에 있는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에게 한번 물어보라. 그 전장에서 누가 자신들과 함께 싸워줬었냐고”라고 베트남전에서 미국과 함께 싸운 한국과의 혈맹을 상기하기도 했다. 또 “대.한.민.국(R.O.K) 죽여주는군”이란 칭찬도 많았다.

눈길을 끈 것은 미국 네티즌이 “한국과 대통령 교환합시다”라는 제의. 과감한 결단을 내린 이명박 대통령을 오바마 대통령과 바꾸자는, 오바마에 대한 불만 섞인 댓글이었다. 이 들에는 “ㅋㅋㅋ.. 당장 하자고” “ㅇㅇ 올해 들어서 들어본 최고의 아이디어로군!!”이라는 공감의 댓글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한국인들에게 큰 박수를! 거기에 김치도 추가해서!”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국군 특수부대원들이 소말리아 해적들을 급습하다" 보도에는 “한국, 정말 잘했다! 난 이번 일로 한국군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다는 점을 알았다. 진압작전을 정말 잘해낸 점에 대해 다시금 축하의 말을 건네고 싶다” 라고 칭찬했다. “대한민국 해군 UDT/Seal들이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했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글도 있었다. 다른 네티즌은 “한국에겐 지금 보다 더 큰 찬사가 필요하다.

이번 작전이 지금까지 펼쳐진 인질 구출 작전 중 모든 인질들을 완벽하게 구해낸 유일한 작전은 아니지만 해적들을 고려해볼 때 찬사를 받을만한 올바른 전술이었다”고 말했다.  -온종림(뉴데일리)제공-

 

이란 네티즌은 “한국 정말 잘했다. 이제 세계 여러 국가들이 한국이 한 것처럼 그대로 행동해서 해적들에게 '어느 국가의 어떠한 배를 납치하든 무조건 실패할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던져주어야 하겠지”라고 썼다..  한 베트남전 참전 용사는 “난 베트남에서 한국군과 같이 근무했었다. 너희는 감히 한국군의 적이 되길 원치 않을 것이다. 정말 잘했어, 한국! 앞장서서 저 겁쟁이 해적들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를 전 세계에 보여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속보>한국군 해군이 소말리아 해적들로 부터 납치당한 화물선을 다시 되찾아 오다" 기사에는 “훌륭해. 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해야 해” “정말 잘했어!!!” 등의 댓글이 달렸고 “정말 훌륭해!  

 junglejim는 “한국 해군 전함에 탑승해 있는 승조원이 되어보는 것을 한번 상상해봤다”고 한국 해군을 동경하기도 했다.